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홀로 산행

2015. 01. 26일 한라산 (어리목~윗세오름~영실)

소담1 2015. 2. 3. 15:43

 

산행장소 : 제주 한라산 윗세오름.

산행일시 : 2015년 1월 26일 월요일

산행인원 : 인천산친구산악회회20명과 남편

산행경로 : 어리목주차장-어리목계곡-사제비동산-만세동산-윗세오름-윗세족은오름전망대-병풍바위전망대-영실각-영실주차장

산행시간 : 10 : 00 ~ 15 : 00 (5시간)

 

산악회에서는 뜻이 맞는 회원들이 한라산을 간다고 신청을 받아 나는 월요일 화요일 할일이 있어 아쉽지만 참석을 못하고 남편과

19명이 의기투합되 1박2일 일정으로 아침 아시아나항공 6시50분 비행기를 타기위해 일찍 집을 나서 24인승 버스를 대절해 김포

공항에 가서 비행기에 올라 제주에 도착하여 첫날 성판악 진달래밭대피소 백록담 관음사코스는 12시꺼지 진달래밭대피소를 통과

하기에 시간이 촉박해 일정을 변경하여  어리목 윗세오름 영실코스를 다녀왔다고 한다.

날씨가 포근해 눈꽃도 상고대도 못보고 첫날은 안개속에 윗세오름을 올랐다 영실로 하산을 하였다고 한다.

그것봐 내가 안갔으니 날씨도 눈꽃도 상고대도 못보고 왔지 하면서 놀렸지만 사진을 정리하며 본 한라산은 역시 안개가 끼나

눈이오나 맑은날이나 좋다 내일 성판악 백록담 관음사코스에서는 제발 날씨가 좋아 백록담도 서귀포쪽 제주시내쪽 모두 잘 내려

다보고 오셔 함께하지 못해 아쉽지만 다음에 같이 갑시자.

 

 

김포공항에서 제주까지 타고갈 아시아나 비행기.

 

제주국제공항 한 겨울인데도 제주는 푸르다.

 

 

 

어리목 표지목앞에선 남편.

 

 

어허 그전 내가 갔을때 없었던 어리목 한라산표지석.

 

포근한 날씨에 걷옷까지 벋고 시작했다고 한다. 표지석앞에서.

 

 

 

어리목 산행 들머리에서.

 

 

어리목 계곡을 건너는 목교.

 

 

 

사제비동산앞을 거닐는 모습.

 

 

만세동산 전망대에서.

 

 

만세동산 전망대의 모습.

 

 

만세동산부터 안개가 몰려와 조망을 방해한다.

 

 

미로속을 걷는 일행들.

 

 

윗세오름 대피소가 보인다.

 

 

윗세오름 표지석은 눈속에 묻혀있고 윗세오름 정상목앞의 남편.

 

 

 

대피소앞에서.

 

 

 

여행사에서 제공된 도시락반찬 날씨가 포근해 야외에서 식사를 했다고 한다.

 

 

돈내코로 하산을 하려면 이 통제소앞을 12시전에 통과 하여야한다.

 

윗세오름을 지나 윗세족오름으로 향하는 일행

 

 

 

윗세족오름 전망대.

 

 

한라산 북벽이 안개사이에 조금 고개를 내밀어 줄뿐.

 

 

병풍바위위를 지나며.

 

 

 

 

병풍바위 건너편에 폭포가 있네.

 

 

안개속의 병풍바위.

 

 

 

 

 

 

영실 통제소를 나오며.

 

 

 

영실 표지석앞에서.

 

 

 

 

 

 

주차장으로 내려가는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