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산행

2015. 01. 31일 소백산 ( 1,439m)

소담1 2015. 2. 6. 16:57

 

산행장소 : 소백산(小白山 1,439m)

산행일시 : 2015년 1월 31일 토요일

산행인원 : 인천산친구산악회 45명과함께

산행경로 : 어의곡주차장-국망봉삼거리-비로봉(1,439m)-주목감시초소(대피소)-1,382봉-제1연화봉(1,394m)-연화봉(1,383m)-

              천문대-제2연화봉(1,357m)-죽령주차장

산행시간 : 09 : 30 ~ 16 : 50 (7시간20분)

 

소백산(小百山 1,429m)

소백산은 경북 영주시,봉화군 충북 단양군을 경계로 하는 해발1,439m로 우리나라 12개 명산중의 하나로 겨울철이면 하얀 눈을 머리에 이고있어 붙여진 이름

으로 소백산은 소백이라는 이름때문에 작은산이라고 생각되지만 실제로는 아주큰 명산이다. 국망봉,비로봉,연화봉,도솔봉으로 이어지는 백두대간길이 지나는

산으로 사방으로 항상 맑은물이 흐르는 계곡이 있는산이다. 한민족의 정기를 한껏 받아 한반도의 중심에 우뚝 솟아 백두대간의 장대함과 신비로움을 간직한

민족의 성산인 소백산에 대하여 조선의 명 지관인 남사고 선생은 격암유독에 "사람을 살리는 산이라"며 넙쭉 절까지 올렸다는 이야기가 전해질 만큼 소백산

은 존재 자체가 감동이다. 웅장한 산세에 많은 계곡과 울창한숲 그리고 문화유적등이 조화를 이루고 사철 경관이 빼어나다. 1987년12월 우리나라 국립공원

18호로 320.5km2 면적이 지정되였다.봄이면 새색시 얼굴처럼 발그래한 철쭉으로 홍조를 띠다가 여름에응 푸른머라를 바람으로 시원하게 빗어넘기고 겨울에는

울긋불긋 비단옷 곱게 차려 입는가 싶던이 겨운리면 온 산을 하얀 눈으로 덮어 버리고 시침 뚝 떼며 도도한 자태를 뽐내는 사계가 아름다운 이름높은 산이다.

소백산의 장관은 비로봉 서북쪽 1백m기슭에 주목군락지(천연기념물 244호)가 5~6m의 키에 몇 아름씩되는 2~6백년 족히넘을 수령의 주목이 수천그루가

군락을 이루고 솜다리나무가 자생을 하고 있다. 특히 겨울이면 부드러운 능선을 따라 전개되는 대설원의 장쾌함이 돋보이는 겨울산의 대명사로 주목군락지

능선에 들어선 고사목에 눈꽃이 만발하여  멋진 설경을 자아낸다. 특히 상고대가 아름답기로 이름나 있으며 설화가 활짝 피면 벚꽃터널을 방불케한다.주변

산들은 소백산보다 낮고 소백산만 우뚝 솟아 정상에서 내려다보면 겹겹이 싸인 능선들과 능선위로 솟아 오르는 일출장면 또한 장관으로 이름나있는 산이다.

 

소백산산행기.

산악회에서는 한국100대 명산 산행을 시작하고 오늘이 벌써 8번째로 소백산 칼바람을 맞으러 떠나는 날이다.

아침 1시간 조기출발로 서둘러 준비를 하고 산악회 버스를 타러 나가는데 겨울날씨 답지 않게 포근하다. 이러면 안되는데 소백산의 유명한 칼바람은

커녕 빙화,눈꽃 상고대도 못보고 오는것 아닌가 은근히 걱정이 된다. 버스는 한좌석도 비워있는곳 없이 만차로 고속도로를 잘 달린다.

