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백마고지전투 전적비.
해발 395m백마고지는 철원평야를 통제하는 요지이며 6.25전쟁 전시중 가장 치열한 접전을 치룬 철의삼각지 전적지로써 1952년 10월6일~10월15일
까지 열흘동안 국군9사단과 중공군38군의 주력부대가 치열한 혈전과 진퇴를 거듭하여 아군 3,146명과 중공군 14,389명이 희생된 백마고지를 결국
우리 국군이 쟁취한 유명한 전적지이다.백마고지 전투를 통하여 10일동안 고지의 주인이 무려 24번이나 바뀌였고 폭탄 30만발이상 작열함으로서
산의 높이가 1m이상 낮아젔고 황폐화된 산의 능선이 백마의 모습처럼 보였다한다..격렬했던 전투끝에남은 흙먼지와 시체가 뒤섞여 악취가 산을
뒤덮을 정도였고 서로의 포격에 의해 고지의 본래모습을 잃어버리고 마치 백마가 옆으로 누워있는 형상이라하여 백마고지라 불리게됬다.
당시 이 백마고지 사수를위해 용감하게 싸운 국군 제9사단 장병의 넔을 추모 하기위해 백마고지 전투 전적비를 건립하게 되었다.
이 비에는 당시 전투의 격렬함과 많은 사람이 조국의 수호신으로 산화했는지를 알려주는 비문이 새겨있다. 또 위령비와 기념관 기념탑 뒤로는
백마고지를 건너다볼수있는 팔각전망대인 상승각과 평화의종이 팔각정에 걸려있다.
백마고지 전승비 앞에서.
백마고지 전적비앞에서.
기념탑으로 올라가는길.
백마고지 위령비.
기념관 내부.
전적비뒤 팔각정에서 건너다본 백마고지.
그 유명한 백마고지의 모습이다.
철원평야를 차지하려 김일성이 4번씩와서 전쟁을 독려하던 저뒤 김일성고지의 모습.(지금은 북한땅)
전적비에서 바라본 철원 금학산과 고대산의 모습.
백마고지 전적비의 전체모습.
9.노동당사.
이 건물은 8.15해방후 북한이 공산독재 정권강화와 주민통제를 목적으로 건립하였다.
6.25동란까지 사용한 북한 노동당 당사로서 악명을 떨쳤던 곳이며 북한은 이건물을 지었을때 성금이라는 구실로 1개마을(里)당 백미 200가마씩
착취하여 인력과 장비를 강제동원하는 한편,특히 건물의 내부 작업때에는 비밀유지를 위하여 공산당원들만 동원하여 건물을 지었다.
그리고 공산치하 동안 북한은 이곳에서 철원,김화,포천,평강 일대를 관장하면서 양민 수탈과 애국인사들에게 소름끼치는 만행을 수없이 자행하였
으며 이곳에 한번 끌려가면 죽거나 반송장이되어 나올만큼 무자비한 고문과 살생을 저지른 곳이다. 이 건물뒤 반공호에서는 전쟁이 끝난후 많은
인골과 만행에 사용된 실탄과 철사줄등이 발견되었다. 노동당사는 남한의 최북단인 민통선 바로앞에 자리잡고,한국전쟁전에는 북한땅이였다.
그때 북한에서 노동당사로 지어놓은 건물이 바로 이 건물이다. 그러너 전쟁후 이땅이 수복됨으로서 남한에 속하게 되였다.
건물은 전쟁당시 이곳에서 얼마나 치열한 전투가 벌어젔는지 짐작할수 있을정도로 상흔을 크게 입었다.지붕은 없어지고 벽 곳곳에 총탄자욱이
선명하다.
현재의 노동당사의 모습.
노동당사 앞에서.
철원 경찰서가 있던자리.
철원경찰서터와 노동당사의 모습.
건물이 위험하여 지금은 출입을 통제한다.
10.도피안사(到彼岸寺)
철원군 동승읍 관우리 450번지에 있고 국보제63호 철조비로시나불좌상.보물제223호 삼층석탑이 있는 도피안사는 서기 865년 통일신라시대
제48대 경문왕 5년에 도선국사가 향도 천여명을 거늘고 천하에 산수가 좋은곳을 찾던중 영원한 안식처인 피안과 같은곳에 이르렀다하여 화개산
현위치에 도피안사를 창건하여 통일신라시대의 대표적인 국보제63호 철조비로시나좌불상을 봉안하고 보물제223호 삼층석탑을 조성한후 사찰
이름을 도피안사로 명명했다한다.서기1898년 조선광무 2년에 재화를 입어 당시 주지 법운스님이 재건했고,서기1941년 1월 당시 주지 김의전
스님이 사찰을 개수하여 전통사찰로 이어오던중 해방후에는 공산치하에 있었고 1950년 6.25동란으로 소실된것을 1957년11월 육군제15사단에서
복원한후 군부대에서 관리해오다 1986년 사찰관리권이 민간인으로 이관되면서 1988년부터 정부지원으로 대적광전,삼성각을 개축하고
범종각 사천왕문을 중건하고 지금은 대웅전을 축조중에있다.
