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장소 : 옹진 대이작도
산행일자 : 2013년 5월 11일 토요일
산행인원 : 인천산친구산악회원과함께
산행경로 : 선착장-큰마을(이작분교)-오형제바위(팔각전망대)-부아산정상(162.8m)-구름다리-아기업은재(공원)-습지-송이산입구-
송이산정상(188.7m)-도로-목불장해변-장승공원-작은풀안해수욕장-삼신할매약수터-큰마을-선착장
산행시간 : 10 : 30 ~ 14 : 40 (4시간10분)
지난달 산악회에서는 봄이오는 서해안의섬 대이작도산행을 떠나려 표까지 예매를하고 가려했으나,심한바람과 비로인하여 취소를 하고 오늘
다시 출발하기로 한날이다.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섬을 찾는사람들때문에 지난주 화요일부터 예약을 하려했으나 매진으로 덕적도로 바꾸어야
겠다 하며 혹시나 하는 마음에 소이작도에서 팬션을 하는 사람을 아는 지인에게 부탁을해 어렵살이 표를구해 떠나게됬다.
아침9시 출발하는 배이기에 집에서 7시30분 시내버스로 인천항여객터미날에 도착을한다. 많은 여객들로 터미널안은 매우복잡하다.
덕적도,백령도 그리고 낚시가는 사람들로 어수선하다. 예매한 뱃표를 찾아 8시40분 입구로 들어선다.자월,이작,승봉도행 레인보우호가
기다리고있어 승선을하여 9시정각에 출발을한다.갈매기가 배뒤를 열심히 따라오며 새우깡을 달라고 울어댄다.
인천대교아래를 지나 첫기착지인 자월도에 도착을하여 승객을 내려주고는 20분거리인 소이작도를 둘러 대이작도에 10시20분에 내려준다.
대이작도 선착장에 내리니 두팔을들고 우리를 환영하는 아치가 설치되있고, 영화의고향:섬마을선생님" 대이작도방문을 환영합니다.
라고쓴 아치아래를 지나 대이작도 표지석앞에서 사진을찍고 준비하고 10시30분 큰마을쪽 해안도로를 따라 진행을한다.큰마을앞 바다는
물이빠저나가 백사장이 들어나있고 이작분교앞을지나 그전에 왔을때는 언덕쪽 이작가는길 팬션쪽으로 가다 좌측임도로 갔었는대
언덕을 오르기전 좌측해변길로 데크길이 길게나있고 산자락끝에 팔각정이 보인다. 여객선부두0.7km,해안산책로(오형제바위)0.5km,
부아산쪽 이정표에서 해안산책로 오형제바위쪽으로 데크길을따라 걸어간다.
그전에왔을때 짖은 안개로 한발아래도 제대로 못보고갔는대 오늘도 옅은 해무로 그다지 조망이 좋치는 않지만 그런대로 산행을하며 즐기는
대는 별어려움이 없을것같다. 대이작도 바다생태체험탐방로 아치 아래를 통과하여 잘놓여진 데크길을 따라가니 위쪽 데크길로는 부아산정상
(송이산)0.6km 오형제바위50m큰마을0.4km(1km여객선부두)에서 해변길로 내려서 팔각정전망대에 서니 오형제바위의전설 설명표지판이
서있다 내용인즉"오형제바위는 옛날 효심이 지극한 형제가 어부인 부모님을 기다리던곳으로....시작되는 표지판을 읽고오형제바위로 가는
데크길로 내려서 바위앞까지 갔다가 부아산으로 올라가는 갈림길로 뒤돌아나와 부아산정상쪽으로 올라간다.
그 오르막길은 거리300m정도로 짧지만 목책계단과 흙길로 많이 가파르다. 임도앞에 도착을하니 오형제바위0.3km부아산정상0.5km,큰마을
0.2km이정표가 나오며 이작가는길 팬션뒤로 올라오면 만나는 임도와 만나 다시 우측으로 임도를따라 꺽어 오른다.부아산휴게쉼터1km,
부아산정상(전망대400m)여객선부두1.4km,이정표가 서있고 넓은 임도를따라 오른다 임도옆으로는 달래가 시기는 지났지만 군데군데있어
달래를 캐느라 발길이 자꾸 늦어진다.곧 작은 언덕을 올라서니 부아산의 공룡능선이라 불리우는 암릉과 그끝에 부아산전망데크가 올려다
보인다. 잠시올라 팔각정을 우측에놓고 까다로운 암릉길로 들러서 올라가다 그전에는 없었던 부아산 정상석이서있다.해발162.8m부아산정상
에서 사진을찍고 그뒤로 소이작도와 선착장을 내려다보고 칼등능선을 지나 부아산전망대에 올라선다.
