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산행

2014. 05. 03일 북한산 14성문 종주 둘

소담1 2014. 5. 4. 22:04

 

산행장소 : 북산산 14성문 종주

산행일시 : 2014년 5월 3일 토요일

산행인원 : 인천산친구산악회원 11명과 함께

산행경로 : 북한산성탐방지원센터-대서문-중성문-국령사-가사동암문-부왕동암문-청수동암문-대남문-대성문-보국문-

               대동문-용암문-백운봉암문-북문-서암문-(수문터)

산행시간 : 09 : 00 ~ 18 : 00 (9시간)

 

북한산을 많이 갔었다 그리고 산성에 있는 성문도 다 둘러보았다. 그러나 하루에 성문을 전부 돌아본것이 아니고 코스마다 잠시 둘렀다

거쳐 지나갔을뿐이다. 오늘은 아주 오래전부터 12성문을 돌고 싶었는데 산악회에서 오늘 12문을 돌고오자며 어느때처럼 계양역에 7시30분

모여 전철환승하고 불광역에서 704번 버스에 올라 산성입구에 도착을 한다. 어제밤 비가 살짝 내려주어 오랜만에 쾌청하고 공기도 좋고

등산로에 먼지도 안나도 5월의 연록색의 나무잎들이 더욱더 싱그로움을 보여주는 산행하기 딱 좋은날씨이다.

북한산국립공원을 큼지막하게 알려주는 세로입간판을 지나며 앞쪽으로 올려다 보이는 의상봉이 가파른 모습으로 서있고 좌측으로는 12성문

을 마지막으로 다녀 내려올 원효봉의 암릉 대슬랩구간의 바위들이 아침햇살에 빛춰지며 아름다움을 자랑하고 서있다.

그리고 조금을 더올라가니 염초봉을 비롯해 백운대와 만경대 노적봉이 역광에 빛춰 한폭의 그림을 보는듯하게 아름답고 웅장하게 눈에 들어온다.

주차장을 지나고 북한산국립공원 가로입간판을 지나 북한산성지킴터앞을 통과한다.상가지역 끝부분에 계곡길과 대서문으로 가는 포장길이

갈라지며 북한산 둘레길 돌때의 만났던 둘레길종합안내도와 북한산국립공원안내도 그리고 이정표와 안내문들로 복잡한 갈림길에 도착을한다.

둘레길 내시묘역길 골지킴터2.9km,백운대3.4km,북한산성탐방지원센터0.2km Y자 갈림길에서 평소에는 한발이라도 빠르고 쉬운 계곡길로

산행을 시작했지만 오늘은 12성문을 대서문부터 시작을 하여야 겠기에 나무잎이 그늘을 만들어준 포장길을 따라 국립공원사무소앞을 지나

용암사표지석과 입구를 지나 대서문에 도착을 한다. 참 오랜만에 대서문과 만난다. 산 초보시절 북한산 백운대를 처음왔을때 계곡길을 몰라

무조건 큰길을 따라올라 대서문을 지났었는데 거의 10년만에 대서문앞에 도착을 한다.

 

