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장소 : 중국 삼표산(683m)
산행일자 : 2016년 1월 2일 토요일
산행인원 : 인천산친구산악회40명과 함께
산행경로 : 주차장-1간-쌍간-팔계석-원앙석-삼표산-석간자-이표산-대표산-(마안산능선)-산동갈림길-앵두나무골-주차장
산행시간 : 09 : 00 ~ 14 : 00 (5시간)
삼표산(683m)
노산정맥 중 하나인 "삼표산" 은 산동성 칠간곡 관광지구에 있는 노산 제2고봉으로, 해발683M 이다.
칠간곡코스 : 대표산+이표산+삼표산, 총면적 25평방킬로미터, 대표산 서쪽 협곡에서 시작하여 상류는 "신천수"에서 오며계곡 길이는 약6km, 강바닥에 일간, 쌍간, 수문간등 칠간으로 표시되어있어 칠간곡이라 불리웠는데 현재는 그 표시가 사라진 상태이다. 칠간곡 구간은 너비 약1.5km 석판길로서, 예정등산시간은 약2시간 정도 소요된다. 마안봉 능선길 : 칠간곡 끝이라 할 수 있는 대표산에서~하산점인 수위산앵두골까지 이어지는 편안한 능선길로,
맑은 가을 정취에 취해 걷다보면 시간 가는줄 모른다. 하산점인 앵두골은 4~5월 앵두꽃에 물들고, 5~6월 탐스러운
앵두열매가 가는이의 발걸음을 잡는다.
어제 태산 해맞이 산행을 하려 새벽 2시부터 7,736계단을 5시간에 걸쳐 올라 시답지 않은 일출을 보고 차라리 신년 일출이라는 의미가
없었으면 아침부터 산행을 시작해 산문부터 수많은 계단 그리고 각종 조형물을 보며 제대로된 태산을 보고왔으면 좋을듯한 아쉬움속에
아침 오랜만에 깨끗한 호텔에서 잠을 자고 호텔식 식사도 훌륭한 아침을 먹고 청도에서 약 40분을 달려 삼표산 주차장에 도착을 한다.
지난해 삼표산 대주산을 계획하고 왔다 삼표산통제로 대신 부산을 다녀 갔던 그산을 오르기 위해 주차장에 도착을 하니 아직은 이름도
나지않고 관리도 좀 부실한 주차장은 포장도 안되있고 자연석 야적장으로 어수선하다.
입구에는 작은 가설건물 하나가 있고 그앞을 지나며 콘크리트 포장길을 따라 오르다 작은 다리앞 교주명에 三標山 이라 새겨진 앞을
지나며 1간,2간,쌍간을 차례로 지나며 계곡을 따라 오르다 七澗谷 표지석을 만나고 조금더 올라 팔각정을 지나며 계곡을 지나 암봉아래
능선길을 따라 각가지 기암과 괴석을 따라 지나며 대주산과 노산과 비슷한 산세를 따라 오르며 삼표산 암봉을 지나 능선길을 따라 이표산
그리고 대표산 암봉 아래를 지나는 쉬운코스로 마지막봉 대표산아래를 지나 마안산능선길을 따라 내려가다 산동갈림길에서 앵두나무골로
하산하다보면 넓은 공터와 자연굴은 아닌듯 깊이가 꽤나 깊은 굴을 지나며 포장길을 따라 내려간다.
그리고 포장길에서 조금더 진행을 하다 우측으로 작은 쪽문을 빠져나와 수천구루의 키가크고 높이도 넓은 앵두나무골 지름길로 내려와
작은 동네 주차장으로 내려오는 길을 5시간 걷고 청도시내로 향하며 이번 해맞이 산행의 일정을 마무리 한다.
교량을 만나며 교주명이 삼표산이라고 써있다.
칠간곡 표지석 앞에서.
작은 쉼터 팔각정앞.
인자하게 생긴 조각앞.
오르면서 점점 다가오는 암봉들.
올라왔던 계곡.
암봉을 배경으로
삼표산 정상쪽으로 서서.
기암들과.
걸어온 능선길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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