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04. 20일 수봉산 벚꽃

 

금요일저녁 퇴근하면서 차에서 전화를걸어온 남편!

집에 거의 다왔으니 카메라가지고 내려오란다.

왜?? 하니 오늘 저녁부터 비가온다는 예보가있어 수봉공원에 예뿌게핀 벚꽃이 비에 떨어진다며

다 저녁때 꽃구경을 가잔다

.

지금 저녁하는대... 갔다와서 하라고한다.

카메라를 들고 수봉공원 문화회관 주차장에 차를세우고 어제아침 베드민턴치고 한바퀴 돌때만해도

꽃들이 덜폈었는대, 어제 그리고오늘 날씨가 초여름날씨와 같던이 활짝폈다.

 

남편말대로 오늘 안왔으면, 저녁에 그리고 내일 비가내려 꽃잎이 떨어져 올해 벚꽃구경 못할뻔했다.

사진을찍으며 용현동 쪽까지다녀와 공원정상 현충탑앞으로 문화회관으로 1시간남직 짧은시간

이였지만 저녁하다말고 남편과 꽃구경겸 데이트를 제대로하고 내려왔다.

 

 

문화회관쪽 수봉공원입구의모습.

 

안내지도

 

만개한 벚꽃앞에서서

예뿌기도해라!!

 

수봉공원 국궁장입구.

 

꽃터널에서.

 

 

방송송신탑과 벚꽃.

 

 

 

 

 

만개한 벚꽃.

 

 

 

 

예뿌다.

 

 

 

 

 

 

수봉공원에서 바라본 문학산.

문화회관쪽.

 

 

 

 

자유총연맹건물.

 

 

거의 져가는 진달래꽃앞에서.

 

 

우강정앞의 벚꽃.

해마다찍는 팔각정위 우리 단골자리에서.

 

 

 

수봉공원  현충탑에서

문화회관으로 내려가는길

 

문화회관건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