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2008년산행

08. 11. 08. 강촌 검봉산(530m)

소담1 2008. 11. 9. 21:03

어제 저녁만해도 내일 집안 시제 에 가야한다고 한다.난 초교 친구자제 결혼이 있어 잘된네 하며 잠자고,

새벽 4시 30분 깨운다, 왜?? 등산가잔다. 어데로???강촌 검봉산...고집 누가 꺽나 따라 나서는수 밖에,나도 그리

싫치는 않았고,5시출발 이렇게 일찍 가는 사람이 어딘노... 남편 무조건 일찍 서두른다 길막히는거 싫타며,

1시간 반만에 강촌도착 강선사에 차세우고 들머리 간판이 없어지고 밭으로 변한 등산로 어두운 가운대 헤메며 찿다가

7시5분 등산시작 강선봉전 조망 바위에서본 북한강줄기 안개로 산은 보이는대 강은 안보이고 멋진 산수화를 감상하고

이젠 낙엽으로 변한 단풍보며 검봉산 정상 오르니 우리뿐 아직 등산객은 없다.사진찍고 과일 음료먹고 아래내려다

보니 안개도 걷치고 경춘가도 북한강을 보고 좋은기분으로 문배마을 삼거리로 구곡폭포로 하산 구곡폭포 오니

연인들 관광객들 분비기 시작 여기도 가물어 폭포 물줄기가 힘이없다. 구곡폭포 입구까지와 버스1100원 주고

강촌역에오니 11시, 4시간 등산하고 북한강 강촌역보고 11시 30분 강선사 주차장으로가 차가지고 출발 ,오는길

청평부터 남양주까지 춘천 가는길 그냥들 서있다.남편왈 일찍들 서두르지 우리처럼...갈때는 1시간반 올때는2시간10분

예정에 없던 검봉산 잘다녀 왔고 다음 금요일 제주도 고고싱,날씨야 좋아라 백록담 기다려라 내가간다.

성판악에서 백록담동봉 그리고 관음사로 내려올 예정인대 오늘부터 체력을 비축해야 해야겠다 지루하고 멀다는대...

 

 

 

 

 

 

 

 

 

 

북한강 그리고 경춘가도 안개

 

 

조망바위에서 내려다본 북한강

 

 

 강선봉

 

 강선봉에서 본 검봉산 정상

 

 

 

 

 

검봉산 정상석 2개?? 가있음

 

 

 

 

 

앞 정상석

 

뒷쪽 정상석

 

 

안개 거친뒤 북한강과 경춘가도

 

 

 

 

 

 

 

 

  구곡폭포 에서

 

 

 

 

 

 

구곡폭포 입구에서

 

 

강촌역에서

 

 

 

 

 

 

강선사 들머리 강선사 안내표석 뒤에보이는  밭갈아놓은곳 옆으로 등산로가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