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09 17일 고창 선운산 ( 336m)

산행장소 : 고창 선운산 (336m)

산행일자 : 2022년 9월 17일 토요일

산행인원 : 인천솔길산악회 31명과 함께

산행경로 : 하련재~청룡산(314m)~배맨바위~낙조대~천마봉~용문굴~수리봉(336m)~마이재~선운사-주차장

산행시간 : 10 : 00 ~ 14 : 00 (4시간)

 

선운산(336m)

전라북도 고창군 아산면, 전라북도 고창군 심원면에 있는 높이 334.7m의 산으로 도솔산(兜率山)이라고도 했으나, 유명한 거찰 선운사가 있어 선운산이라 불리고 있다. 주위에 소요산(逍遙山 : 444m)·개이빨산(345m)·황학산(黃鶴山 : 109m) 등이 있다. 서쪽과 북쪽으로는 서해와 곰소만이 있으며, '호남의 내금강'이라고도 한다.산마루는 비교적 급경사를 이루며, 동쪽에서 발원하는 하천은 인천강에 유입하여 곰소만으로 흘러든다.산마루는 비교적 급경사를 이루며, 동쪽에서 발원하는 하천은 인천강에 유입하여 곰소만으로 흘러든다. 1979년 12월 이 일대 43.7㎢가 선운산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입구에서 약 4㎞에 걸쳐 동백나무숲(천연기념물 제184호)이 펼쳐져 있으며, 봄에는 꽃병풍을 이룬 계곡의 아름다움이 절경을 이룬다.  1979년 12월에 이 일대 43.7㎢가 선운산도립공원(禪雲山道立公園)으로 지정되었다. 입구에서 약 4㎞에 걸쳐 동백나무숲(천연기념물 제184호)이 펼쳐져 있으며, 봄에는 꽃병풍을 이룬 계곡의 아름다움이 절경을 이룬다. 남동쪽 사면에 있는 선운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24교구 본사이다.

 

오늘은 이때쯤 한창 피어오른 꽃무릇(상사화)꽃도 볼겸 고창 선운산으로 산행을 떠나는 날이다.

선운산은 세번이나 다녀왔는대 갈때마다 다른느낌으로 즐거움과 행복을 가득 담아온 좋은 산이다.

아쉽게도 남편은 동창모임으로 함께 산행을 떠날수가 없어 혼자 산악회 버스에 올라 서해안 고속도로에 올라서니 지체와 서행이 계속되 예정 도착시간보다 1시간 30분이나 늦게 도착을 했다. 원래 산행은 선운사 주차장에서 시작을 하려 했는대 산악회 운영진에서 사찰 입장료가 4,000원(30명이상 3,500원)의 입장료가 있다며 입장료 안내는 하련재부터 시작을 한다고 한다. 사찰입장료는 산행하는 사람들이 제일로 불만이 많은 사항이다. 산행만 하고 사찰은 안 돌아보고 와도 되는대 입구에서 사찰땅이라고 또 문화재가 있다고 꼬박꼬박 징수를 한다. 하련재에 도착하여 제법 잘 다듬어진 산길로 들어선다.

산길 양쪽으로는 꽃무릇이 예뿌게 도열해 반긴다.

 

하련재 들머리풍경.

 

수만년전 이곳이 바다일 때 배를 묶어 두었던 배맨바위란다

올라갈수록 맑은날이라 배맨바위도 바라보이고 쥐바위도 천마봉도 바라보인다. 여름보다 더 더운기온에 올라갈수록 지치고 힘이든다. 청룡산에 올라가 멋진 조망을 바라보고 날씨가 더워 B팀은 천마봉에서 바로 선운사로 하산을 한다고 한다.A팀 10명은 수리봉 인증도 할겸 능선을 따라 수리봉에서 선운사쪽으로 하산을 하며 꽃무릇길을 따라 내려간다. B코스팀이 주차장에서 기다리며 전화가 연신 오기에 선운사 경내도 돌아보지 못하고 주차장으로 내려와 예약된 식당에서 식사를 하고 올라오는길 상습 정체지역 당진IC에서 송악을 지나 서해대교 까지 오랜시간걸려 지나서 집으로 오며 남편과 함께 왔으면 사진을 등산시작부터 끝날때 까지 차례로 연결이 됬을턴대 이사람 저사람들이 찍어주는 사진을 편집해 순서도 뒤바뀌고 했지만 즐거웠던 시간 또 한페이지의 추억으로 남게됬다.

 

청룡산 정상에서.

낙조대에서.

낙조대.

천마봉 정상석.

천마봉에서 내려다본 도솔암.

용문굴.

수리봉으로 가며 내려다본 선운사 전경.

수리봉 정상석.

마이재에서  석상암을 지나 선운사로 내려가는 하산길.

꽃무릇길.

요금소 통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