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럽여행

서유럽여행 2일차( 로마관광, 콜로세움, 트레비분수외)

소담1 2017. 10. 18.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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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세움 외관

72년에 만들어졌다고 한다. 네로의 궁전 뜰에 있던 인공연못에 짓기 시작, 80년에 완성을 본 로마 최대의 원형 투기장 겸 극장이다. 80여 개의

출구가 있고 5만5천 명을 수용할 수 있었다고 한다.

 



시간관계도 있고 여행사에서 입장료를 아끼기 위해 내부입장은 못하고 외관만 한바퀴 돌고왔다.




검투사들의 대결과 호화로운 구경거리가 펼쳐지던 거대한 로마의 원형 경기장
로마의 콜로세움은 70년경 베스파시아누스 황제에 의해 건설이 시작되었으며, 80년에 건축이 끝나 100일 축제 기간 동안 그의 아들인 티투스

황제가 개막식을 올렸다. 온천 침전물 대리석으로 건축된 이 커다란 원형 건물은 처음에는 플라비아누스 원형 극장이라는 이름으로 알려졌으며,

이곳에서 열리는 검투사 경기를 보러 찾아드는 5만 명 가량의 관객을 수용할 수 있었다.






콘스탄티누스 대제의 개선문

로마에서 가장 큰 새선문이다. 콜로세움 바로 옆에 있다. 312년에 콘스탄티누스 황제가 밀비오 다리에서 라이벌 막센티우스를 물리친 기념으로 세웠다고 한다. 높이 21미터에 폭 25미터로 3개의 아치를 갖고 있다.

 








대전차 경기장

고대 로마 제국의 가장 큰 경이장이다. 약 20만 명의 관중을 수용할 수 있었다. 2두전차나 4두전차의 경기장으로 많은 그리스도교 신자들이

순교한 장소이기도 하다.

이탈리아의 수도 로마에 있었던 고대 로마의 대형 원형경기장
아벤티노 언덕과 팔라티노 언덕 사이에 있었던 로마 최대의 전차경기장이자 대규모 집단 오락시설 로마에서 최초로 건설된 전차경기장이며

역사상 가장 큰 운동경기장으로 꼽힌다.키르쿠스 막시무스는 라틴어로 '대형 경기장(또는 광장)'이라는 뜻


본래 로마의 에트루리아 왕들이 경기와 오락을 위해 건설하였으며 목재로만 지었는데
당시 크기는 길이 621m, 너비 150m로 매우 넓고 당시 로마 주민의 1/4 이상이 들어올 수 있어서 매우 인기가 높은 장소였다
그 후 더욱 확장되어 약 27만 명을 수용할 정도까지 커졌고, 549년에 마지막 전차경기가 벌어졌다.



진실의 입

산타 마리아 인 콧메딘 성당 입구 한쪽 벽면에 있는 '바다의 신'인 트리톤의 얼굴이다. 진실의 입에 손을 넣고 거짓말을 하면 '바다의 신'이 손을

삼켜 버린다는 전설이 있다.  영화 '로마의 휴일'에서 그레고리 펙과 오드리 헵번의 에피소드 장면으로 유명한 관광지가 되었다.

아쉽게도 입장을 기다리는 사람들이 긴줄을 서있어 입장하지 못하고 철창넘어로 바라만보고 사니만 담고왔다. 


벤츠투어 (벤츠앞에서)


캄피돌리오에서 본 로마의 공회장(Foro Romano)

기원전 27년 황정시대에 들어서면서 영화로웠던 로마의 공회장은 정치의 중심지로써 그 중요성을 서서히 잃기 시작했다.

수록 웅장한 전승 기념물이 세워지고 장엄한 신전이 즐비하다보니 공회장 규모가 너무 협소하게 되었다.

포로 로마노 고마에 개설된 최초의 포룸.포룸은 정치와, 종교의 중심지 역할하는 광장
공회장(Foro)은 신전, 바실리카(공회당), 기념비 등의 건물들로 구성된 도시 공간으로 공공생활을 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추었다.
나중에는 정치, 경제, 종교의 중심지로 발전하면서 약 1,000년 동안 로마제국의 심장 역할을 했다. 283년 화재로 파괴된 후 복구되긴 했으나

중세 이후로는 이 공회장의 건물들을 헐어 건축자재로 쓰기도 했다. 그 후 1871년에 발굴 작업이 본격화되었다. 한때는 막강했던 위엄 있는

건물들이 지금은 거의 폐허가 되었지만, 아직 옛 흔적이 남아 있는 유적을 통해 로마의 영광을 되새겨볼 수 있다.