주차장앞에 있는 도피안사 표지석.
우측으로 보물제223호 삼층석탑.
국보 제63호 철조비로시나불좌상.
극락보존앞에서.
보물 삼측석탑앞과 뒤로는 대웅전이 축조중이다.
11.직탕폭포
한탄강 상류에 기암절벽과 자연적인 일(-)자형 기암으로 이루어진 폭포로 그웅장함과 기묘함 그리고 아름다움이 겹쳐 철원팔경의 하나로 손꼽히고
있다. 한탄강의 맑은물과 풍부한 수량으로 자연미가 넘치는 이 폭포는 절경 고석정과 불과 2km정도 떨어진 상류에 위치하고 있으며 규모는 폭80m,
높이 3m로 속칭 한국의 나이아가라폭포로 알려져있다.비록규모는 작지만 한탄강이 만들어낸 비경으로 폭포부근에는 주상절리 모양과 폭포아래쪽
으로는 번지점프대가 설치된 빨갛색 아치교인 태봉교가 보인다.
직탕폭포 아래쪽으로 번지점프대가 설치되어있는 태봉교가있다.
한국의 나이아가라 폭포라 일컫는 직탕폭포의 모습.
직탕폭포 정면앞에서.
직탕폭포 옆쪽에서.
12.포천 아트밸리.
포천 아트밸리는 옛날에는 포천석(포천대리석)을 캐내는 석산이였는대 수지타산이 안맞고 여러가지 민원등으로 폐석산이 되여 방치되 오다가
포천시에서 그 채석장을 원상복구에 따른 시간과 원형으로 복구가 안되것을 고민하다 시민을 위한 휴식공간과 자연친화적인 공원으로 개발해
돌산이 다시태어나 문화와 예술 그리고 사람을 만나게 다시태어나게 만들어 놓았다.
1).관람시설:주차장 300면을 위시해 조각공원,소공연장,이벤트광장,야외공연장,맨발체험장,호수,관람데크,산책로,전망대4개로 구성.
2),교육전시실:1층 다복적실,전시장,창작체험실, 2층,교육실,창작체험실.
3),전망카페(쉼터): 전망카페,파고라,산책로,쉼터.
4),무한상상과학관: 천체관측 천문대(건설중)
5),기타 : 검표소,상징조형물,돌문화전시장,조각붐,공공조형물등.
주소 : 경기도 포천시 신북면 아트밸리로 234
-돌문화전시관 :포천아트밸리 조성과정및 특성을 사진과 동영상을 통해 한눈에 볼수있다.
-모노레일 :포천 아트밸리 주진입로(경사로)구간에 관람객들을 위하여 설치된 이동수단 길이420m,승강장3곳으로 민간사업자가 운영.
-대공연장 :40여m높이의 화강암 절벽을 마주하여 설계된 야외공연장에서 매년4월~10월 토,일요일마다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공연.
-천주호 : 화강암을 채석하며 파들어갔던 웅덩이에 샘물및 우수가 유입되 형성된 20m의 깊이로 가재,도룡뇽과 버들치가 살아가는 1급수.
-소원의 하늘정원: 포천 아트밸리 정상을 향한 데크쉼터를 지나면 소원의 하늘정원이 있다.소원지에 소원을 담아 걸어두는 곳이있다.
-돌음계단: 전망데크에서 소공연장으로 이어지는 구간에 돌음계단이 수직으로 20mrk 설치되 있다.
-조각공원: 포천 화강암을 이용한 20여점의 조각작품이 탐방로 곳곳에 서있다.
-기타 : 놀이터,지구과학 화강암 교육 프로그램,창작체험 프로그램,교육전시센터등이 있다.
- 모노레일 요금: 왕복 성인 4,500원,편도3,500원으로 개인이 운영해 비싼편이다. 5분이면 올라가는대.
-입장료 성인: 개인은 1인 2,000원 단체(20명이상)1,400원
400m정도를 언덕으로 올라가면 천주호와 공연장,조각공원등을 둘러볼수있다.
400m정도 모노레일이 운행된다. 개인업자가 들어와 운영을해 비싸다. 편도3,500원 왕복 4,500원.
천주호의 모습.
화강암 대리석을 캐낸 그자리에 호수가 생겨 볼거리를 제공해준다.
천주호 전망대에서.
하늘정원 가는길.
소원을 담은 소원지를 걸어두는곳.
정상 데크위에서.
정상에서 내려다본 대공연장의 모습.
돌음계단이다.
이것은 별로 볼거리가 아니다.....
대공연장에서 천주호 전망대쪽.
조각공원에서.
모노레일을 두고 걸어내려오는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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