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여행

2016. 11. 28일 ~ 12.01일 홍콩, 똥,시총 해안트레킹

소담1 2016. 12. 7. 15:25

 

트레킹장소 : 중국 심천 똥.시총(東.西)해안 트레킹

트래킹날자 : 2016년 11월 29일 화요일

트레킹인원 : AM트레킹 답사팀8명

트레킹경로 : 중가(中街)-대배두(大排頭)-귀자각(鬼仔角)-침패-서용-난아오(南澳)-해산물거리

트레킹시간 : 09 : 00 ~ 13 : 00 (4시간)


▶ 똥,시총 해안 트레킹

심천시 동쪽 대붕반도 끝자락 남오진 해변마을 똥총과 씨총 연결하는 이 트레킹 코스는 "중국 지리 잡지" 에서 선정한 중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8대 햐변중 하나입니다.예쁜 백사장이 있는 어촌 마을인  똥촌해변 오른쪽 능선을 올라서서 아열대수림이 우겨진 숲길을 헤치고 잠시 걸으면

앞 이 확 트이면서 똥총 앞바다가 시원하게 내려다 보이는 안부을 만나게 되고 길은 바박가을 오르고 내리면서 씨총 모래사장까지 연결 됩니다.

산길과 바닷길이 자연스럽게 어우려져 아름다운 이크레킹 코스 소요시간은 약3시간 30분~ 4시간입니다.


똥.시총해변 트레킹

중국 심천에와 2일째 오늘은 똥.시총(東.西)해변 트레킹이 예정되있어 아침 6시30분 호텔에서 모닝콜해줘 일어나 준비하고 1층 아침을 부페식당

에서 간단히 하고 출발을하여 심천시 동쪽 대붕(大鵬)반도 끝자락 남모진해변 똥총(東)해변과 씨총(西)해변을 연결하는 트레킹코스로 2시간여를

달려 똥총 예뿐백사장앞 매표소앞에 도착을한다. 똥,씨총 해안은 중국 지리잡지에서 선정한 아름다운해변 8대해변에 들어가는 곳이라고 한다.

그 해변은 동쪽에서 서쪽으로 연결된 인공이 가미 되지않은 자연 그대로의 길이라고 한다.

매표소는 비어있다. 철이지나 사람들이 많이 찾아오지 않아서인가? 아니면 우리가 너무 일찍 도착해서인가? 1인 15위안씩 받는 입장료를 안내고

뱃머리모양의 전망대에 올라 한적한 백사장을 바라본다. 높은파도가 밀려오는 백사장에는 써핑을하는 사람들이 준비하고 물로들어가고 있다.

방가로가 여러채 줄지어지어진 뒤길을 돌아 작은포구뒤 수중보를 건너 해안길로 들어서기 위해 산길을 걸어간다.

아열대 수림이 우거진 숲길이 이어지고 산길을 걸으며 해안을 내려다본다. 그리고 곧 해안 바윗길로 내려선다.

우리나라 용유해변길이나 해파랑길에서 종종 볼수있는 그런길을 따라 걷다가 다시 길이 산으로 올라가 가시덤불이나 숲속터널도 지나 해안으로

내려서는 길 밧줄구간도 만난다. 우리나라 해안길과 다른것은 인공적으로 계단이나 데크길을 만든것은 보이지 않는다.

하지만 충분히 아름다운 경치를 가지고 있는 좋은곳인대 무질서로 허물어진 트레일과 해안가를 뒤덮은 쓰레기들은 기대에 많이 못미치는 느낌이

다.아슬아슬한 내리막길을 걸어 잠시 바윗길을 따라 작은 모래사장앞에 도착을하니 산에서 물이 흘러내려오고 간이 움막상점 하나가 나온다.

점심때도 됬고 이곳에서 점심을 하기로 하고 중국 컵라면을 시켜먹고 싸가지고간 과일도 먹고 맥주한잔씩하고 한무리의 중국 젊은 아이들과

만나 중국인 특유의 큰소리를 내며 걷는 아이들과 걷는다. 자연은 잘 보존되고 지켜야 하는데 트레일이 한군데 몇개씩 만들어져 있고 쓰레기가

쌓여있는모습은 실망스럽다.시총으로 들어서는 작은고개를 넘어서니 종착점인 시총 백사장과 마을이 보인다. 작은바위굴을 지나 시총 백사장에

도착을 4시간만에 하며 우리나라 해안과 차이는 없지만 바닷물은 남중국해 특유의 깨끗함을 보여주고 똥시총 해안트레킹 큰 감동은 못받았지만

타국에서 해안길을 걸었다는 의미를 두고 버스에 올라 심천으로 돌아와 저녁식사를 하고 호텔로 돌아와 2일째 일정을 끝낸다.

 

 

 

똥총 입간판 앞에서.

 

 

 

철지난 방가로는 문이 닫혀있다.

 

산길을 걸으며 해안을 내려다본다.

 

 

이정표를 스프레이로 바위에 써놓았다.

 

 

 

 

바위에는 우리나라처럼 굴이나 고동등이 붙어있지 않다.

 

 

간이상점이 중간지점에 있다.

 

걸어온 해안길.

 

 

 

 

 

 

 

 

 

 

 

시총해안에 도착하며 트레킹을 마무리한다.

 

 

오는길에 생선시장도 둘러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