우선 기념인증사진을 찍고 대서문아래 아치문을 통과하여 의상봉으로 올라가는 산길을 찿아본다. 성곽위에 올라가니 출입금지 팻말만 보이고

산길이 보이지 않는다. 용암사까지 다시 내려가서 의상봉을 오르려니 다시 돌아가기가 싫어 이기회에 중성문으로 수문터까지 14문을 다돌자는

의견일치로 무량사앞을 지나 백운대와 행궁지(산성계곡)갈림길앞을 지나 궁령사입구 작은 다리를 건너 중성문에 도착을하여 앞뒤편에서

사진 몇장을 찍고 되돌아 궁령사입구 의상봉1.1km,궁령사0.6km대남문3.3km,북한산성지원센터1.9km에서 좌측 궁령사로 올라가는 산길로

들어서 열심히 산길을 오르며 조망이 터주며 원효봉의 암봉이 햇살에 빛춰져 반짝임을 바라보고 조망바위에서 북한산 총지휘인 백운대를 올려

보며 궁령사앞 청동대불앞 계단에 올라선다,의상능선 산행시 늘 대불의 뒷모습만 내려보았는데 오늘은 직잡 바로정면에서 인자하신 부처상을

바라보며 사진을 찍는다.3일남은 부처님오신날 봉축행사로 분주한 사찰에는 안올라가고 대불옆 산길을 따라올라 가사동암문앞에 도착을한다.

중성문을 둘러오느라 오늘은 의상봉을 건너뛰고  대남문2.7km,산성탐방센터2.7km,백화사2.0km이정표와 가사동암문 설명판앞에 서서 설명판

을 잠시 들어다보고 가사동암문은 의상봉과 용출봉사이 해발488m지점에 위치한 암문으로 옛날에는 국령사암문 또는 국령문이라 불리우던

암문을 나왔다 들어갔다하며 성문모습을 사진에 담고 용출봉쪽으로 올라가며 전망바위위에서 넋을 잃을 정도로 웅장하고 맑고 새파란 백운대쪽

북한산 봉우리들을 바라보며 용이나온다는 봉우리이며 산이 뽀족한 삼각봉인 용출봉에 올라선다. 조그마한 공터 소나무 사이 해발571m에 

정상목이 서있고 잠시둘러보고 암봉위에서 용혈봉과 증취봉 그리고 나한봉,나월봉으로 이어져 문수봉에 이르는 봄의 의상능선을 바라본다.

그리고 주능선상의 동장대가 아주작은 하나의 점처럼 작게 보이는 모습까지 돌아보고 잠시 오름길을 올라 용혈봉 해발581m 봉우리에 도착을 한다.

용출봉과 달리 바위봉에 뒤돌아본 용출봉은 아주뽀족한 모습이고 의상봉 그리고 원효봉 염초봉 백운대로 이어지는 능선과 산성주능선 그리고

비봉능선에 있는 사모바위도 정답게 눈에 들어온다. 일산쪽 한강과 은평신도시등 볼거리는 많지만 14성문을 다돌려니 마음이 바뿌다.

 

증취봉을 향하며 반갑게 구여운모습으로 바라보고있는 강아지바위와 인사하고 증취봉으로 올라선다. 증취봉은 등산로에서 좌측으로 잠시 빗겨

있는 암봉뒤에 정상목이 숨어있어 그냥 지나칠수가 있다. 증취봉도 사진 한장 남기고 내리막길을 걸어 평지처럼 착한길로 내려서 커다란바위들과

만나고 곧 나월봉과 증취봉사이에 위치한 해발521m지점에 있는 부왕동암문앞에 도착을한다. 부왕동암문은 북한산성에 있는7개 암문중 규모가

가장크고 홍예문처럼 성내쪽으로 아치형으로 만들어져있다.부왕사지0.3km,대남문1.6km,의상봉1.0km,삼천탐방지원센터2.9km이정표를 지나

나월봉으로 가는길은 위험하여 출입을 금지시켜 우회로 화살표를 따라 나월봉651m옆길인 산허리를 돌아 중성문으로 내려가는 갈림길에 도착

을한다.중성문입구1.7km,대남문1.4km,가사동암문1.2km이정표에서 잠시 호흡을 가다듬고 산성넘어에서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을 맞는다.

나지막한 성곽길을 따라 아주 좋은 조망을 즐기며 걸어온 의상능선을 뒤돌아본다.참 좋다. 나월봉과 715봉사이 688m의 나한봉에 올라 비봉능선

을 바라본다.시원하게 보이는 통천문과 승가봉 그리고 사모바위 비봉으로 이어지는 녹색의 능선은 상큼하다.