잠시 눈을 감고 새우잠을 자는사이 치악휴게소에 도착을 한다. 잠시머물며 식사하는 사람에 볼일들을 보고 다시 출발을 하여 북단양IC를 빠져나와

도담삼봉앞을 지나 고수대교를 건너 어의곡 새밭주차장에 도착을한다. 오래전 2011년 5월8일 남편과 이곳에 와서 비로봉 국망봉을 거쳐 늦은맥이재

에서 어의곡으로 내려왔는데 벌써 많은 시간이 흘렀다. 그전이나 변함없는 주차장 한켠의 팔각정에서 아이젠도 신고 준비를 하고 9시30분 주차장옆

큰 소백산 산행지도앞에서 단체 사진을 찍고 산행길로 들어선다. 포장도로를 100m정도 오르다 비로봉식당 우측으로 서있는 이정표 비로봉5.1km,

국망봉7.4km,죽령탐방지원센터16.6km이정표를 옆에 끼고 300m지점 어의곡 탐방지원센터를 향하여 올라간다. 늦은맥이재 능선쪽으로 하얀색의

눈꽃이 올려다 보이는것을 봐서 오늘도 소백산에서 실망은 안할것 같은 느낌이 온다. 여기는 소백산국립공원입니다. 입간판앞도 지나 모퉁이를

돌아서니 계곡을 건너는 아치형 목교가 설치되 있거 목교를 건너자 작은 탐방지원센터 건물이 해도 안드는 음지에 을씨런스럽게 서있다. 국립공원

관리공단 직원 2명이 나와 어디까지 산행하냐며 묻고 죽령까지 간다하니 길게 타시네요 하며 불피우지 말고 하며 주의사항을 일러준다.

 

계곡옆 임도를 따라 햇볕이 안드는 음지길에는 눈이 덮혀있고 한참을 올라 국망봉5.9km,비로봉3.9km 어의곡1.2km이정표앞을 지난다.

포근한날씨에 칼바람 준비를 하고 입고온 옷들이 무색하고 땀이 조금씩 배어나온다. 웃옷하나를 벋어 배낭에 넣고  아직까지는 별 볼거리없이 황량한

나무가지를 바라보며 긴계단을 따라 능선쉼터에 도착을 하니 조금씩 상고대가 보이기 시작을 한다. 조금의 기쁨이 시작된다 오늘산행의 희망이보인다.

작은 경사길을 올라 푸른 잣나무들이 쭉쭉 뻗어 올라간 숲 오솔길을 걸어 어의곡3.6km,비로봉1.5km,초암사7.6km,희방사8.2km죽령탐방지원센터13.0km

를 지나며부터 본격적으로 빙화,눈꽃,상고대가 보이기 시작하며 햇살에 반사된 빙화는 반짝이고 점점 올라갈수록 환상의 세계를 펼쳐준다.

그리고  나무가 없는 평원지대가 나타나며 엄청난 모습을 보여준다 저멀리 주목감시초소도 보이고 조금뒤 우리가 도착할 정상의 모습도 맑은날씨에

화사하게 다가온다. 반대편쪽 국망봉쪽의 능선역시 하얀 눈모자를 쓴채 도도하게 서있다.

 

소백산 겨울산행을 많이 와밨지만 오늘은 소백산답지 않게 바람도 안불어주고 눈꽃 상고대는 그대로의 모습을 보여주는 기가막힌 날이다.

화창하기까지해 추우면 뛰여 정상을 다녀 내려갈턴대 여유까지 부리며 눈밭에 앉아서도 찍고 누워서도 찍고 마음껏 자연이준 아름다움을 감상하며

어의곡 국망봉 비로봉 갈림길 삼거리에 도착을 한다. 오랜만에 온 삼거리가 반긴다.국망봉2.7km,어의곡리4.2km,이정표에서 어제까지 불었던 엄청난

칼바람에 안전기둥과 매여진 밧줄에 북쪽을 향해 칼바람 자욱인 상고대가 얼어 붙어있다. 국망봉능선을 바라본다 그리고 비로봉을 향하여 잘 만들어진

데크길을 따라 작은바위봉 언덕에 올라서니 비로봉으로 올라가는 멋진 계단길이 양쪽 흰눈사이로 선명하게 올려다 보이고 주목감시초소쪽 우리가

가야할 연화봉, 천문대, 제2연화봉의 높은전망대의 강우레이더기지 탑까지 보인다. 칼바람이 없으니 이렇게 여유를 부리며 조망을 즐길수있는 행운의

날을 감사하며 정상에 도착을 한다. 정상역시 약간의 바람외에는 햇살도 좋고 그다지 복잡거리지 않는 정상에 도착하여 충청북도에서 영역표시를 해둔

사각 정상석에 가서 사진을 찍는다. 그옆 이정표에는 죽령탐방지원센터11.5km,천동탐방지원센터6.8km,희방사6.7km연화봉4.3km이정표가 서있고

비로봉 정상은 넓고 평편하다 이제 경상북도 정상석으로 다가간다. "小白山 毘蘆峰 1,439m" 자연석에 잘새겨진 글씨의 정상석앞에서 인증사진을 찍는다.

