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 08. 01일 안성 칠장산(492.4m),칠현산(516.2m)

언제 : 2009년 8월 1일 (토요일날)

누구와 : 인천무지개산악회원 45명과

어느길로: 안성극락마을-명적암-칠현산정상-칠순비부부탑-칠장산정상-칠장사

소요시간:12시30분부터 3시까지 (2시간30분)사찰에서 30분  총3시간

 

오늘은 토요일 산악회에서 영월 단양에 걸처있는산 태화산을 가기로한날이다.

기대에 부풀어 6시 산우님들 만나는 장소에가서 산악회버스를타고 출발이다.

그런데 출발하여 고속도로입구 들어서니 심상치않다.입구부터 주차장을 방불케한다.

어쩌겠는가? 외곽순환고속도로 그럭저럭빠저 경부고속도로 들어서니 버스전용차선이건 승용차선이건 꽉맥혀 동맥경화를 이르키고있다.

다시 평택-음성고속도로 그런대로잘가서 일죽으로 내려오니 톨게이트 빼지는대 20분 내려오니 움직이지 않은 차량행렬들 이제장마도

끝나가고 8월1일부터 각기업체,공단들이 단체로 휴가를 실시하는 관계로 이다지 막히고 있나보다.

장호원도 못왔는대 5시간20분걸렸다. 긴급 운영진 회의실시 ,안성 칠장산으로 산행지를 변경하여 들머리오니 12시30분 등산시작이다.

들머리에서 명적암까지 포장길 그다음 경사가 심한데 바람한점 없는 오르막 옷이 금방젖어오고 40분만에 칠현산정상도착

사진찍고 배고프다.산우님들이 주섬주섬 이것저것 가지고온 간식들을 꺼내놓는다. 행동식은 언제나 꿀맛이다. 다시 칠장산으로출발 2시20분정상에 도착 물한모금씩하고 40분만에 천년고찰 칠장사에 도착하여 주차장에 내려오니, 깊지않은산이라 계곡물도 없고 씻지도 못하고 맛있게 보이는 옥수수들 사가지고 일죽다음 이죽인가?조그마한시내로와 닭볶음탕 늦은점심먹고 상행선은 막히지않고 일찍 집에오니 오후7시 태화산 아쉽게 못다녀 왔지만, 언제 이렇게 이름없는산지명도가 낮은산 다녀올수 있겠는가?조금부족했던 산행이지만 어쩌겠는가

그나마라도 작은산이지만 즐겁게다녀왔으면 됬지...............

 

 

  칠현산(516m)은 백두대간중 속리산에서 가지쳐나온 정맥인 금북정맥에 속한산이다.높지는 않치만 산의 폭이크고 숲이 울창하며,안성시와 진천군의 경계를 이루고 있는산이다. 높이는 칠장산보다 높지만 칠장사가 있는 칠장산이 더 알려져 있다.

 

칠장산(492m)은 칠현산보다 낮은산이다.아담하고 아름다운 모습을 지니고 있는산이다.기슭에는 칠장사라는 고찰이 있고 주변에는

좋은 숲이 있으며 경치를 즐기며 가벼운 등산을 하기에 알맞는 산이다.

 

 

칠장사:안성시 죽산면 칠장리764(유형문화재 114호)칠장산기슭에 있는 칠장사는 세운시기는 기록에 남아있지 않고 10세기경으로만 추정.

고려현종5년(1014)에 혜소국사가 왕명으로 넚혀 세웠고,조선숙종 20년(1694)절이불타 숙종30년에 석규대사가 대웅전을 옮겨 증축,

그뒤에 여러차례 보수하고 수리하며 지금에 이르렸다고함.(국보1점,보물2점,시도유형문화재2점,향토유적2점등이 보관되고있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