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사진

2011. 10. 02일 시흥갯골생태공원

소담1 2011. 10. 3. 22:03

 

 

어제 관악산 6봉,8봉을 다녀오고 오늘은 집에서 맛있는것이나 해먹으면서 쉬였으면 좋으련만....

내일 월요일이 개천절 휴무라서 하루를 또 쉰다고 어딜갈까?

왔다갔다하며 아들보고 아들!! 우리 시흥갯골생태공원으로 옥구공원으로해서 오이도에가서 회하고

칼국수먹고 올거나? 하고 묻는다 아들은 물론 NO, 라고 대답하며 학교에가야한다나....

나를 처다본다. 나도 오늘은 쉬고싶은대 그곳에 옛날에 갔었자나?

언제갔었어? 소래생태공원??? 아니!! 시흥갯골생태공원이라니까~~~

하는수없이 따라나선다. 월곶을 지나 시흥시청쪽으로 가다 제2경인고속도로 굴다리밑 임시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물이 빠진 갯골을 돌며 시흥늠내길과 겹쳐지는 생태공원을 돌아본다.

아직은 공사중이다.갈대꽃이 아름답고 고개숙인 벼가 자라는 논사이에 코스모스도 아름다운 길을걷다

소금창고가 현대식으로 지어진 염전에가  만들어진 소금도만져보고 2시간여를 좋은 가을날씨속에서

담소하며 조용히 즐겁게 거닐며왔다.

 

임시주차장에서 조금 가면 입구가 나온다.

 

갯골로 들어가는 길은 자전거타는 사람들을 위하여 만들어 져있다.

 

 

 

갯골을 가로지르는 늠내길 다리옆으로 팔각정이 서있다.

 

 

 

물이 빠진 갯골에서 무었을 잡는지 사람들이 있다.

 

 

 

시흥 늠내길도 거닐어보고.

 

시흥 늠내길을 알리는 솟대.

 

배수관문.

 

 

 

갈대꽃 앞에서서.

 

수로옆으로핀 갈대꽃.

 

 

수로옆에핀 코스모스.

 

 

 

 

 

고개숙인 벼 저만큼 소래산이 보인다.

 

 

 

 

갈대밭에서.

 

늠내길표시.

 

 

 

탐방로 갯골을 건너는 다리.

 

 

예뿐꽃 넘어로 논현지구 아파트와 오봉산이 조금보인다.

 

 

 

 

 

 

 

 

 

 

 

옛날 염전이 있던자리에는 갈대와 나무재만 있다.

 

 

 

 

새로지은 소금창고와 맨뒤에는 옛날에 지어진 창고.

 

 

염전에서.

 

소금이 만들어져있다.

 

옛날에 지어진 낡은 소금창고가 향수를 불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