나한봉을 내려서 715봉으로 올라가는 바위슬랩길이 길게 놓여있다 파이프를 잡고 바윗길을 올라 곧 715봉에 도착을한다.

나무들이 사방을 가ㅏ리고 있는 715봉은 작은공터로 조망은 별로 내려다볼수가 없다. 한켠으로 공터를 찿아 점신을 꺼내 놓는다. 도시락에 김밥에

샌드위치 그리고 빵등 다양하게 싸가지고온 음식들로 점심을먹고 서두른다.이정표기둥에 매직으로 715봉이라 써놓고 산성탐방지원센터5.2km,

행궁지입구1.1km,대남문0.4km,의상봉2.4km,앞에서 문수봉을 가기위해 나무사잇길을 내려와 문수봉과 715봉사이 깊숙한곳 해발694m지점에

청수동암문에 도착을한다. 이곳은 비봉능선으로 내려가기도 하고 문수봉으로 올라가기도하고 715봉으로가는 갈림길 삼거리이다.

산성탐방지원센터5.6km,대남문0.3km,의상봉2.5km,비봉1.8km,삼천탐방지원센터4.3km이정표와 성곽에 사각으로 뚫여있는 성문과 사진을 찍고

얼마안남은 문수봉을향하여 암봉을 오른다. 그리고 해발727m문수봉에 도착을한다. 비봉능선 북동쪽 끝자락 북한산줄기 정중앙쯤에 있는 문수봉

넓은 너럭바위위에서 사방을 내려다 보니, 너무좋다. 좋은날씨에 녹색의 북한산 이곳저곳이 다보인다. 환호성만 나온다.

 

문수봉에 오면 사진찍는 포인트가 있다 비봉능선쪽 그리고 보현봉쪽 또 봉우리만 나무가지위로 보이는 백운대를 사진에 담고 성곽옆길을 따라

대남문 공터에 도착을한다.대성문0.3km,비봉2.2km,구기분소2.5km,표지목이 서있고 대문아래를 통과하여 현판이 보이는곳에서 사진을 찍는다.

다시 성곽길을 가파르게 올라오며 다녀내려왔던 문수봉을 바라본다. 그리고 종로구경계점앞을 지나면 관악산 관악문처럼 우측 성곽위에 돌문이

있다. 여름이면 바람통로로 변해 무척시원한 석문옆 돌에는 희미하게 누군가 佛門峰 이라고 써져있다. 잠시올라서 보현봉을 바라보고 다시

성곽길을 내려와 대성문에 도착을한다. 대성문은 형제봉능선에서 올라오고 내려가는 산성주능선의 갈림길 역활을한다.

해발625m지점에 우뚝 서있는 대성문도 잠시 성밖으로 나가 현판과 사진을 찍고 산성탐방지원센터5.5km,대동문1.2km,보국문0.6km,대남문0.3km,

비봉2.5km,형제봉1.7km앞을 부지런히 지나 성곽옆 돌계단길을 올라서며 구불구불 능선을 따라 성곽이 설치된길을 걷는데 형제봉에서 올라온

많은 산객들로 갑짜기 복잡하고 시끄럽다.바위지대를 올라서 보루에 서면 칼바위능선이 성곽넘어로 펼쳐지고 "산성주능선에서 바라보는 북한산"

사진설명판이 서있는 전망데크에 올라선다.의상능선을 걸어오는 내내 좌측편으로 따라오며 멋진 풍경을 보여주던 북한산의 주봉인 백운대를 비롯

삼각봉들이 전망대에서는 완전히 다른모습으로 변하여 뒤에 숨어있던 인수봉까지 조망이된다. 그리고 도봉산일대의 오봉과 신선대 자운봉등이

멀리 눈에 들어오고 마들평야에 들어선 아파트와 불암산 수락산이 아련하게 눈에 잡힌다. 그리고 곧 보국문앞에 도착을 한다.