포로 로마노

팔라티노 언덕과 캄피돌리오 언덕 사이에 자리 잡고 있다. 이는, 고대 로마 제국의 정치 종교 경재의 중심지이자 시민의 대화 마당이며 번화한

상가 거리였다고 한다. 신전과 공회당 등이 들어서 있다. 

바실리카 쥴리아(Basillica Giulia) 여러개의 짧은 기둥만 남은 곳.

캄비돌리아 언덕을 등지고 비아 노바(Via Nova;중앙에 난 길.) 길을 따라가면 오른쪽에 바실리카 줄리아 잔해가 있다.줄리우스 시저에 의해

기원전 1세기 중반에 건립된 웅장한 건물이다. 내부는 5개의 본당으로 구분되며 동식 벽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동시에 여러 행사를 치룰 수

있었다.

세티미오 세베로 개선문(Arco di Settimio Severo),;

세 개의 아치문이 조화를 이루는 이 개선문은 기원후 230년 세티미오 세베로 황제와 그 아들인 카라칼라제타에게 헌정 되었다.

그후 두 형제의 처절한 권력 다툼에 제타가 카라칼라에 살해된 비극이 있어 개선문 비문에서 제타의 이름이 삭제되었다.


미켈란젤로가 설계한 르네상스 건축의 대표작으로 꼽히는 캄피돌리오 광장
시청사 뒤쪽으로 포로 로마노, 개선문, 콜로세움, 팔라티노 언덕이 있다.시청사를 바라보고 오른쪽은 고대 로마와, 교회의 문화재를 보관하고

있는 콘세르바토리 궁전,왼쪽은 카피톨리노 박물관


캄피돌리오 광장으로 올라가는 길
코르도나타 돌계단 언덕 위에 올라서면 말을 이끌고 있는 카스토레와 폴루체를 형상화한 미켈란젤로의 석상들이 계단 양쪽을 지키고 있다.

카스토레와 폴루체는 쌍둥이 형제로서,로마가 라틴족에 대항해 싸워 이겼을 때 그 소식을 로마에 처음으로 전했던 인물들이다







비토리오 에마누엘레 2세 기념관(통일기념박물관)

이탈리아를 통일한 이탈리아 초대 국왕 비토리오 에마누엘레2세의 기념관 비토리오 에마누엘레 2세의 기념상이 가운데 서있다
신고전주의 양식의 백색 대리석 건물로, 현재 통일기념 박물관으로 쓰이고 있다.
베네치아 광장 정면에 있으며 1911년 완공되었다.
비토리오 에마누엘레 2세는 이탈리아의 통일을 이룩한 이탈리아 초대 국왕이다.
건물 제일 높은 층의 상부에는 이탈리아 주요 도시의 상징이

있고 양측에 위치한 커다란 2개의 문 위에는 4마리의 말이 끄는 마차가 있다.




로마의 중심부에 위치해 '로마의 배꼽'이라 불리는 광장 베네치아 광장에서

로마에서 가장 아름다운 장소를 꼽자면 베네치아 광장인것 같다.



판테온은 원래는 평범한 고전적 신전으로 지어져 박공 지붕을 씌운 4각형 평면의 구조로, 4면에 콜로네이드[柱廊]가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118~128년에 하드리아누스 황제에 의해 완전히 재건되었고 3세기초 루키우스 셉티미우스 세베루스 황제와 카라칼라 황제 때 부분적으로

개축되었다. 콘크리트 구조에 벽돌을 덧댄 원형 평면의 건물로서, 벽 위에 거대한 콘크리트 돔을 올렸다. 세베루스나 카라칼라가 아그리파의

원래 건물에서 떼어낸 것으로 보이는 코린트식 기둥의 정면 현관은 3각형 박공이 있는 경사 지붕을 받치고 있다. 현관 아래쪽에는 높이 7m의

거대한 청동문 2짝이 있는데, 이런 종류의 대형문 중에 최초의 것으로 알려져 있다.

판테온은 그 규모, 구조 및 설계가 매우 특이하다. 지름이 약 43.3m이고 기단으로부터의 높이가 21.6m에 이르는 돔은 근대 이전에 지어진

것으로는 가장 크다. 돔 안쪽을 받치는 벽돌 아치는 가장 아랫부분을 제외하고는 외부에서 확인되지 않는데, 정확한 공사방법은 아직까지

밝혀지지 않았다.

입구부터 수많은 관광객들로 장사진을 이루고 있는 판테온 신전 모습입니다.