전망대에서 오가는 배들의모습 그리고 소이작도,큰마을과 선착장을 다시한번 둘러보고 부아산팔각정으로 내려와 정상전망데크 0.1km,
여객선부두2.0km송이산1.5km이정표를지나 구름다리로 내려선다.구름다리 시작점에는 부아산구름다리설명판이 서있고 대이작도 팔경중의
하나로 신선들이 걷는다리라한다. 그다리를 건너며 사진을 많이찍고 돌탑과 송이산이 올려다보이는 푹신한 고무재질 계단을 내려서 공원과
화장실 팔각정 체육시설 그리고 철쭉이 예뿌게핀 공원에도착 이곳저곳을 둘러보고 우리가 걷고내려옹 부아산정상 전망대와 팔각정 구름다리를
다시한번 둘러보고 부아산정상(전망데크)0.3km,전망데크(아기업은재)50m,송이산(정자)1.0km이정표부터는 목책계단을 지마 너덜길이 이어지고
많이 가파른 등산로길이다. 그옆으로는 소사시나무 군락지이고 열심히 내려와 계단몇개를 내려서 해변과 습지사이로 콘크리트 포장길이
나있고 습지에서는 수백마리정도의 개구리들이 울어대고있다. 시끄럽기까지한 그소리를 오랜만에 들어본다,아직 이곳은 자연이 살아있는
모습이다. 길가에는 습지안내판이 서있고 짧은 포장길을 지나 송이산 입구에 들어선다.부아산(정자)0.7km,장골마을(작은풀안해변)0.7km,
송이산(정자)1.5km임도를 지나 곧 오른쪽으로 경사진길로 들어선다.부아산정상0.8km,알미해변0.3km송이산(정자)1.3km앞에서 부터는
많이 가파르다.이고개는 지난번왔다 뱃시간때문에 송이산정상도 못올라가고 뒤돌아갔던 안부이다.
경사가 완만해질지음 저먼큼 송이산정상의 팔각정이 눈에 들어온다. 정상에도착하니 정자옆 이정표가서있다.부아산1.5km,계남마을 1.5km,
장골마을0.5km그리고 그앞편으로 앙증맞은 송이산정상석이 서있다.:해발188.7m송이산정상"에서 사진을찍고 계남마을쪽으로 긴데크 계단길
을따라 내려와 아스팔트포장 도로로 내려선다.계남마을로가는 포장도로를 따라 목장불해변 팬션앞에 도착을하여 장골마을2.5km,큰풀안해변
2.0km,계남마을(섬마을선생촬영지-계남분교)0.5km앞에서 목장불해변가로 들어가 소나무그늘이진 모래백사장에 도시락을 꺼나 맛있는
식사를하고 승봉도가 희미하게 건너다보이는 백사장을 거닐다 촬영지 계남마을을 다녀오려하니 뱃시간이 촉박할것같아 망서리고있는대
팬션주인이 1ton봉고트럭을 개조 짐실는곳에 의자를만들어 팬션손님을 타워오는차를 태워주신다한다.장승공원까지 2km가 넘는거리를 타고와
장승공원사진을찍고 작은풀안해변으로 언덕을넘어 물보라가 만들어지고 물안개가 만들어지는 모습을 바라보며 자끝으로 팔각정까지가는
데크길을걸어간다. 25억1천만년전에 만들어진 우리나라 최고령암석도보고 팔각정인 청대청앞에도착 사진을찍고 뒤돌아나와 선착장으로오는
도로를 걷다 삼신할매약수터앞에 도착 장승과 할매모형 약수터를보고 포장길 언덕을넘어선다. 소이작과 큰마을이 내려다보이고 이작가는길팬션
앞을지나 선착장에 도착을한다. 배가들어오려면 40분정도 있어야한다.주변을돌며 쑥과 달래를 조금캐가지고
3시20분 우리를 데리러온 배를타고 승봉도를 거쳐 자월도에서 승객을 태우고 인천항에 도착한다.
봄이지나는 길목에 다녀온 대이작도의 섬산행추억을 또 가슴에 간직하고 아름다운섬 대이작도 섬산행을 정리한다.
버스에서내려 여객터미널로 가는길옆의 공원.
인천사람 가수 배호의 노래비.
봄철쭉이핀 여객터미널의 모습.
배타러 가는길.
갈매기와 함께하는 여행길에 인천대교아래를 지나며.
자월도를 거쳐서.
소이작도의 손가락바위앞을 지나며.
소이작에서 바라본 대이작선착장의모습.
소이작도 선착장.
두팔을 벌리고 환영하는 대이작선착장 아치아래에서.
대이작도 표지석앞에서.
큰마을뒤로 부아산이 보인다.
해안가끝으로 만들어놓은 정자앞에는 오형제바위가 자리한다.
이작분교.
오형제바위 가는데크길.
정자전망대에서 오형제바위를.
오형제바위위 정자전망대.
전망대에서 소이작도를.
부아산 전망대가 보인다.
부아산정상에서 소이작과 대이작선착장쪽.
전망대로가는 칼등바위.
부아산 정상석에서.
전망대에서 송이산을.
전망대에서.
부아산팔각정.
부아산 구름다리를 건너며.
지나온 부아산 정상쪽.
아기업은재 공원.
부아산에서 송이산으로 가는 너덜길.
송이산정상 팔각정.
송이산정상석에서.
계남마을가는 도로.
목장불해변에서 승봉도를.
장승공원에서.
작은풀안 해수욕장 전망팔각정을 뒤에두고
삼신할매 약수터앞.
큰마을과 선착장.
배가 들어온다.
승봉도선착장을 둘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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