남편은 올겨울에는 휴가를 얻어 꼭 해외여행을 다녀오잔다.
이다음 당신 퇴직하면 싫컨 해외가기로 하고 제주도 저가항공이 생겼다는대 요즘 한라산에 눈도 많이 내렸다 하니 백록담눈산행이나 합시다.
했던이 어느날 저가항공인 이스타항공에 29,900원씩 왕복을 예약하고 대명콘도 겨울 비발디파크 스키장예약이된 1월10일것을
제주도로 바꾸어 놓았단다. 29,900원에도 제주도에 가나? 했던이 지난번 바다낚시때는 19,900원에 갔섰는대 10,000원 더주었다며
아쉬워한다.29,900원인줄 알았는대 공항세에 유류세에 10,500원이 더붙는단다.
오늘이 출발하는 날이다 국철 1호선, 인천 1호선 계양역에서 공항철도를 갈아다고 1시간20분만에 김포공항에 도착하여 오후3시5분비행기를 타고
제주에도착 제주공항에서 택시타고 함덕 대명콘도까지 16,000원 택시비를 주고 도착 입실하고, 첫날은 한라산 성판악에서 8시30분
눈이내리는가운대 많은 눈을 밟으며 6시간30분 백록담을 다녀 관음사코스는 통제되 다시 성판악으로 하산, 택시는 눈때문에 못올라오고
어떻게 가나 걱정하는대 서귀포에서 제주까지 다니는 시외버스가 온다 얼마나 고맙던지 버스비 1,500원으로 제주시청에서 하차하여
시내버스 1,000원으로 함덕까지와 식사하고 콘도에 들어가 첫날 눈을 싫컨보고 밟고 하루를 보냈다.
둘째날이다.7시30분 콘도 뷔페식조식을 제공해주어 식사하고 택시를 탈까하는 남편에게 올레7코스까지 40,000원은 나오는대 버스탑시다.
시외버스가 온다 올레7코스 외돌개갑니까?하니 간단다.
그런대 구좌읍으로 성산포로해서 서귀포를지나 제주도 반바퀴를 돌아 외돌개입구에 2시간10분만에 도착을 한다.
급한것도 아닌대 제주도 구경 싫컨하고 외돌개서 부터시작되는 7코스를 걷는다 바닷가의 아름다움 그리고 탁트인조망들에 화창한날씨까지
우릴반겨주었다.제주에 그리고 성산포까지 눈이 솟아졌는대 4시간30분 올레길중에 제일 좋다는 7코스를 거닐고 시외버스로 제주에가 함덕까지
시내버스로 도착, 남편 택시비가 80,000원 절약됬다며 제주 흙돼지 구이로 식사하고 콘도에 들어가 잠자고 12시 비행기로 집으로 가야하는대
아침시간이 조금 남는다. 콘도주변과 함덕서우봉해변을 산책하고 공항에와 12시비행기로 제주에서의 아름답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고 돌아왔다.
김포공항에서 제주로 출발하기전.
우리가 타고갈 이스타항공 비행기.
멀리 계양산도 보이고.
비행기에서 내려다본 영종대교의 모습.
영종도 인천공항의 모습.
몇일전 산행을 하고온 무의도의모습.
새만금방조제.
변산반도의모습.
해남 땅끝마을의 모습.
구름들...
야간의 콘도모습.
한라산 산행을 끝내고 콘도로 돌아오며...
콘도 로비에서.
숙소에서 해뜨는 모습을.
함덕 서우봉해수욕장에서.
숙소에서 콘도 밖을 내려다보며.
동남아를 연상케하는 함덕의 모습.
제주공항에서 한라산을....
공항에서 바라본 한라산의 모습.
비행기에서 여의도쪽을...
부천시청 주변과 김포공항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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