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산행

2014. 07. 05일 한양 도성길 (숭례문~남산~흥인지문)

소담1 2014. 7. 10. 21:00

 

산행장소 : 한양도성길(숭례문-남산-광희문-흥인지문)구간

산행일시 : 2014년 7월 5일 토요일

산행인원 : 인천산친구산악회 27명과 함께

산행경로 : 서울역-숭례문-남산공원입구-백범광장-안중근기념관-잠두봉포토아일랜드-남산팔각정-극립극장-반얀트리

             호텔-신당동주택가-광희문-동대문(역사문화공원,디자인프라쟈)-흥인지문-청계천-서울시청앞광장.

산행시간 : 08 : 00 ~ 14 : 30 (5시간30분)

 

지 지난주 6월21일 한양도성길 인왕산-북악산으로 혜화문을 거쳐 흥인지문까지 성곽을 돌고 오늘은 남어지 구간을 가기위해 부평역에 7시 27명이 모여 전철을 타고 1시간도 안걸려 서울역에 도착을 한다. 서울역에서 숭례문쪽으로 한무리의 등산객들이 베낭을 메고 숭례문앞에 도착을 하니 숭례문은 9시부터 개방을 한다고 안내되있고 정문근무자도 9시까지 기다리란다. 지금시각이 8시 15분인데 너무 많이 남아있어 멀리서 숭례문을 향해 사진을 찍고 남산쪽으로 올라간다. 남산육교를 건너 도동삼거리의 횡단보도를 건너 남산공원 간판앞에 도착하여 계단을 따라 올라가다 우측으로 성곽길로 들어서 오르며 서울타워와 남산의 정상부가 시원스럽게 올려다 보인다.백범광장앞 잔디밭을지나며 이시영선생 그리고 백범 김구선생의 동상을 바라보고 안중근기념관앞 큰돌에 새겨진 글씨를 바라보며 안중근의사 동상앞에 도착을한다. 나무그늘에서 휴식을 취하며 일부는 화장실을 다녀와 옛분수대가 있던자리앞으로 지나간다. 그곳은 분수대를 철거하고 무슨건물을 지려하는지 가림막을 치고 공사중이다. 서울타워,포토아일랜드 방향 화장실옆 계단으로 들어서 칠월의 녹음이 우거진 남산길을 따라 오르며 나무그늘 아래를 걸으며 간간히 바람이 시원하게 불어준다.힘든줄도 모르게 잠두봉 포토아일랜드 전망쉼터에 도착을 한다. 이른시간이라 우리 일행뿐인 전망대에서 지난번 다녀온 인왕산 그리고 백악산줄기와 그뒤로 북한산이 잘조망 되고 발전된 수도서울 도심지의 빌딩숲을 바라보며 사진을 찍고 성곽계단을 따라 육각정앞 체육시설이 설치된곳에서 다시한번 높게 올려다 보이는 서울타워를바라보고 케이블카 탑승장앞을 지나 조금더 가파라진 계단을 올라서 봉수대앞에 도착을 한다.

 

통신시설이 없던 옛날 오직 봉화불로 위험과 재난을 알려주던 봉수대는 굴뚝이 5개가 설치되있다. 그앞에서 계단으로 올라 봉수대를 돌아내려와 우리 어릴때도 올라오면 그자리에 있던 남산팔각정에 앉아 과일을 먹고 서울타워옆 사랑의 잠을쇠 데크로 올라서 수많은 사연을 간직한 잠을쇠를 바라본다. 과연 저렇게 철석같이 약속들하고 지금 몇쌍이나 잘살고 있는지? 지금까지 헤여지지 않고 알콩달콩 잘들 살겠지 하며 사진을 찍는다.사랑의 우체통옆에서도 사랑의 의자에 앉아서도 또 "별에서온 그대" 촬영장소 이기도한 남자탤랜트 사진과도 사진을 찍고 광장으로 내려와 국립극장 쪽으로 무공해 땅콩버스 종점앞을 지나 순환도로를 걸어 좌측으로 인도포장길로 들어선다. N서울타워,남산공원관리사무소,화장실 방향과 우리는 남산골 한옥마을쪽으로 조금 내려와 체육시설과 육각정이 서있다. 조금은 이르지만 육각정에서 간식을 먹기로 한다. 내려가면 도심지라 간식먹을 장소가 시원치 않을것 같아 여유를 부리며 오랜시간 간식을 먹고 서울타워를 다시한번 올려다보고 내리막길을 걸어 남부순환로쪾 짞은 따리를 건너 오르막길을 올라서니 성곽이 다시나오고 성곽 밖으로 나가려면 계단을 올라 전망데크에서 다시 내려가야 한다.잘보존되 있고 허물어진곳은 잘 보수해 성곽이 제대로 살아있는옆 데크길을 따라 버ㅓ스가 다니는 순환도로로 내려서  그길을 따라 국립극장앞에 도착을 한다. 극립극장을 사진한장 남기고 정문앞을 지나 국립극장교차로를 건너 반얀트리호텔 정문으로 들어선다.호텔앞마당을 지나 시원한 분수를 지나 담장밖으로 나가 작년 가을 서울숲에서 남산까지걷던 그길을 잠시따라 걸으며 팔각정 미쳐에서 신당동쪽 성곽을 따라 내려간다. 멀리 동대문앞에 있는 투산타워 빌딩이 눈에 들어오고 그앞까지 가기위해 성곽과 신라호텔 담장역활을 하는 나무담장 사잇길을 걸어 장충체육관앞에 도착을 한다.

 

역사가 깃든 장충체육관은 다시짓는다. 스텐드는 완성이 됬고 지붕을 씌우기 위해 준비작업을 하고있다.