비로봉 정상석은 전국에 있는 산의 정상석중 손에 꼽힐정도로 모양도 예뿌고 크기도 적당하고 글씨도 멋지다.

 

사진도 찍었고 국망봉이 잘보이는 정상 한편으로 가서 산행식을 하기위해 가지고간 간식을 꺼내놓는다. 한겨울에 그것도 정상에서 이렇게 떠들며

산행식을 한다는 것이 신기하다. 배도 부르고 삼가저수지쪽 그리고 국망봉 능선으로 이어지는 백두대간길과 우리가 가야할 연화봉과 도솔봉쪽을 

다시한번 돌아보고 주목감시초소쪽 계단을 따라 하산준비를 한다. 그전에는 잠시 서있기도 힘들어 사진한장찍고 칼바람을 피해 뛰다싶이 하산을

했는데 오늘은 하산하기가 아쉽다.계단을 내려오며 나무도 없는 평원의 풀포기에 바람이 스쳐지나간 눈 자욱과 엄청나게 얼어붙어있는 상고대를 바라

보며 주목군락지앞 전망대에 올라선다. 주목군락지도 다시 돌아보고 감시초소로 내려가는 삼거리에서 소백산을 올려다보니 장관이다.

양쪽으로 흰색에 내려오는 계단길이 선명하게 보이고 그길을 따라 오르내리는 등산객들의 모습이 너무 보기좋다. 천동삼거리로 가는길은 눈꽃 터널이

이어진다.하얀 눈꽃이 봄에 만개된 벚꽃터널보다 더예뿌다. 천동으로 내려가는 삼거리에는 희방사주차장7.4km,죽령주차장10.7km,천동쉼터1.7km

천동주차장6.2km,비로봉0.6km이정표가 서있고 우리는 연화봉으로 가기위해 조금 눈이쌓여 미끄러운 언덕을 올라선다.

작은 언덕위에서 올려다본 소백산 비로봉은 정말 하얀모자를 쓰고있는 모습이다. 小白山 이름으로는 작은산이라 표현된것 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하얀

모자를 쓴 모습의 산이라는 뜻이라고 한다. 다시 나무눈꽃 터널이 이어지는 예뿐길을 부지런히 걷는다.

 

눈꽃 터널길을 걷다 왼편으로 "사랑의나무 연리지" 안내판이 서있다. 각기 다른 두나무가 마치 연인들이 껴 안고있듯 붙어있는 모습을 사진에 담고

죽령10.5km연화봉3.3km,국망봉4.1km,비로봉1.0km이정표를 지난다.  긴거리를 걸어왔고 아직도 많은 거리가 남아 있는데도 힘든줄도 모른다.

오직 환상의 눈꽃에 매료되 그냥 즐겁기만 하다. 한참을 내리막길을 걸어 제1연화봉을 향하여 걷는다. 온통 북쪽 사면은 흰세상이다.

비로봉1.5km,제1연화봉1.0km이정표가 등산로옆으로 서있다. 그리고  제1연화봉까지 오름이 시작되고 바람도 한점없는 움푹한곳에 "제1연화봉 해발

1,394m"정상목이 이정표 기둥에 붙어있다. 연화봉1.8km,국망봉5.6km,비로봉2.5km이정표에서 인증사진 한장 남기고 고개로 살짝 올라서니

내리막길이 펼쳐지며 연화봉,천문대 제2연화봉의 전망대까지 광활하게 눈에 들어온다. 내리막길을 걷다 전망대위에서 삼가리쪽 저수지와 비로봉쪽

연화봉쪽을 두루 돌아보고 긴 계단길을 내려와 능선을 걸으며 비로봉3.3km,제1연화봉0.8km연화봉1.0km이정표부터는 능선 북쪽으로 등산로가 나있어

그길로 들어서니 아주 오랫동안 상고대 눈꽃 터널이 이어져 하늘도 바라보며 눈꽃도 바라보며 두눈이 호강을 하며 음지길을 걸어 연화봉0.1km희방사

2.5km,비로봉4.2km,죽령7.3km 연화봉 삼거리에 도착을 한다. 일부 회원들은 바로 죽령쪽으로 가고 우리는 0.1km남은 연화봉 정상으로 발길을 옮겨

