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04. 12일 가현산 ( 215.3m )

산행장소 : 김포,인천서구 가현산

산행일자 : 2017년 4월 12일 수요일

산행인원 : 남편과 둘이서.

산행경로 : 검단사거리역-금곡초교-공원묘지-서낭당-세자봉갈림길-세자봉-묘각사-가현산(군락지)-가현정-가현산(군락지)-

             가현약수터-묘각사입구-금곡초교-검단사거리역

산행시간 : 11 : 00 ~ 14 : 30 (3시간30분)

아침식사 잘하고 오늘은 집에서 휴식을 취하려 했는대 남편이 또 어딘가를 갈준비를 하며 나를 바라본다.

어디갈려고? 하니 5년전인가 진달래꽃이 질무렵 5월2일 다녀왔던 김포와 인천서구에 걸쳐있는 진달래로 유명한 한남정맥이 지나가는 가현산

을 간다고 나보고 같이 가자고 한다. 어제 여의도 윤중로에 갔었는대 또가? 하니 어제는 벚꼬이고 오늘은 진달래꽃 이라고한다.

간단히 과일몇개와 물 그리고 빵을 배낭에 넣고 인천2호선 전철을 타고 검단사거리역에 도착을한다.

인천2호선이 생기며 검단가기가 좋아젔다. 시간도 그전 버스를 타고 다닐때보다 반도 안걸려 참편리하다.

검단사거리역 1번출구를 나오니 검단사거리의 모습은 5년전보다 알아볼수 없게 간라젔다. 건물이 높아젔고 깨끗해젔다.

1번출구에서 금곡초등학교입구 까지 800m정도를 가로수벚꽃이 만발한길을 따라 금곡초등학교 정문앞을 지나 바로 산길로 들어서 편안한길

을 따라 낮설지않은 한남정맥상의 길을 걸어 공원묘지앞에 도착을 한다. 그리고 세자봉을 올려다보고 성황당고개를 건너 조금더 진행하여

세자봉삼거리 운동시설이 설치된곳에 도착 좌측은 우회길 편안한 길이고 세자봉으로 올라가는 계단길은 가파르다.

세자봉으로 가자고 한다. 길게 놓여진 계단길을 따라 곧 세자봉에 선다 진달래꽃이펴있는 세자봉 팔각정앞을 지나 한참을 내려서 임도를 만나

그길을 따라 묘각사입구로 들어선다 그리고 묘각사에 도착을한다. 그전에 왔을때는 가현약수터로 올라왔는대 오늘은 묘각사뒷쪽 계단으로 올라

금방 군부대입구 삼거리 임도에 도착을한다.  송림원 표지석앞 계단을 올라서 가현산 정상석앞에 도착을 한다.

정상은 진달래꽃 시비와 돌탑뒤로 활짝핀 진달래 군락지가 펼쳐진다. 조망이 좋지않아 인천앞바다의 인천대교 영종대교 모두 희미하다.

강화도 마니산과 김포 문수산이 흐리지만 조망이된다. 가현산 수애단앞 헬기장을 지나며 넓지않지만 진달래가 만개한 군락지오 들어가 사진

을 찍으며 가현정으로 향한다. 가현정가는길 소나무숲길 바람이 차갑다. 가현정앞에 도착하여 사진을 찍고 가지고간 과일괴 빵을목고 그전에는

스내미고개로 하산하여 향동에서 버스를 타고 왔는대 오늘은 검단사거리로 돌아가야 한다. 군부대입구를 지나 가현약수터로 하산하는 계단을

내려서 묘각사앞을 지나 임도길을 따라 내려온다. 그리고 운동시설이 설치된곳에서 세자봉아래 우회길을 따라 성황당 그리고 금곡초등학교앞

을 통과하여 건단사거리역에 3시간30분 진달래꽃 산행을 끝내고 전철을타고 집에와 수요일 하루 화사한 진달래꽃과 하루를 보내고 왔다.

가현산

김포시와 인천시의 경계에 위치한 산이다. 높이는 해발 215m이며, 산 정상에 올라서면 임진강 하류에 위치한 북한의 산세를 조망할 수

있다.예로부터 서쪽바다의 저녁노을에 비껴 보이는 고기잡이배의 돛대가 한 폭의 그림처럼 아름다워 그 경치 속에서 풍류를 즐기던 곳이었기에 가현산

이라 칭하였다고 한다. 코끼리와 같은 형세 때문에 ‘상두산’이라고도 불린다. 문수산과 더불어 김포를 대표하는 명산이다. 인천시 서구 검단동에서 시작

되는 산행로는 평평하고 구불구불한 오솔길이라 아이들과 함께라도 쉽게 오를 수 있다. 김포시 양촌면 구래리에서 진입하는 길은 보다 등산로에 가깝지만

산이 낮아서 어렵지는 않다. 가현산 중턱의 묘각사에 쉼터가 마련돼 있으며, 김포 대곡동 방향 산기슭에는 전형적인 북방식 고인돌 무덤인 지석묘가 있다.

산 정상에는 위장막으로 싸인 군 시설물과 헬기장이 있다. 가현산은 김포시의 대표적인 진달래 군락지로, 매년 이곳에서 진달래꽃 축제가 열린다.

 

인천2호선 검단사거리역 1번출구.

검단사거리의 모습.

금곡초등학교.

금곡초등학교 교정에핀 예뿐꽃앞에서.

금곡초교뒤 산길로 들어서는 입구의 모습.

버드나무순이 피기시작을 한다.

세자봉으로 가는길은 평탄하고 예뿌다.

세자봉이 올려다보인다.

공원묘지에서 바라본 세자봉.

성황당 위에서.

체육시설이있는 세자봉갈림길.

세자봉 정상에서.

묘각사입구.

묘각사의 모습.

대웅전 앞에서.

정상오르는 목책계단.

이 계단만 오르면 정상이다.

정상석앞.

예뿌게 만개한 진달래밭에서.

정상에서 바라본 서해바다 영종도쪽.

가현산 수애단.

강화 마니산쪽.

진달래 군락지.

가현정앞에서.

김포신도시 양촌지구뒤로 문수산이 보인다.

가현산 약수터 가는 계단길.

약수터앞에서.

다시 도착한 묘각사입구.

검단에서 바라본 계양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