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여행

2017. 01. 05~08일 중국 북경 여행 (만리장성)

소담1 2017. 1. 11. 19:42

 

여행장소 : 중국 북경 만리장성

여행일자 : 2017년 1월 6일 금요일

여행인원 : 인천산친구산악회43명과함께

 

내가 다니는 산악회에서는 1년동안 산행하며 산행하고 남는 잔여금을 한푼한푼 잘모아 두었다 년말에 기여도(참석횟수)에 따라

배당금을 지급한다. 1년50회 산행중 나는46회를 참석하여 1회8,000원 368,000원의 거금을 배당받아 50만원의 여행비중 13만원

정도를 더내서 중국 테마여행을 다녀오게 되였다. 첫날 공항에 도착하니 춥지는 않은데 말로만 들었던 스모그가 대단했다.

호텔에서 하룻밤을 자고 첫일정으로 만리장성으로 향하여 북경시내에서 떨아져 있고 해발이 높아서인가 스모그도 사라지고

초등학교때 중학교때 역사책에서만 배워온 만리장성을 직접와서 웅장함과 장엄함을 느껴본다. 가이드 이야기로는 약8천km가 넘어

실제로 만리가 넘는다고 한다. 대단한모습을 보며 중국 첫여행지 만리장성 계단을 밟고올라 역사를 돌아본다.

 

 

만리장성(長城, the Great Wall)
우리들이 만리장성이라고 부르는 군사방어용 성벽을 중국인들은 장성(長城)이라고 한다. 만리장성은 고대 중국이 북방 기마민족의 침략을 저지하기 위한 군사용 목적을 가진 건축물이다. 장성의 길이는 총 6,400㎞이며, 평균 높이는 6~7m이며, 넓이는 4~5m이다. 만리장성은 천안문(天安門),

 

 

병마용(兵馬俑)과 함께 중국을 상징하는 기념물이다.만리장성은 '인류 최대의 토목 공사'로 불리는 거대한 유적으로중국 역대 왕조들이 북방

민족의 침입을 막기 위해서 세운 방어용 성벽이다. 만리장성은 진나라의 시황제가 쌓은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시황제는 전국 시대에 북쪽의

여러 나라가 각각 쌓은 장성을 하나로 연결시키고, 새로 고쳐 쌓아 만리가 넘는 대장성을 완성했다. 그 뒤 왕조가 바뀌면서 한나라 때
성이 서쪽으로 더 연장되었고, 남북조 시대와 수나라, 당나라 시대를 거치면서 현재의 만리장성과 비슷한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현재의 만리장성은 명나라 때 만들어진 것이다. 만리장성의 길이는 만리장성의 원래 이름은 '장성'이지만 그 길이가 약6,400km넘을 정도로

아주 길기 때문에 '만리장성'이라고 불리게 되었다.현재 세계에서 가장 거대한 군사 시설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1. 팔달령 장성 자연풍경구(八達嶺 長城 自然風景區)
팔달령 장성은 산세가 험하고 계곡이 깊으며, 장성의 성벽과 관문이 잘 이어지고 성루와 둔대가 마주보고 있다. 예전 모습이 온전하게 보존되어 비록 곳곳이 허물어졌지만 오히려 웅장함이 느껴지는 곳이다. 이곳을 가려면 새로 뚫린 팔달령 고속도로를 따라 자동차로 50분만 달리면 도착할 수 있다. 버스로 가려면 덕승문(德勝門)에서 919번 버스를 타고 팔달령 진(八達嶺鎭)에서 갈아타도 된다.

2. 거용관(居庸關)
진시황이 장성을 건설할 때 범죄자, 병졸과 강제로 징용한 백성을 이곳에 옮겨 살도록 했다고 한다. 후에 ‘도거용도(徒居庸徒, 노동자를 이주시켰다)’
라는 뜻에서 “거용관(居庸關)”이라는 이름이 나왔다고 한다. 거용관은 지형이 험하여 예로부터 군사적인 요충지였다. 남북의 두 관문이 있는데 남쪽이 ‘남쪽입구(南口)’고, 북쪽이 ‘팔달령’이다. 

 

 

아침 호텔에서 바라본 일출의 모습 유명한 북경의 스모그를 체험한다.

 

 

만리장성의 위용.

 

 

 

 

 

 

올라가야할 성곽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