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03. 01일 서대문형무소, 안산

 

방문일자 : 2016년 3월 1일 화요일

함께다녀온 사람: 인천산친구산악회 30명과함께.

다녀온곳 : 독립문,서대문형무소, 안산자락길(정상 봉수대,모악정),인사동거리,파고다공원,청계천,서울시청.

 

오늘은 삼일절  97주년 공휴일이라 산악회에서는 번개산행으로 문학산을 가려다 서대문형무소 삼일절 기념행사도 하고 서대문 안산이 조망이 좋다는대

번개산행을 변경하여 심여명 다녀오려고 공지를 하니 30명이라는 대가족이 간다고 신청하여 9시 전철1호선 부평역 맨앞칸에 모여 종로3가에서 3호선

으로 환승하고 독립문역 4번출구를 빠저나와 인천에서 아주 가까운곳에 있는 독립문과 서대문 형무소이지만 나를 포함해 다녀온 사람이 없다.

독립문앞에서 사진을 찍고 현충사앞에 가서 묵념을 하고 서대문 형무소 역사관으로 간다.

오늘은 11시부터 걱종 체험행사부터 만세부르기등 다체로운 삼일잘 행사로 오늘은 3,000원씩 받는 입장료도 받지않고 무료입장이다.

역사관으로 들어가기위해 300m이상의 긴줄이 서있어 우리는 포기하고 역사관 뒷쪽으로 돌아가 형무소 건물을 둘러보기로 한다.

우선 시구문쪽으로 가서 사형장을 돌아본다. 으시시한 사형장에서 애국지사들이 얼마나 많이 사형을 당했을까 가슴아프게 돌아보고 우물과 칸막이

운동장 그리고 나병환자의 막사를 둘러 형부소내부를 볼아보고 본격적으로 시작된 행사를 조금 돌아보고 삼일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나와

순국선열추모탑을 지나 이진아 기념도서관 앞에서 안산 자락갈로 올라선다. 제일 경사도가 심한곳이 9%로 완만한 자락길을 돌다 좌측으로 정상 봉수대

로 올라가는길을 따라 정상으로 올라가며 내려다본 조망은 너무좋다. 그리 가파르지도 긴거리도 아닌 정상에 올라서니 사방으로 조망을 열어준다.

우선 북한산 얼마전에 다녀왔던 족두리봉 향로봉 비봉 사모바위쪽 비봉능선과 형제봉능선 문수봉 보현봉은 물론 구기동 평창동 그리고 바로앞 인왕산

괴 인왕산뒤로 고개를 내민 북악산 그리고 눈을 돌려 서울의 도심 남산 용마산 수락산 불암산 그리고 관악산과 서쪽으로 부천 인천과 서해바다까지

모두 한눈에 들어오고 따뜻한 햇살을 받으며 옹기종기 모여 간식을 먹고 모악정을 둘러 홍제역으로 내려오다 식당에 들어가 식사를하고 전철로

안국역에 도착 인사동 거리를 활보하고 오랜만에 파고다공원에 들어가 여기서도 삼일절 행사를 하고있다. 국보2호까지 만나고 종로를 거쳐 청계천을

걸어 서울시청앞으로 와서 전철을 타고 인천으로 돌아오며 인천에 살면서도 못가봤던 형무소와 안산을 의미있는날 의미를 새기며 참 잘다녀왔다.

 

독립문의 모습.

 

 

독립문앞에서 만세를 부르다.

 

서재필선생 동상앞.

 

 

현충사내부 순국선열 영위비의 모습.

 

 

 

서대문형무소 입구.

 

역사전시관.

 

 

형무소뒤로 안산이 보인다.

 

통곡의 미루나무와 사형장건물.

 

사형장 내부의 오랏줄.

 

 

형무소와 인왕산쪽.

 

으시시한 사형장건물.

 

 

추모조형물.

 

좁은 운동(장)시설

 

 

 

옥사안으로 들어와서.

 

간수자리에 앉아도 보고

 

 

 

삼일절 행사를 하는 앞에서.

 

 

 

 

 

추모탑앞.

 

 

 

형무소와 인왕산.

 

정상으로 올라 가다가.

 

 

 

 

북한산 비봉능선과 문슈봉 보현봉이 보기좋게 조망되고 바로앞 인왕산도 건너다 보인다.

 

 

 

 

안산 제일높은 정상 바위위에서.

 

정상 봉수대앞.

 

 

 

 

인사동길도 걷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