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홀로 산행

2013. 09. 18일 계양산 (395m )

소담1 2013. 9. 22. 11:44

 

산행장소 : 인천 계양산(395m)

산행일시 : 2013년 9월 18일 수요일

산행경로 : 경인교대-중구봉-징매이고개-피고개-목상동 솔밭-말등매기산-정상철탑-계양산정상-헬기장-하느재쉼터-계양공원

산행인원 : 인천산친구산악회원 추석번개산행.

산행시간 : 09 : 00 ~ 13: 20 (4시간20분)

 

계양산(395m)

계양산은 해발395m로 인천을 대표하는 진산으로 불려왔으며 남단으로는 1986년 도시자연공원(계양공원)으로 지정되 인천에서는 규모가 가장큰 공원이다.

행정구역상 인천광역시 계양구 방축동,다남동,계산동과 서구 공촌동에 걸쳐있으며 면적은 주변녹지를 포함 3,836천m2에 이른다.

계양산은 봉월사터 봉화대의 유적지와 고려시대의 대학자 이규보가 거쳐하던 다오당터와 초성지가 위치한 곳으로 역사와 유서가 깊은곳이다.

진산 또는 안남산이라 불러왔고 계양산 동쪽기슭 봉우리에는 삼국시대에 축조된 계양산성이 있고,서쪽으로는 조선 고종20년(1883년)에 해안방비를

위해 부평고을 주민들이 참여하여 축조한 중심성이 징매이고개 능선을 따라 걸쳐있다.

백제 초기부터 현재의 공촌동지역에서 생산되는 소금을 계양산 징매이고개를 넘어 서울 신정동 토성을 거쳐 지나던 소금통로 구실도 했었다한다.

계양산의 유래는 계수나무와 회양목이 자생하여 붙여진 이름이라 하며 계양산에서 서해바다를 바라보면 강화도 마리산(마니산)과 마주했는대

마리산을 형(兄)산 계양산을 아우산이라 불렸다한다.

 

산악회에서는 추석연휴 (9월18일부터 22일까지)를 맞이하여 계양산을 다녀오자고 번개공지가 됬는대 나는 추석준비도 해야하고 약속도있어

남편만 이침식사후 전철을 타고 경인교육대학역으로 가서 9시에 산우님들을 만나 경인교육대학교 정문으로 올라 돌탑이있는 쉼터(정자)를

지나 체육시설과 긴계단을 따라올라 중구봉에 올랐다가 징매이고개로 내려가며 북한산도 바라보며 꾀나 재미있는 산행을 하고온 모양이다.

징매이고개에서 중심산성길로 올라가지 않고 피고개로가며 그전에는 너덜바위들이 있던곳에 누군가 많은 돌탑을 쌓아 놓았고,

피고개에서 한번도 안가본 길을 따라 내려가 목상동 작은솔밭과 큰솔밭을 거쳐 계양산 북쪽 사면을 따라 올라가 계양산을 올려다보면

크게 서있는 철탑인지 안테나인지 시설물앞으로 올라서 곧 정상에 도착 정상석과 사진을 찍고 연무로인하여 그다지 좋치않은 조망을

바라보고 헬기장을 거쳐 하느재쉼터앞 사거리에서 계양공원관리사무소 앞으로 내려와 추석전이라 식당이 문을 닫아 큰길건너 곰탕집이

문이 열려 그곳에서 식사를 하고 4시간20분간의 가까운 계양산을 다녀왔다며 사진을 정리해 달란다.

 

경인교육대학교 정문의모습.

 

캠퍼스의 모습.

 

교정에서 올려다본 계양산.

 

 

 

 

실업자라 표내는지 수염도 안깍고.

 

계산동 일대와 멀리 북한산이 흐릿하다.

 

소래산과 멀리 관악산이 머리만 내밀고있다.

 

효성동,청천동일대와 한남정맥상의 원적산줄기.

 

성주산 소래산 뒤로 관악산.

 

관악산을 당겨보고.

 

중구봉 정상목에서.

 

 

중구봉 돌탑.

 

 

강화도 마니산도 보이고.

 

청라지구 아파트와 영종대교를.

 

 

징매이고개 생태통로와 계양산의 모습.

 

 

 

 

 

 

징매이고개를 생태통로위에서.

 

 

 

청라신도시와 영종도쪽,

 

피고개 가는길.

 

 

 

 

피고개의 모습.

 

 

목상동 솔밭.

 

 

 

 

 

 

 

                                                    아라뱃길과 행주산성쪽.

 

 

 

                                                                     계양산 정상의 모습.

 

 

 

 

출발했던 경인교육대학.

 

 

 

 

 

공촌정수장뒤러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주경기장의 건설모습이  보인다.

 

하산길에 헬기장에서 정상쪽을.

 

 

 

 

하산길.

 

하느재쉼터의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