잠시 올라서니 봉우리가 아닌 넓고 평편한 연화봉 정상이 나온다. 정상에는 전망대가 설치되있고 그위에는 태양의모습 조형물과 연화봉에서 바라본

소백산 봉우리 안내판이 서있다. 안내판사진위 봉우리들 이름을 대조하며 비로봉도 찾아보고 우리가 걸어온 능선도 바라보며 한걸음이 대단함을

다시 느낀다 저먼곳에서 한발 한발 걸어 이곳에 도착을 했으니 전망대여픙로는 사각대리석에 小白山,喜方寺 방향표지가 되있고 그옆으로 대리석 받침대

위에 자연석이 가로로 올려져 있고 "蓮花峰" 이라고 멋진글씨의 정상석이 서있다. 밑 좌대에는 제5회 소백산철쭉제를 기념하기위해 1987.5.31 단양군에서

설치했다고 새겨져 있다.ㄱ리고 이정표기둥에는 현위치 연화봉 해발1,383m 죽령7.0km비로봉4.3km이정표가 한편에 서있고 천문대까지는 넓은 임도로

완만한길이 이어진다. 그길을 내려오며 제2연화봉쪽의 풍경도 입이 다물어지지 않는다.길가에는 수성 죽음의행성 조형물이 서있고 야생화밭이라는

표지목도 서있다.천문대로 내려오는 넓은 임도 한편에 눈꽃도 볼만하다. 예뿌고 깨끗한 화장실을 지나자 한국 첨문연구소 소백산천문대가 나오고

정문으로 들어서자 우측으로 첨성대모양의 관측소와 예뿐건물 끝으로 돔모양의 지붕이 열리고 닫치고하는 장치가되 별들도 바라보고하는 천체 망원경이

들어있는듯한 건물을 돌아보고 연화봉0.6km죽령탐방지원센터6.3km,이정표부터 임도길 양쪽으로 키가큰 나무들이 도열해 가지에는 눈꽃이 열려 한봄

에 만개한 벚꽃들을 연상하게 할만큼 긴고 높은 터널이 만들어져 그길을 따라 내려오다 다시 오르막길이 제2연화봉까지 이너지며 제2연화봉 전망대앞에

도착을한다. 잔망대에서는 비로봉까지의 능선이 한눈에 들더온다. 참 먼길이다. 장관이다 능선을 따라 하얀게핀 눈꽃들이 가슴속까지 시원하게 해준다.

전망대앞 넓은 공터에서 그전 도락산산행을 하며 멀리보이던 제2연화봉의 전망대 (산상전망대이며 국토교통부 소백산 강우레이더 관측소)가 바로앞에

서있다 그곳 벽체에는 각 통신사 안테나들이 붙어있다.주변에 눈꽃에 둘러싸인채 그 건물을 좌측에 두고 임도를 따라 내려온다. 전망대로 올라가는

삼거리 조금 못미쳐에는 "백두대간 제2연화봉" 표지석을 만나 기념으로 사진한장 찍어주고 산상전망대로 올라가는 삼거리에 도착을 한다.

 

연화봉2.7km,죽령탐방지원센터4.2km,소백산강우레이더 관측소0.4km 삼거리에서 가파르게난 임도를 따라 빠르게 내려오며 한 여름에 이길을 걸으려면

고생하겠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지금은 눈이 깔려있지만 여름에는 콘크리트 포장길을 오르내리려면 고생이 되겠구나 하는 생각을하며 4km 남은 내리막

길을 빠르게 걸어 내려온다. 멀리 도솔봉 능선과 충북의 작고 큰 봉우리들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멋진풍경을 바라보며 비로봉8.0km,연화봉3.7km

죽령탐방지원센터3.2km를 지나며 화장실과 바람고개전망대가 서있다. 바람고개 전망대위로 올라가니 작은소나무 두그루와 경상북도 영주 풍기쪽의

산과들 도시 그리고 쭉 뻗어 달리는 중앙고속도로의 모습이 내려다 보이고 다시 임도로 내려와 내리막길을 빠르게 걸어 국망봉12.4km비로봉9.3km,

연화봉5.0km,죽령주차장2.0km이정표를 지나자 도로는 완만해지고 곧 죽령탐방지원센터 건물이 나온다. 반갑다  좋은 눈꽃 산행이였지만 제2연화봉

부터는 지루해지기 시작 했는데 이제 1km정도만 내려가면 죽령주차장이다. 죽령주차장 입구에는 똑같은 직사각형 대리석 두개에 하나는 소백산천문대

6.8km가 새겨있고 또 하나에는 국토교통부 소백산 강우레이더 관측소4.5km가 새겨있다. 그앞을 빠져나와 마지막 이정표를 만난다. 죽령탐방지원센터

1.0km,국망봉14.4km,비로봉11.3km연화봉7.0km이정표를 지나며 어의곡에서 시작하여 16.6km를 7시간20분동안 걷고 행복한 산행을 마무리한다.

