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세계불꽃축제 (여의도)

 

자월도 섬산행을하고 인천 연안부두에 도착을하니 4시30분,오늘 서울 여의도에서 서울세계불꽃 축제를 한다고하는대

함께하실분을 찾는다고 한분이 제안을 하신다. 섬을 한바퀴 돌아 다니느라 다리도 아프지만 구경이라면 한구경하는 내가

별로 내키지 않는 남편을 끌고 동인천역까지가 전철에올라 대방역에 도착을하니 이곳부터 인산인해 김밥집,통닭집,빵집,마트

먹을거리를 사느라 긴줄을 서있다. 우리도 통닭도사고 김밥도사고 맥주도사고 과일도사고 밀리다싶이 샛강을 건너 6.3빌딩

앞 대로에 돗자리와 깔판을 깔고앉아 7시30분부터 시작하는 불꽃쑈를 기다리며 맥주도 마시고,인파들은 점점 몰려와 발디딜

틈도없이 기다리다 7시30분 중국,이탈리아,미국,한국순으로 불꽃쑈가 시작됬다.

직접 바로앞에서 바라보는 불꽃은 환상적이다. 연신 환호성을 지르며 중국과 카나다,미국이 끝나고 정작 제일 규모가크게

준비한 우리나라불꽃은 시작도 못보고 차타고 돌아갈것이 걱정되는 사람들로 밀려서 우리도 전철탈것이 걱정되 대방역으로

걸어서 일찍 나와서인가 그다지 걱정한것처럼 차타는대 어려움없이 집으로 돌아왔다.

1년에 한번하는 불꽃축제 자월도트래킹후 피곤을 했지만 한구경하는 나. 환상의 불꽃을보고 돌아왔다.

 

 

대방역에 도착하니 어둠이 드려졌다.

 

소주,맥주,통닭에 김밥 옥수수로 저녁을 간단히 때우고.

 

드디어 7시30분 대단한 불꽃쑈가 시작된다.

 

화려한 불꽃을 배경으로.

 

참 많은 인파다. 한강둔치는 물론 6차로 차로를 꽉채운 구경인파의 모습.

 

 

 

 

 

 

 

 

 

 

 

 

 

계속 터지는 불꽃.

 

 

 

가히 환상적이다.

 

 

 

 

참 아름답게 밤하늘을 장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