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산행

2012. 02. 19일 송도 청량산

소담1 2012. 2. 19. 23:17

 

 

어제 태백산을 바람불고 추운날 다녀왔는대 오늘은 하룻사인대 아침부터 포근하고 햇살이 참좋다.

아침을먹고 오늘은 별 계획이 없던 남편은 우리 송도 청량산 오랫동안 안가봤자나?

청량산 한바퀴돌고 오잔다. 칼국수를 좋아하는남편! 바지락칼국수 먹고오자고 졸라댄다.

 

아들! 너도갈래? 하고 물어본다.

늦잠자고 일어난 아들이 순순히 갈리가없지.....

 

둘이 출발하여 청량산 인천상륙작전기념관 주차장에 차를세우고 기념관을 한바퀴돌고 시립박물관옆으로

배모양 전망대로 올라가는대 참좋은날씨다.

 

인천대교쪽과 계양산 그리고 월미도,송도신도시가 시원스럽게 시야에 들어오고 집에서 뒹굴거릴시간에

좋은공기 마시며 천천히 흥륜사 삼거리로 갔다가 1시간도 안걸려 다시 출발했던곳으로 뒤돌아와

왕복산행을 하고 남편은 칼국수먹자 하는대 마트에가서 통닭하고 김밥이나 사가지고가 아들하고

먹읍시다. 2시간의 짧은 청량산이였지만 인천앞바다를 바라보고 가슴시원한 공기를 마시며

즐겁게 한바퀴돌고 들어왔다.

 

송도 로터리에서 올라가다.인천상륙작전기념관과 위로 청량산 배전망대.

가까운모습의 인천상륙작전 기념관과 청량산.

 

주차장에서 올라가면 만나는 물레방아.

소나무쉼터.

 

 

기념관에서 올려다본 배전망대.

 

 

 

 

자유수호탑으로 올라가는 계단.

 

 

수호탑에서 내려다본 송도시가지와 인천대교 입구쪽.

 

인천시립박물관앞에서서

 

박물관앞에서 올라가는 입구에서.

 

중간에서 바라본 인천대교의 모습.

 

배전망대로 올라가면서.

 

왼편 멀리보이는 월미도와 인천항쪽으로.

 

삼각점봉우리에 올라서서

 

첫번째봉우리 삼각점앞에서.

 

 

송도신도시의 마천루

 

팔각정과 안테나가서있는 봉우리가 청량산정상.

 

 

 

오른쪽 문학산과 왼쪽 연경산(정)

 

인천대교와 뒷쪽 흐미하게 보이는 무의도.

 

연경산뒤로 멀리보이는 계양산.

 

청량산정상 전망대에서서.

 

흥륜사삼거리로 내려오는 계단에서 정상전망대쪽으로.

 

흥륜사에서 올라오면 만나는 고개안부.

 

다시 돌아오면서 팔각정.

 

 

 

하산하면서 첫번째 삼각점봉우리.

 

 

배전망대 선두쪽에서서.

 

송도신도시를 다시한번 바라보고.

 

 

 

 

내려와서 바라본 배전망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