죽령은 경상북도와 충청북도의 경계로 해발696m이다. 한때는 이곳 죽령휴게소도 영화를 누렸지만 지금은 중앙고속도로 죽령터널이 뚫리며 관광도로

역활로만 사용되 쓸쓸하기 까지하다. 죽령특산물판매장 건물과 그전에 있던 휴게소 건물이 한산한 모습으로 장사를 하고 두개도(道)에서 설치한 경계석

표지석이 서있다. 죽령에서 산악회 버스에 올라 단양시내로 내려와 이쪽에 있는 산에 오면 식사하고 가는 고수대교앞 단골식당에서 식사를 하고

춥지도 바람도없는 소백산 산행을하며 많은추억을 사진에 담고 가슴에담고 집으로 돌아오는 버스에 몸을실고 또 일주일을 마무리한다.

 

어의곡 주차장앞 등산지도앞에서.

 

 

비로봉식당 우측으로 산행은 시작이 된다.

 

 

어의곡 탐방지원센터가 보인다.

 

 

탐방센터를 지나자 계곡옆으로 작은 임도를 따라 올라간다.

 

 

계곡에서 능선으로 올라서는 데크 계단길이 길게 놓여있다.

 

 

 

서서히 상고대가 보이기 시작을 한다.

 

 

 

잣나무숲을 지나 정상이 보일즘에 나타난 눈꽃과 상고대.

 

 

주목 군락지 감시초소와 군락지가 온통 하얀세상이다.

 

 

 

 

소백산의 칼바람으로 유명한대 오늘은 꼭 봄날같아 더욱더 멋진모습을 여유있게 즐길수있다.

 

오래전 이른봄 남편과 이길로 올라와 국망봉을 다녀 왔었는데 멀리 국망봉이 건너다 보인다.

 

어의곡,비로봉 국망봉 삼거리에서.

 

삼거리에서 국망봉쪽으로 서서.

 

국망봉 삼거리쪽.

 

어제까지 불어온듯한 칼바람에 안전밧줄에  대단한 상고대가 붙어있다.

 

멀리 연화봉과 2연화봉이 보인다.

 

 

저 계단을 오르면 소백산 정상 비로봉이다.

 

 

 

 

정상으로 올라가다 국망봉쪽 걸어온길을.

 

충북쪽 정상석뒤 돌탑에 얼어붙은 눈꽃.

 

 

가야할 연화봉쪽 능선과 멀리 도솔봉이 보인다.

 

충북 단양쪽 정상석.

 

경북 영주쪽 잘생긴 정상석.

 

정상석 앞에서.

 

 

국망봉쪽 능선을 돌아보고.

 

소백산 비로봉 정상의 모습.

 

하산길 멀리 주목 감시초소가 보인다.

 

가야할 소백산 능선 멀리 연화봉이 보인다.

 

 

하산길에 정상쪽으로 서서.

 

 

 

 

천동삼거리에서.

 

1,382봉을 넘어 연화봉쪽 능선에 서서.

 

점점 멀어지는 비로봉.

 

 

 

 

제1연화봉 이정표.

 

제1연화봉에서 연화봉 천문대 제2연화봉쪽 능선을.

 

 

 

연리지 나무앞에서.

 

연화봉 전망대의 모습.

 

연화봉 전망대에서 비로봉쪽 능선을.

 

 

연화봉 정상석앞에서.

 

 

 

 

연화봉을 지나 천문대 가는길에서.

 

 

 

 

하얀 눈꽃 터널을 지나며.

 

제2연화봉으로 올라가는 임도에서 천문대쪽으로.

 

제2연화봉에서 지나온 비로봉 1연화봉 연화봉 천문대쪽을.

 

 

 

 

죽령탐방지원센터를 나오며.

 

죽령에 7시간20분만에 도착하여.

 

죽령표지석 앞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