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05. 10일 군포(산본) 철쭉동산

 

심심해하는 남편에게 산본 언니네 가야하는대 운전수노릇좀 해달라고한다.

차를 가지고 고속도로를 달리며 언제봤는지 산본 수리산역근처에 철쭉공원이 있던대 그곳을 둘러서 가자고한다.

곧 고속도로를 벋어나 산본IC를 빠져 수리산역으로 가다 오른쪽을 바라보니 인공으로만든 철쭉공원이 바라다보인다.

곱게폈다가 양지쪽으로는 조금씩 지기시작한 대단위 철쭉공원이 나오고,주차할곳이 마땅치 않아 남의동네 아파트로 들어가

주차하고 철쭉동산을 둘러본다. 지난주 5월5일부터 5월8일까지 축제를 할때 만개해 참 보기좋았다 하는대 아렛쪽으로는

아직도 볼만하고 햇볕이 많이든 양지쪽으로는 새순이 나오기시작했다.

도심지에 이렇게 넓고큰 철쭉공원이 있었네? 하며오르락 내리락하며 철쭉꽃사이를 누비며 많은사진을 찍고 언니네들어가

자장면과 탕수육을 시켜 점심을 먹고 집에돌아와 생각하지도 못한 철쭉꽃을 예뿌게보고 돌아왔다.

 

 

 

철쭉동산을 알리는 표지석.

 

 

 

인공폭포앞 꽃탑.

 

 

 

 

 

 

 

몇일 만개가 지났지만 아직도 아름답기만 하다.

 

 

 

엄청난 철쭉동산에서.

 

 

 

 

 

 

예뿌다.

 

 

 

 

 

 

 

 

 

사랑의 그네도 설치되있고.

 

 

 

위쪽으로는 철쭉이 지기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