횡단보도를 건너 신당동 주택가 골목으로 들어서 천주교신당동교회앞을 지나고 청구동 뒷골목을 지나 큰길로 들어선다. 우측으로가면 지하철 청구역이고 우리는 동대문쪽으로 작은 고개를 넘어 광희교회앞에 도착을 하니 성곽이 다시 복원되 광희문까지 이어진다.

광희문앞에 도착하여 사진을 찌고 퇴계로가 시작되는 지점이라 성곽은 다시 끊어지고 흥인사거리 횡단보도를 건너 얼마전 개장한 동대문 디자인 프라자앞에 도착을 한다. 그늘이 시원하다 입장료가 15,000원이나 된다. 우리는 오늘 트래킹을 왔기에 다음에 들어가기로 하고 역사문화공원으로 내려선다. 옛 동대문구장이 있던 곳에 일제 강점기때 성곽과 수문을 메꾸고 운동장을 만드는 못된짓을 해놨던 곳에 서울운동장(동대문구장)조명타워만 상징적으로 두개 남겨놓고 기념관과 공원을 만들어 놓았다. 성곽이 있는곳으로 내려가 이간수문과 성곽을 발굴헤 복원된곳을 둘러보고 흥인지문쪽으로가서 시장통으로 들어가 27명이 들어가 식사할곳을 찾아보지만 작은 가게에 배달을 주로해 넓은 식당이 없어 다리품을 조금팔아 에어컨이 시원한 음식점으로 들어가 냉면을 먹는사람에 갈비탕,육개장을 먹는사람에 식사를 하고 4시간정도 걸어 조금은 아쉬운지 청계천을 걷자는 의견이 있어 반정도 인원이 동조해 오간수문지로 내려서 맑은 물이 흐르고 수초가 자라는 시원한 청계천을 걸으며 잉어와 붕어 그리고 메기 또 피라미가 유유히 헤엄치는 맑은 청계천을 거닐다 다리밑 시원한곳에서 우리도 발을 물에 담그고 걸어 청계광장에 도착하여 서울시청앞 잔디광장에 도착을 한다.여고생처럼 포즈도 잡고 잔디밭을 거닌며 신청사를 배경으로 사진도 찍고 5시간30분간의 도성길을 완주하고 전철에 올라 집으로 돌아오며 도심지 를 가로지르는 도로와 주택가의 도성도 하루빨리 복원 연결되길 바라며 또 하루를 보내고 또하나의 추억을 만들고 왔다.

 

 

 

옛 서울역사 건물과 그옆 KTX출발역을.

 

 

 

 

9시 개장을 한다고 한다. 사람하나 들어가지 않아 조용한 숭례문.

 

 

 

 

바리케이트앞에서 인증사진을 찍고.

 

 

 

 

 

 

남산육교를 지나며 올려다본 남산과 서울타워.

 

 

 

 

도동쪽 남산공원입구 입간판앞에서.

 

 

 

 

성곽길을 따라 올라가며 남산쪽을 배경으로.

 

 

 

 

 

 

백범광장에서.

 

 

안중근기념관의 모습.

 

 

 

 

안중근 의사의 글씨가 새겨진 돌.

 

 

 

 

                                                                 안의사 동상앞에서.

 

 

 

 

포도아일랜드에서 내려다본 서울의 도심지 빌딩숲.

 

 

 

 

 

 

포토아일랜드 조망대에서.

 

 

 

 

 

 

케이블카 탐승장.

 

 

 

 

남산 봉수대앞에서.

 

 

역사가 깃든 남산 팔각정앞에서.

 

 

 

 

 

 

사랑의 잠을쇠 광장에서.

 

 

 

 

 

 

잠을쇠 트리.

 

 

 

 

 

 

 

 

 

 

 

 

하산하며 남산정상과 서울타워를.

 

 

 

 

 

 

국립극장으로 내려가는 성곽은 잘보존되 있다.

 

 

 

 

 

 

국립극장앞을 지나며.

 

 

 

 

옛날 타워호텔 지금은 반얀트리 인스피니호텔이란다.

 

 

 

 

 

 

신당동쪽으로 이어지는 성곽길.

 

 

 

성곽길옆으로 신라호텔이 보인다.

 

 

 

장충체육관이 다시 지어지고있다.

 

 

 

신당동 골목길로 내려와 골목길을 걷고있다.

 

 

 

이곳부터 광희문까지 약 100m정도만 복원이 되있다.

 

 

 

 

 

광희문앞에서.

 

 

 

 

 

 

 

 

 

 

얼마전 개장한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의 한곳.

 

 

 

 

 

 

 

 

이간수문이다. 옛날에는 동대문구장 아래 묻쳐있었는데 발굴복원해 놓았다.

 

 

 

 

 

 

 

 

 

이간수문 전시장앞으로 투산타워가 보인다.

 

 

 

 

 

 

 

 

 

 

 

 

 

 

 

 

 

 

 

 

서울 씨티투어 버스.

 

 

 

 

 

 

멀리 종착지점인 흥인지문이 보인다.

 

 

 

식사하고 오간수문앞으로 내려서 청계천을 걷기 시작한다.

 

 

 

 

 

 

 

 

청계천 수초가 자라는 지점에서.

 

 

 

 

 

 

 

 

 

도심에 이런 깨끗한 물이 흐르니 여유롭고 시원하다.

 

 

 

 

 

 

 

 

 

 

 

 

 

 

 

 

 

 

 

 

 

 

바눗방울 포퍼먼스를 하는 달인.

 

 

 

 

 

 

 

 

 

 

 

 

 

 

 

 

 

 

 

 

 

 

 

 

 

서울시청앞 광장에 도착을 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