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사진

2013. 05. 05일 서울몽마르뜨공원 (국립중앙 도서관)

소담1 2013. 5. 8. 22:35

 

오늘은 남편지인 자녀의 결혼식이 서울에서 오후3시30분에 있다고 간다고한다.

그러면서 잘아는 사람인데 당신도 가서 맛있는 식사를 하고 오자고한다. 특별한 계획도없고 날씨도 화창하고 좋은날이라

따라나선다. 전철로 고속버스터미널역에서 내려 5번출구를 나와 횡단보도를 건너니 작은 서래공원이 나오고 그옆에

높은빌딩(효성빌딩)지하2층에 예식홀이있어 잠시만나 혼주에게 인사하고 식당으로가 맛있는 음식 싫컨먹고 나오니

너무 화창한 봄날씨에 그냥집으로 오기에는 아까운시간 남편은 국립중앙도서관쪽으로 발길을 옮긴다.

 

어디 갈려고 하니 서초동으로 넘어가는길에 무슨공원이 있었는대 하며 조달청을 지나 국립중앙박물관앞으로 가니 철쭉꽃이

예뿌게도 피여있다. 카메라도 안가져오고 핸드폰 카메라를 꺼내 예뿐꽃들을 찍고 넓은 8차선도로위를 가로질러놓은 구름다리

쪽으로 가니 누에다리라는 팻말과 공원으로 올라가는 계단이있다. 그길을따라 나중에 알았지만 몽마르뜨공원 이라한다.

몽마르뜨공원은 이곳 서래마을에는 프랑스인들이 많이 살고 프랑스학교가있어 파리의 몽마르뜨공원을 본따서 그렇게 이름을

지었다한다. 그공원을 돌아보고 누에다리를 건너며 카톨릭성모병원쪽으로 남산의 서울타워와 그뒤로 북한산의 모습을 멋지게

바라보고 남쪽으로는 대검찰청 건물과 법원건물사이로 우면산의모습 그리고 멀리 관악산의모습까지 누에다리위에서 바라보고

내려와 국립중앙도서관앞마당 으로 올라가 꽃들과 사진을찍고 전철역으로 오면서 서래공원의 군마상앞에서 사진을찍고 예정에도

없던 서울 나드리를  맛있는 음식과 철쭉꽃이 만발한 공원길을 걷고 일요일 오후를 보내고왔다.

 

 

국립중앙도서관에핀 철쭉과 구름다리인 누에다리.

 

 

봄이 익어가는 도서관앞의 꽃동산에서.

 

 

누에다리앞에서.

 

대검찰청과 법우ㅓㄴ이있는 서초동쪽으로 몽마르뜨공원에서.

 

 

 

누에조형물에서.

 

 

누에다리 입구에서서.

 

 

누에다리위에서 성모병원과 효성빌딩 그리고 남산 그뒤로 북한산의 모습을.

 

우면산과 우면산터널쪽.

 

우면산과 법조타운 멀리 관악산쪽으로.

 

 

 

 

그럴듯한 폼의 내남편.

 

 

 

 

 

 

 

도서관앞에서.

 

 

 

서래공원의 군마상.

 

등산복차림만보다 정장을한 우리남편.

 

 

 

서래공원 표지판앞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