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산행

2020. 10. 02일 화야산 ( 754.9m), 축령산 (886.2m )

소담1 2020. 10. 6. 22:23

산행장소 : 가평 화야산, 남양주 축령산 (2개산행)

산행일자 : 2020년 10월 2일 금요일

산행인원 : 솔길산악회원 5명과 함께

산행경로 : 화야산(배치고개-임도-능선길-화야산정상-원점회귀)최단코2시간

              축령산(축령산휴양림-수리바위-남이바위-축령산정상-절고개-잔디광장-휴양림1주차장)3시간

 

화야산((禾也山 755m)

화야산은 가평군 외서면,양평군 서정면에 걸쳐있는 해발 755m의 산으로 북한강이 산 북쪽으로부터 청평호를 감싸고 돌아, 남쪽으로 흘러나가는 가운데 있어 산행중 내려다보는 경치가 매우 아름답다.뽀루봉(709m)과 서쪽능선에 고동산(600m)이 모두 화야산에 딸린 봉우리라 할수있다.동서로 갈라저 내려간 능선에는 수림이 울창하고 계곡이 깊어서 많은 산객들이 찿고있다.등산로는 여러곳이 있고 해발이 낮다고 만만하게 보아서는 안된다.또 겨울에는 적설량이 많아 겨울산행의 맛을 제대로 느껴볼수 있다.정상에서 내려다본 북한강과 조화를 이루는 멋진 산이다.

 

축령산(祝靈山 886m)

경기도 남양주시와 가평군 경계에 있는 높이는 879m이며 일명 비룡산이라고도 하는 이 산은 산악인들이 매년 연초에 지내는 산신제인 시산제(始山祭)를 지내는 명소 중의 하나로 알려져 있는데 산의 이름에서도 풍기는 느낌이 있는 것처럼 제사와 깊은 관련이 있다고 합니다.

전해오는 이야기에 의하면 고려말 명장으로 손꼽히던 이성계가 이곳으로 사냥을 왔다가 한 마리도 잡지 못하였는데 몰이꾼의 말이 ‘이 산은 신령스러운 산이라 산신제를 지내야 한다’고 하여 산 정상에 올라 제(祭)를 지낸 후 멧돼지를 잡았다는 전설이 전해 내려오고 있으며 이때부터 고사(告祀)를 올린 산이라 하여 축령산으로 불렸다고 전해오는가 하면 또 다른 설은 조선 세조 때 명장이었던 남이장군에 얽힌 이야기로 세조가 살아 있을 때 크게 신임을 받았던 남이장군은 세조가 죽은 해에 유자광이 남이장군이 역모를 꾸몄다는 거짓 고변에 의해 억울하게 스물여덟에 생을 마친 남이장군이 어린 시절 무예를 닦던 곳인 이 산을 축령산으로 이름 지으며 영혼을 달랬다고 전하고 있다고 합니다.

 

                 배치고개 등산로입구.

              등산로입구앞 폐가.

 

                이곳에서 우측임도로 들어감.

                  첫점째 차단기에서 좌측임도로 가야함.

        우측길로 들어서 알바인줄도 모르고.

       

                뒤돌아나와 두번째 차단기에서 우틀.

              둽ㄴ째 차단기를 지나 바로 능선길로 올라가는 산길.

            이 통나무 계단만 올라서면 정상이다.

              화야산 정상에는 정상석이 3개나 서있다.

              잔득 흐려 조망은 꽝이다.

              정상의 모습.

                  축령산 자연휴양림 입구문.

               등산로입구 산행지도.

                능선으로 올라가는길옆 소나무숲.

              능선길

 

                   수리바위앞.

               수리바위위 명품소나무.

               천마산쪽.

            남이바위앞에 도착하니 갑짜기 먹구름이 몰려와 비가시작된다.

              남이바위 설명판.

              남이바위.

                  정상가는길에는 단풍이 들어있다.

 

                정상전 헬기장.

                 정상으로 올라가는 계단길

              축령산 정상에서.

              하산길 바위지대

                 절고개로 내려가는 계단길.

                 절고개 이정표.

                 절고개에서 서리산으로 가는길.

               잔디광장에서.

                 등산로와 임도가 만나는곳.

              제1주차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