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산행

10. 07. 10일 계양산 ~중구봉~천마산

소담1 2010. 7. 12. 01:30

산행일시 : 2010년 7월 10일 토요일

산행장소 : 인천 계양산,중구봉,천마산.

산행인원 : 남편하구 둘이서.

산행경로 : 계양역5번출구-계양산들머리-계양육각정-하늘재삼거리-계양산정상-징매이고개-중구봉-천마산-효성동날머리

산행시간 : 쉬며,놀며 3시간 (10:10 ~ 13:10)

 

   공항에서 아들을 영국으로 연수 1년을 보내고 집에 돌아오니 8시, 아침식사하고는 남편은 울적했는지 산에나 갔다오잔다.

오늘 산악회에서는 홍천에 공작산을 간다는대,그전부터 남편은 공작산 한번가자고 했는대 기회를 놓쳐버려 이다음에 둘이서 다녀와야할것같다.

대충 배낭에 물하고 간식 과일을 담고 집을나서 전철타고 부평에서 인천1호선 갈아타고 계양산 들머리에 도착하니 후덥지근하고 덥다.

돌계단을 올라 육각정에 오르니 예정에도 없던 산행이고, 백두산 휴유증 장염이 가시지 않고 남아 있어서인가 힘이든다.

계양산 정상까지 천천히 쉬며 오르니 1시간이나 걸렸다.

과일 물먹고 내려와 징매이고개에서 그냥 전철역으로 가고 싶은대,남편은 중구봉 그리고 천마산까지 갔다 오자며 계단을 오른다.

계양산은 자주 왔지만 중구봉,천마산은 안와봐서 따라오르니 중구봉 돌탑이 나오고 경인여대 쪽으로 길이있어 내려가고 싶은 마음뿐인대 지척에 있는 천마산이 눈에 들어와 20여분 올라 정상은 군시설물과 막걸리 장사 아저씨가 차지하고 있다.

 다시하산 효성동 날머리로 내려오니 3시간이 걸렸다.예정에도 없던 산행 하고 집에와 아들이 걱정이다 잘가고 있나. 잘하고 오려나.아푸지말고 영어도 견문도 많이 배우고 넓히고 몸도 마음도 성장하여 1년뒤 돌아올것을 빌며 가까운산을 다녀왔다.

 

 

 

 

 계양역 5번출구를 빠져나와 오르면 계양산 들머리이다.

 

 육각정자앞에서 올려다본 계양산의 정상모습.

 

 계양정 앞에서서

 

 

 

 정상오르기전 헬기장에서.

 

 

 

 계양산 정상석에 서서.

 

 

 계양산 하산후 올라야할 중구봉과 천마산 전경.

 

 하산길에 헬기장에서 올려다본 계양산 정상.

 

 

 징매이고개 계양산과 중구봉을 동물들이 오갈수 있게 이동통로로 연결되 있다.

 

 심곡동,서구청,그리고 공항가는도로.

 

 중구봉 입구 계단.

 

 

 

 

 중구봉 정상의 모습들.

 

 

 중구봉에서 천마산쪽으로 정자도 보이고.....

 

 

 지나온길들 중구봉 그리고 계양산이 멀리보인다.

 

 

 군시설물과 막걸리아저씨가 점령한 천마산의 모습.

 

 

 날머리인 효성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