뜨거운 햇살을 받으며 신전 안으로 들어서는 순간 화강암으로 둘러 싸인 판테온 신전 안은 서늘한 기운이

신전의 느낌을 그대로 전하고 있습니다.




내부에는  왕의 무덤도 있고 ( 비토리오 에마누엘레 2세 )성모마리아의 조각상도 있고 라파엘로 무덤도 있다.


천정에는 지름이 4m쯤 되보이는 구멍이 뚫여있다.비가와도 들어오지 않는다는 정말 신비한 기술 빗물이 내려오더라도 한두방울이란다

그래서 성당내부에는 하수구도 없다. 어떤 원리인지 신기하다 미세한 비만 들어오고 나머지는 밖으로다시 날라간단다.판테온 돔의 중앙에는

원형구멍이 있는데 이 건물 만의 독특한 특징이라 할 수 있습니다. 기술의 부족으로 마지막 마무리를 못했다는 말도 있는데 솔직히 그런것 같지

는 않죠? 이 구멍을 통해서 빛이 들어오기 때문에 내부는 창이 없이도 어느정도 밝기를 유지할수 있습니다. 그리고 신기하게도 건물내부의 더운

공기가 상승기류를 만들어 구멍 밖으로 빠져나가기 때문에 비가 내부로 떨어지지 않고 옆으로 비켜 내리게 된다고 합니다. 지금도 풀지못하는

신비로움을 간직하고 있다.










트레비 분수

바다의 신 '포세이돈'을 중심으로 트리톤과 해마가 배치되어 있다. 분수의 물은 '처녀의 샘'이라고 불린다.스페인 광장에서 도보로 15분 거리에 있다. 동전을 한 번 던지면 로마를 다시 찾을 수 있고, 두 번 던지면 사랑이 이루어지며, 세 번 던지면 사랑하는 사람과 이별한다는 속설을

지니고 있다. 오래전 남편이 이곳에와 동전을 던져서 다시 찾아올수 있다고 남편은 이야기한다.

이 분수 가운데에 있는 조각상은 바다의 신 넵튠(포세이돈)이고,그의 아들인 반신반어의 바다의 신 트리톤이 나팔을 불면서 이끌고 있는

두 마리의 말은 각각 잔잔한 바다와 격동의 바다를 상징하는데 이 아름다운 배경 조각은 피에트로 브라치의 작품이랍니다

로마에 있는 분수 중 최고의 걸작이자 가장 인기 있는 분수.트레비 분수는 세 갈래 길(Trevia)이 합류한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랍니다
분수를 뒤로 한 채 오른손에 동전을 들고 왼쪽 어깨 너머로 1번 던지면 로마에 다시 올 수 있고,2번 던지면 연인과의 소원을 이루고,

3번을 던지면 힘든 소원이 이루어진다는 속설이 있다.
 







                                                       나도 동전을 던져본다.


유명한 젤라또 살살녹는 아이스크림 작은것 2.5유로.





스페인 광장

17세기에 이 곳에는 스페인 대사관이 있었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영화 '로마의 휴일'이 히트하고 난 후에 유명해졌다. 바로크 양식으로

만든 배 모양의 분수는 배르니니의 아버지인 피에트로 베르니니가 만든 '난파선의 분수'로, 홍수가 났을 때에 여기까지 떠내려온 배를 보고

만들었는 이야기가 있다.

17세기에 교황청 스페인 대사가 이곳에 본부를 두면서 스페인 광장이라고 불리게 되었고,영화 로마의 휴일에 등장하여 유명해졌으며 이탈리아

사람들과 관광객들로 항상 붐비는 장소랍니다.계단에 철쭉꽃이 심어져 꽃이 피는 시기에는 적색, 분홍색 꽃들이 만발을 한다.
계단 위에 보이는 건물은 트리니타 데이 몬티 교회(Chiesa della Trinita dei Monti)이다.






광장 중앙에는 베르니니와 그의 아버지가 설계한 바르카치아 분수(난파선분수)가 있다
물에 반쯤 잠겨 있는 물이 새는 배는 베르니니가 만들었고, 바르카치아는 '쓸모 없는 오래된 배'를 의미한다고 한다.







미냐넬리광장에 있는 성모의원주기둥 위에는 성모마리아상이 있답니다 성모마리아상 오른손에 있는 꽃을 매년 교황님이 오셔서 바꿔준다고

한다.벤츠투어로해서 스페인광장을 갈때 이곳에 차를대고 내린다.이 광장에서 오른쪽으로 걸어가면 스페인광장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