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장소 : 계양산(395m)
산행일자 : 2017년 3월1일 수요일
산행인원 : 인천산친구산악회10명과 번개산행
산행경로 : 가정역4번출구-봉수치안센터-육각정-천마산-길마재-중구봉-징매이고개-계양산-계양산관리사무소-계산역
산행시간 : 09 : 30 ~ 13 : 00 (3시간30분)
계양산 (桂陽山395m)
높이 395m로 강화도를 제외한 인천광역시에서 가장 높다. 《동국여지승람》에는 진산 또는 안남산이라고 기록되어 있다. 계양구의 꽃인 진달래가
유난히 많이 핀다. 정상에 오르면 사방이 탁 트여 있어 서쪽으로는 영종도와 강화도 등 주변 섬들이 한눈에 들어오며, 동쪽으로는 김포공항
을 비롯한 서울특별시 전경이, 북쪽으로는 고양시가, 남쪽으로는 인천광역시가 펼쳐진다.
산 아래에는 계양문화회관과 경인여자대학교·백용사·성불사·연무정 등이 자리잡고 있다. 특히 남단에는 1986년에 도시 자연공원으로 지정된 계양공원
이 들어서 있으며, 계양산성과 봉월사터·봉화대의 유적지와 고려시대의 학자 이규보가 거처하던 자오당터와 초정지가 위치한다.
산행은 연무정에서 시작하여 팔각정을 거쳐 정상에 오른 후, 남쪽으로 이어지는 능선을 타고 계산약수를 거쳐 계양문화회관으로 내려가거나 징맹이
고개 쪽으로 능선을 계속 타면 된다. 어느 코스든지 2시간쯤 걸린다. 인천광역시 내에 있는 산으로 연결되는 대중교통이 많다. 주능선 등산로에 그늘이
없어 여름보다는 봄철 산행지로 적합하다. 진달래가 계양구를 상징하는 꽃이듯이 이산에는 유난히 진달래가 많고, 특히 팔각정부근에는 무리를 지어
아름다움을 뽐낸다. 정상에 오르면 사방이 막힘없고 서쪽으로 영종도, 강화도등 주변 섬들이 한눈에 들어오며, 동쪽으로는 김포공항을 비롯한 서울시내
전경이 자리를 잡고, 북쪽으로는 고양시가지가, 남쪽으로는 인천시내가 펼쳐진다. 주능선 등산로는 나무그늘이 없어 여름에는 산행이 적합치 않다.
계양산이라고 부르게 된 것은 계수나무와 회양목이 많이 서식했기 때문이다. 1988년 인천시 시공원 제1호로 지정되었다. 이 산의 동쪽 능선에 있는
계양산성(桂陽山城)은 삼국 시대 때 축조된 것으로 알려져 일명 고산성(古山城)으로 불린다.
인천 천마산(天馬山 285m)
인천광역시 서구와 계양구를 가르는 천마산(天馬山)은 서구 공촌동, 심곡동과 계양구 효성동 사이에 걸쳐 있는 산입니다. 이 산에는 ‘천마와 아기장수’
의 전설이 전해오며 오랫동안 ‘철마산’으로 잘못 불리웠는데 그 이유는 부평의 향토사학자인 고 조기준 선생에 따르면 1916년 조선총독부가 토지조사
사업을 위해 세부 측량 때 도면에 ‘철마산’으로 표기하면서 ‘천마산’이 ‘철마산’으로 둔갑하였다고 합니다.
산 주변에 약수터, 체육시설 등이 있어 주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산악회에서는 매년 3월1일 공휴일을 맞이하여 번개산행을 해왔다.
지난해에는 서대문구치소에가 3.1절행사를 관람하고 구치소뒷산인 안산에 올랐다 왔는대 오늘은 한남정맥의 일부구간인 가정역에서 계양산
까지 걷고온다고 공지가 되있다. 이길은 오래전 계양산에서 출발해 중구봉 천마산을 거처 하나아파트로 한번 왔던 길이고 지난2월달 남편이
혼자 다녀왔던 착한길이다. 인천천절 2호선이 개통되며 많이 편리해져 주안역에서 환승하고 가정역에서 내리면 된다.
그전에는 1시간이상 걸리던길 이였는대 20분정도면 도착을 한다. 10명의 산우님들과 가정역 4번출구를 나와 봉수치안센터옆 들머리를 시작
으로 험하지않은길을 따라 육각정에서 조망은 그다지 좋지않지만 청라신도시와 인천대교 그리고 영종대교 멀리 강화 마니산과 김포
문수산까지 바라보며 천마산 중구봉을 지나 징매이고개를 지나 계양산에 올랐다 4시간만에 계산역앞에 도착하여 추어탕이 맛있는
맛집에서 식사를 하고 집에돌아와 3.1절 기념일 휴일을 보내고 왔다.
인천2호선 가정역 4번출구
가정오거리에서 바라본 봉수초교뒤로 이어지는 한남정맥길.
봉수치안센터 옆으로 등산로가 있다.
치안센터 담을끼고 돌아서면 들머리가 나온다.
들머리의 모습
능선에서 바라본 원적산.
육각정가는 능선길.
천마바위위 능선.
청라지구 신도시가 내려다 보인다.
루원시티가 들어설 가정오거리.
육각정앞에서 청라지구 쪽으로.
천마산뒤로 계양산이 보인다.
능선길.
지나온 육각정.
천마산 폐초소와 뒤로 계양산이 보인다.
군부대 사격시 우회로가 시작이되는 지점.
헬기장에서 지나온 육각정쪽 능선.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주경기장을.
천마산에 있는 폐초소.
천마산 쉼터.
앞쪽 중구봉과 뒤쪽 계양산.
효성동쪽 전경.
길마재와 중구봉.
길마재.
중구봉의 전경.
중구봉 정상석.
징매이고개로 내려가며 계양산을.
징매이고개에서 공촌사거리쪽도로.
징매이 생태 이동통로위를 지나며.
헬기장에서 바라본 계양산정상.
계양산정상석.
정상에서 바라본 계산동.
지나온 중구봉 천마산 그리고 육각정이 있는 능선.
정상에서 헬기장쪽.
헬기장에서 정상쪽.
아라뱃길.
하늘재의 모습.
하늘재에서 하계양공원 관리사무소로 하산길.
관리사무소앞에서.
계산역 6번출구에서 산행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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