동암문이라고도 불렸던 보국문은 대성문과 대동문사이 해발567m지점에 위치한 보국문은 그아랫쪽에 보국사가 있었다 하여 보국문이라 불린다

고 한다.산성탐방지원센터5.3km,대동문0.6km,대성문0.6km정릉탐방지원센터2.5km를 확인하고 칼바위능선으로 진입하는 성곽은 조금 뚫여있는

곳을지나 칼바위갈림길 대동문0.41km보국문0.16km이정표를 지나자 대도움앞 넓은공터에 도착을한다.

 

상당히 넓은 공터에는 진달래능선에서 우이동에서 올라온 산객들로 산행식을 먹으며 떠들고 있다.북한성성 동,서,남,북 성문중 동쪽을 대표하고

동쪽의 출입을 관장하던 대동문은 해발540m지점에 위치하고 산성탐방지원센터5.2km,백운대3.1km,용암문1.5km,북한산대피소1.3km,대남문1.6km

대성문1.2km,보국문0.6km,아카데미탐방지원센터1.9km,이정표에서 간이화장실이 설치된곳을 둘러 산성길을 따라올라 동장대에 도착을 한다.

백운대1.7km,대동문0.5km에서는 지나온 의상능선과 보현봉 문수봉이 잘조망이된다. 완만한 성곽길과 옆으로 편안하게난 길을 따라 빠르게 북한

산대피소앞을 지나  요암문에 도착을한다.백운대1.5km대동문1.5km와 보국문 설명판앞에서부터 노적봉이정표 까지는 가을이면 단풍이 예뿐길이며

바위너덜길을 걸어야 한다 이제 점점 힘이들기 시작을 한다.체력도 저하되고 노적봉(716m)대동문2.1km북한산대피소0.8km,백운대0.9km 이정표

뒤 공터에서 남은 간식들을 꺼내 체력을 보충하고 곧 일어서며 누가 걸어주나 어짜피 걸어야 할길을 하면서 슬랩길과 나무계단길을 올라 의상봉과

원효봉사이로 아침에 출발했던 북한산성마을과 국령사의 대불을 내려다보며 또 노적봉 넘어로 보현봉과 문수봉을 바라보며 염초봉아래 원효봉

마지막으로 올랐다 내려가야할 봉우리아래 많은 암반들을 바라보며 북한산 백운대로 오르내리는 사람들이 개미처럼 보이고 백운대의 큰 하나의

암봉을 경이롭게 바라보며 데크길로 들어서 제일 높은곳에 위치한 백운봉암문을 향하여 무거운 발걸음을 한발한발 옮겨 곧 백운봉암봉에 도착을한다.

위문이라 불리웠던 백운봉암문을 통과하여 산불감시초소와 대동문2.6km,북한산대피소1.3km,북한산성탐방지원센터3.7km이정표가 서있는 위문을

바라보고 다시 문을 나와 계단을 따라 또 너덜길을 따라 하산을 한다. 대동사를 지나 계곡을 건너는 작은 다리를 건너며 그냥 산성마을로 내려가고

싶은 마음을 뒤로하고 마지막남은 북문과 원효봉 그리고 서암문을 다녀 가기위해 우측으로 백운대2.0km,북한산성탐방지원센터2.1km,와 탐방로안내

지도앞에서 원효봉으로 무거운 발길을 옮긴다. 계곡을건너 상운사 돌문이 설치되있고 돌계단을 하나하나 밟고 상운사 갈림길앞을 지나 어렵게

북문앞에 도착을 한다. 동,서,남문은 망루가 복원되있는데 북문만 앞뒤2개의 아치성문만 남아있고 복원이 안되있다.북문.원효봉0.2km,백운대2.4km,

산성탐방센터2.5km효자비2.0km,북문에서 잠시 쉬며 200m남은 마지막 오름길을 걸어올라 원효봉에 선다.

