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족

2012. 03. 18일 남편생일 가족모임

소담1 2012. 3. 18. 21:42

 

사랑하는 우리남편이 벌써 환갑이된다.

2012년 3월29일 목요일날이 생일인대 25일날 일본 하모니크루즈 여행을 떠나기때문에

오늘 간단하게 8남매가 모여 식사를한다고했는대.누나들이 지금 우리나이가 칠십이 다넘었는대 우리

막내 동생 고희를 보고나 죽겠냐며 환갑을 하라고하며 조카들까지 모두초청한다고해 크게벌어질것 같다.

송도신도시 미추홀빌딩 21층 "피에스타"에 40명 예약을 했는대 큰형님내외분 몸이불편하셔서

못참석하시고 일이있어 못온조카들이 10 여명,그리고 우리 사랑하는 아들은 현대중공업 인턴사원으로

불가리아에 6개월 파견된 관계로 참석못해 섭섭했고,친정집은 초청을 안했는대 가깝게사시는

큰형부와 큰언니가 참석해주셔서 많은분(43명)들의 축하속에 인천대교와 인천앞바다 신도시의

빌딩들을 조망하며 성대하고 재미있고 화기애애하게 식사를했다.

생일인사를 하는 무뚝뚝한 남편에게 평생몇번 듣지못한 사랑한다는 말도 들어보고

 

그날 인사말중에 내가 잊지못할말 한귀절입니다.

(중략) "지금은 안계시지만 우리 8남매 잘낳아주시고 건강하게 길러주신 부모님께 감사말씀 올리고,

30년이 넘도록 제옆을 지켜주고 아이들 잘키워준 우리집사람에게 사랑한다는말 전합니다"

 

앞으로 남은세상 서로 사랑하며 열심히 건강을 다지며 행복하게 삽시다.

사랑합니다 아프지말고 오래도록 함께합시다.

 

 

남편은 쑥스럽다며 한사고 거절했지만 식당측에서 큼지막하게 써 붙쳐놓았다.

 

21층에서 내려다본 연수동쪽의 송도아파트단지.

 

송도신도시에 속속들어서는 빌딩들 테크노파크역쪽.

 

송도신도시의 랜드마크인 고층빌딩쪽

 

누님,매형들

감사의 인사를하는 남편.

 

누님들.

 

 

작은형님과 매형들 

 

 

감사의 인사를 듣는 가족들.

사위가 축하케익에 불을켜고.

 

작은형님께 건배를 제의해달라고 부탁드리고.

 

 

작은형님의 인사말씀을 해주시고.

 

 

건배!!!

추카 추카해 막내누나가

 

사위 손자와 후~~ 촛불도끄고(사진찍는사람의 실수 딸래미는 안찍혔음)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건강하게 잘살겠습니다

 

 

가족 조카들소개에서 막내누나네 딸과 사위.

큰누나와 막내누나.

 

 

두째. 넷째누나

 

손자와 사위

 

 

식당의모습.

 

분위기 조망이좋아서 그렇치 음식은 가격에비해 별로.....

 

 

송도신도시의 빌딩들.

 

 

담소를나누는 가족들.

 

 

 

 

 

이 삘딩 21층에서

 

행사가 끝나고 헤여지기가 아쉬워하는 가족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