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07. 21일 파주 마장호수

트레킹장소 : 파주 마장호수

트레킹날자 : 2018년 7월 21일 토요일

트레킹인원 : 인천산친구산악회 12명과 함께

트레킹경로 : 제2주차장-마장호수전망대-출렁다리-산책로데크길-제방길-6.5.4.3.주차장앞길-물댄동산쉼터-호수카라반카페-제2전망대

트레킹시간 : 09 : 00 ~ 11 : 30 (2시간30분)

산악회에서는 오늘 지리산둘레길 16코스를 가는 날인데 여름 혹서기로 날씨가 더워 콘크리트길을 걷기에 너무 힘들다며 대체 여행지로 마장호수 출렁다

리와 호수주변 트레일을 걷고 오기로 하고 12명이 승용차3대에 나누워 타고 출발하여 1시간만에 마장호수 제2주차장에 도착을한다.

그리고 전망대앞을 지나서 출렁다리를 건넌다. 지금까지 많은 출렁다리 하늘다리등이 설치되 있지만 아직까지는 마장호수 출렁다리가 국내에서 제일긴

220m라고 한다. 그 출렁다리를 건너 좌측 제방쪽으로 잘 만들어진 데크길을 걸으며 막 부화된듯한 오리새끼의 헤엄치는 모습과 물속으로 유유히 오가는

물고기떼를 바라보며 마장호수 제방을 건너 트레일을 따라 앞에서 지났던 출렁다리 아래를 통과하여 상류쪽 호수카라반카페앞 까지 갔다 되돌아나와

제2주차장에 도착하며 2시간30분 여유있게 호수변을 걷고 제방아래 토종백숙집으로 내려가 여름 보양식인 백숙으로 식사하고 둘레길 대체로 마장호수를

잘다녀와 토요일 하루를 즐기고왔다.

파주 마장호수

파주의 새로운 명소 마장호수는 2000년에 농업용 저수지로 조성되었으나
파주시가 광탄면 기산리 등 마장호수 일대 20만㎡를 마장호수공원으로 조성하면서 도심형 테마파크로 재탄생 되었다.
파주시는 마장호수 일대를 산책로와 트래킹코스, 둘레길, 캠핑장, 물놀이 체험시설, 흔들다리, 전망대, 카페 등을 두루 갖춘 ‘아우트로테마파크’로 2018년 3월 새롭게 개장하였다.마장호수는 사계절이 아름답다.봄에는 아름다운 꽃들이 만발하며,여름에는 캠핑과 밤하늘의 별빛, 그리고 반딧불이도 만날 수 있으며,가을에는 화려한 단풍에 저절로 힐링이 되며,겨울에도 편안하게 산책할 수 있는 즐거움이 있다.

입장료와 주차비가 없고 애완동물 동반입장까지 가능하다.수도권에서 가까워 접근성이 매우 좋다.주차장도 여러 군데에 있어서 차를 가져갈 수도 있다.
호수 수변을 따라 조성된 둘레길을 걷다보면 바위틈에 피어난 들꽃들이 반겨주며, 일몰 무렵에는 아름다운 저녁노을이 호수 위에 내려앉아 일상에서 고단

했던 마음을 가라앉혀 준다.

마장호수출렁다리

파주의  새로운  명소  마장호수  흔들다리는  길이  220m 폭  1.5m  높이 7m로 원주 소금산의 200m 출렁다리 보다  20m보더  더길어 현재 국내 최장의 흔들

다리이며 이다리는 한번에 성인 70kg 기준으로 1.280명이 올라서도  끄떡없을 만큼 튼튼하게 지어 졌으며  초속30m 강풍에도 견딜수 있고  진도 7 규모의

지진에도  걱정없이  버티도록  설계되어 있고 방탄 유리로된 강화 유리판으로  발밑으로  출렁이는 호수물을 볼수있으며  마장호수는  둘레길 총4.5km중 

3.3km 구간에는 산책로가 조성되어있다.

마장호수 이용수칙

입장료는 무료이며
●흔들다리와 주차장도 무료로 개방합니다.
그러나 몰려드는 차량을 소화하기에는 주차공간이 충분하지 않으므로 다소 불편할 수 있으며
특히 주말이나 공휴일에는 인근 도로에 차량이 정체되어 주차는 물론 차량이 통과하기에도 어려움이 있습니다.

●흔들다리의 개방시간은
오전 9시 ~오후 6시까지 입니다. (연중무휴, 비가 내려도 개방)
둘레길(데크로드)은 24시간 개방입니다.

●도시락 등을 드실 수 있는 곳은 4주차장 아래의 체육시설이 있는 장소가 적당합니다.(무료)
상류쪽의 매점과 셀프카페, 쉼터, 별도의 주차장을 갖춘 ‘물댄동산쉼터’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문의전화 010-4190-3565)

●버스전용 주차장은 7주차장 좌측 버스전용 주차장이며, 광탄쪽으로 조금 더 진행하시면 버스를 주차 할 수 있는 장소가 추가로 있습니다.

●야간개장에 대해 문의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요, 흔들다리는 오후6시 이후에는 통행할 수 없지만
호수 전체의 둘레길은 시간제한이 없이 자유롭게 통행이 가능합니다. 그러나 가로등은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반려동물의 동반입장은 가능합니다.
다른 방문객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목줄을 풀어놓아서는 않되며, 배설물을 수거하셔야 합니다.

   마장호수 표지판.

  마장호수의 모습.

  마장호수 전망대.(카페로 사용하고 맨위층이 전망대인데 보수관계로 못올라가게 한다.)

  출렁다리의 모습.

  출렁다리를 건너며.

  출렁다리를 건너 전망대쪽의 모습.

  잔잔한 호수에 출렁다리가 투영되 아름다운 그림을 그려준다.

  테크 산책로.

  제방앞에서.

  제방아랫쪽 모습.

  배수로.

   취수탑.

  오리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