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장소 : 한라산(漢拏山 1,950m)
산행일자 : 2015년 1월 27일 화요일
산행인원 : 인천산친구산악회 20명과 남편
산행경로 : 성판악탐방지원센터-속밭대피소-사라오름갈림길-진달래밭대피소-동릉정상(백록담)-헬기장-용진각터-삼각봉대피소-
관음사지구탐방지원센터
산행시간 : 07 : 50 ~ 15 : 50 (8시간)
산악회 20명과 함께간 1박2일의 제주도산행 남편은 어제 어리목 윗세오름 영실코스를 느긋하게 다녀 내려와 오늘도 아침일찍
부터 백록담을 올라가려고 호텔에서 식사하고 출발을 하여 성판악주차장에 일찍 도착을 해 산행을 시작했다고 한다.
계획에는 어제 백록담을 오를 예정이였으나 사잔도 촉박하고 어제는 안개구름때문에 백록담을 볼수 없을것 같아 오늘로 변경했다
는데 아주 잘됬다고 이야기를 한다. 오늘 춥지도 않고 날씨가 좋아 백록담은 물론 서귀포 제주시내까지 보겠다는 생각으로
7시50분 성판악을 출발 포근한날씨에 눈꽃도 상고대도 많은 눈도 없었지만 속밭을 지나 진달래밭 대피소 까지 성판악을 출발하여
2시간30분만에 도착을 했다니 빨리도 올라갔다. 진달래밭 대피소에서 간단히 간식을 먹고 경사가 심해지는 길을 따라 오르다
날씨가 화창해 서귀포쪽 사라오름 분화구도 내려다보고 동릉정상에 올라서 약간의 칼바람을 맞으며 시원스럽게 백록담도
내려다보고 눈에 묻혀있는 동릉정상목과 백록담 표지석과 사진을 찍고 조망을 즐기고 관음사쪽으로 내려오다 바람도 안부는
나무숲으로 들어가 도시락을 먹고 헬기장부터 가파른 미끄럼길을 따라 용진각대피소터를 지나 개미목 현수교를 지나 삼각봉
대피소앞에서 구름속에 떠있는 제주시내도 바라보며 즐거운 산행을 하고 왔다고 자랑을 한다. 관음사코스 삼각봉 대피소부터는
참 지루한길인데 구린굴과 관음사 주차장쪽으로는 눈도 없는 너덜길에 눈꽃도 없었지만 화창한 날씨에 나름대로 즐거운 산행을
하고 온모양이다.
변함없는 성판악 휴게소건물.
국립공원 성판악탐방센터가 건축 되기전에는 그앞에 서있던 표지석이 앞으로 나와 서있다.
출발에 앞서 표지석에서.
드디어 8시간의 대장정이 시작이된다.
그냥 상고대도 없는 길을 걷다보니 해발1,000m표지석이 나온다.
언제나 보기좋은 상록수길에서.
속밭 대피소건물.
사라오름 전망대 갈림길
진달래밭 대피소 도착전.
진달래밭 대피소 앞에서.
진달래밭 통제소앞 이곳을 겨울에는 12시 전에 통과해애한다.
앞쪽 분화구가 사라오름의 모습이다.
동릉정상을 올라가며 바라본다.
한라산 남쪽의 풍경을 내려다 보고.
정상 바로아래 1,900m표지석에서.
정상을 앞두고 마지막 힘을 내는 산객들.
정상을 목전에 두고.
정상에서 백록담을 내려다 보는 인파들.
백록담. 나는 4번이나 올랐으나 이렇게 깨끗하게 백록담을 보고오지 못했는데.
정상목이 1m이상 눈에 묻혀있다.
백록담표지석도 백자만 보인다.
정상목앞의 남편 멋지다.
백록담 표지석앞에서.
관음사쪽으로 하산을 하면서.
헬기장의 모습.
아래 위 구름사이로 제주시내가 조망이된다.
개미목으로 가는 현수교.
용진각 대피소터에서 올려다본 정상부.
왕관바위.
삼각봉대피소에 도착을해서.
삼각봉의 모습.
삼각봉 대피소앞에서 제주시내를
삼각봉과 대피소.
맑은날이라 제주시내가 잘내려다 보인다.
폐쇄된 대피소.
구릴굴(석빙고)전망대에서.
관음사지구 탐방로를 나오면서
국립공원 사무소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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