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사진

2011-08-08 대명콘도(오션월드)

소담1 2011. 8. 15. 22:22

남편이 휴가라고 마음이 들떠있다.

나는 작년에 설악산 공룡능선을 친구산악회와 얼떨결에 힘들게 다녀왔지만 남편은 이번 휴가를

대명설악콘도에 예약을 하면서 공룡능선을 타본다고 기대를 하고있었는대,

아침 베드민턴 동호회에가서 열심히치던중 장단지에 고무줄이 끊어지는듯한 느낌과 통증으로

병원에가니 근육이 파열되 5일을 입원하고 지금까지도 물리치료중이다. 2~3개월 산행을 하지말라는

의사의 엄명이 떨어젔으니 당분간은 혼자 재밋게 다니시요.

설악산 공룡능선은 물건너갔네. 하면서 대명 비발디파크에가 외손주와 물놀이나 하라며 급히

콘도를 변경하여 다녀온 오션월드의 풍경을 담아보았다.

아침 8시30분에 들어가 저녁 5시30분까지 놀고도 안나오려하는 손자놈을 데리고 재미있게 놀고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