 

원효봉에서는 우리가 돌고온 산성길이 모두 보인다. 의상봉부터 의상능선에 있는 봉우리들 그리고 문수봉,보현봉 산성주능선 그리고 동장대가

아주작게 눈에 들어오고 백운대쪽의 웅장함이 석양에 빛춰 햇살에 암봉이 반사되 더욱더 신비롭게 보인다.

원효봉 해발505m에서 사진을 찍고가파른길 성곽을 따라 하산을 한다.마지막 조망터 바위가 나오고 철난간을 잡고 올라 상장능선 넘어의 오봉과

도봉산을 그리고  걸어왔던길을 다시한번더 돌아보고 원효암을 지나 원효봉0.8 km, 효자리0.8km앞을 통과하여 마지막 성문인 서임문(시구문)에

도착을 한다. 성터내에서 생긴 시신을 내보내는 문이라 시구문이라 불렀던 서암믄에서 사진을 찍고 마지막 수문터로 가는길 이정표가 없어 둘러보다

지치기도 하고 백운대3.5km원효봉1.0km,효자리0.6km방향으로 하산을 하여 낮익은 이정표 둘레길돌때 내시묘역길구간 효자농원 이정표를 만난다.

그 이정표에서 아쉽게 수문터를 못둘러 내려와 효자리로 내려와 704번 버스가 마침도착을해 연신내로 나와 단골식당에서 식사와 막걸리 한잔씩을

마시고 9시간에 걸쳐 쉽지않은 13성문을 무사히 끝내고 나자신이 대견하고 뿌듯한 마음으로 전철을 타고 집에도착하여 꼭 한번 돌고싶었던 북한산성

12문+1문을 끝내고 힘들었지만 행복한 모습으로 하루산행을 끝내고 기록해본다.

 

대동문 성안에서 바라본 모습.

 

언제보아도 대동문의 현판은 글씨가 작고 옹졸해 보인다.

 

 

 

 

성곽길을 걸으며.

 

 

북한산 주능선 우뚝 솟은 봉우리에 있는 동장대앞에서.

 

 

동장대앞에서 지나왔던 의상능선 끝부분인 나한봉과 나월봉 능선을.

 

 

우측 인수봉과 만경대 좌측 노적봉이.

 

 

 

 

용암문에 도착을 해서.

 

 

노적봉 아래 쉼터앞.

 

가야할 원효봉과 중턱에 대동사가 보인다.

 

노적봉의 모습.

 

좌측 의상봉과 우측 마지막으로 올라야할 원효봉,

 

 

 

백운대가 올려다 보이는 조망대에서.

 

노적봉뒤로 보현봉과 문수봉이 보인다.

 

염초봉과 원효봉을 뒤에두고.

 

용출봉과 의상봉사이 아침에 둘렀던 궁령사 대불이 건너다 보인다.

 

백운대의 위용이 들어나고.

 

 

 

백운봉암문으로 올라가는 계단길.

 

 

                                  백운봉암문(위문)앞에서.

 

 

 

 

암문에서 백운대쪽 성곽을.

 

 

원효봉으로 올라가는 갈림길에서.

 

 

 

북문앞에서.

 

 

 

 

 

 

원효봉으로 올라가며 북한산 정상쪽을.

 

원효봉에서 의상능선을.

 

 

북한산성 주능선과 점처럼 보이는 동장대를.

 

원효봉에서 상장능선 넘어로 오봉을.

 

북한산 정상을.

 

 

 

 

 

원효봉 정상목.

 

 

 

전망바위로 올라가는 길에서.

 

상장능선뒤로 도봉산 오봉과 우측으로 자운봉쪽 봉우리들.

 

전망바위를 내려와 뒤돌아보고.

 

북한산성 마을이 내려다 보이는 전망바위에서.

 

원효암을 지나.

 

 

 

 

산성 마지막문인 서암문(시구문)앞에서.

 

 

 

 

 

 

둘레길을 만나 내시묘역길에서 효자농원으로 하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