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산행

09. 07. 18일 양평 봉미산(855.6m)

소담1 2009. 7. 18. 21:32
 

올여름장마,하루는 남부지방,또하루는 중부지방 오르락 내리락 하면서 전국을 물바다로 만들고 있는가운대,오늘은 중부지방 차례라고

방송마다 일기예보를 쏫아내고 있다.오늘 무지개산악회 양평에 있는 봉미산(855.6m)를 간다고 꼬리올리고,혹시라도 비가 많이오면

취소되는거 아냐?? 걱정하면서 남편은 산악회카페에 들어가 보던이 비가와도 산행을 멈출수는 없다는 관계자의 글을보고 잠을잔다.

5시 일어나 밖을보고 야!!비안온다...준비하고 출발장소에가 반가운 얼굴들 만나서 양평 단월면으로 달린다,팔당대교를 건너면서본

팔당땜 수문이 4개나 열려, 많은물을 쏫아내는장관을보며,비발디파크콘도에 놀러가면서 처다보기만한 봉미,소리산들, 산음리 폐교

앞에 도착 준비운동하고 8시50분 산행시작 오늘은 산음리보건지소-임도-잣나무숲-삼거리-봉미산정상-섬이마을-싸리골용소계곡

-인이피로 4시간정도 예정하고 출발하여,많은비로 등산로 질퍽거리고,길이 조금씩 유실되고 계곡 물소리는 많은 비때문에 우렁차다.

한참오르니 습한날씨 땀이흐르고, 안부삼거리휴식 바람이 많이불어줘 땀을식혀준다. 2시간만에 정상도착 사진찍고 간식들 주섬주섬

꺼내놓는다 맛있게 먹고,하산시작 가파르고 미끄럽고 계곡물을 2개나 건너는대 물이 많이차 남자산우님들이 징검다리를 만들어 주고

섬이마을 내려와 아스팔트도로를 4~5Km걸어 인이피,산행종점부 산악회버스 있는곳까지 내려오는대,중간에 쏫아지는비,잘참아

주어서 미끄럽지 않게 안전하게 산행했는대 20분만 더참아주지...우의꺼낼까?하다 시원하게 맞고가자....내려오니 비오는가운데도

계곡에 들어가 알탕들? 하고 난리들, 대충씻고출발 8시50분부터1시까지 4시간동안의 장마철 산행 즐겁게하고 용문산입구 토종닭집

점심 맛있게먹었으니 집으로 출발하자, 오는도중 비가계속 내리던이 인천에오니 비가 안온다.집에 도착하니 6시 일찍도 다녀왔다..

무지개산악회 정말로 무지개가뜨면 비가 안오는걸까??오늘도 장마철의비 잘참아주어, 안전하게 즐겁게 행복하게 잘~알 다녀왔다.......

 

 

 옛산음리분교(지금은 찻집)

 

 

 

 

 잣나무숲

 

 

 

 

 

 

 

 정상에서

 

 

  

 

 

 

 

  

 

 

 불어난 계곡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