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8-13일 보은 구병산 (876m)

산행장소 : 보은 구병산

산행일시 : 2011년 8월 13일 토요일.

산행경로 : 적암리-절터삼거리-신선대-853봉-구병산-KT기지국-적암리

산행인원 : 인천산친구산악회 21명

산행시간 : 12 : 00 ~ 18 : 00 (6시간)

 

인천산친구산악회에서는 하기휴양겸 아홉폭병풍이 둘러친것처럼 아름다운 충북알프스의 일부구간인 구병산을 가기로

하고 6시30분 문학경기장역에 모여 출발을한다.

여름휴가에 월요일 광복절휴일까지 겹쳐 고속도로는 거북이걸음을 한다.

많은시간을 길에서 보내고 휴양지인 산악회원 지인 별장이 영동군 하기리에있어 가지고간 음식준비물과 짐들을내리고 20km떨어진 보은 적암리 마을로 떠난다.

지난 2009년 5월23일 전 노무현대통령이 부엉이바위에서 떨어저 운명을 달리한날 남편과둘이 다녀온

아름다운산을  우리가 다녀온 똑같은 경로로 다녀왔다. 그때는 안개로 조망이 좋치않아 속리산쪽도 상주쪽도

못보고왔는대 오늘은 다 내려다 보였나보다.장단지 근육파열로 나는 이곳에남아 음식을 준비하는일로 만족해야했다.

남편이 많이 힘들었나보다.비는 안오지만 습하고 더운날씨에 요즘 비뇨기가 안좋아 병원다니던이 힘든산행을 하고

돌아온모습의 사진들을 부럽게 바라보며 정리해본다.

 

적암리마을에서 올려다본 오른쪽 신선대와 중간 853봉 그리고 851봉의 모습

 

구병산의 능선 맨왼편봉우리가 구병산 정상.

적암리마을에 설치된 안내도는 조금 부실하다.

 

 

오르다 만난 8각정자.

 

너덜지대.

 

신선대와 853봉(절터)로 갈라지는 삼거리.

 

청원-상주고속도로 상주쪽.

 

 

적암리마을과 속리산휴게소의모습.

 

 

 

구병산 신선대 정상석.

 

 

 

협곡구간.

 

853봉.

 

속리산 천왕봉과 멀리 문장대가 조망되고.

 

절터삼거리.

 

 

 

 

구병산정상석.

 

 

 

 

 

 

기지국 안테나.

 

 

 

하산하여 올려다본 구병산.

 

 

 

 

 

잘지어진 별장에서 하룻밤.

우리도 빨리 저런집을 짓고싶다.

 

 

 

 

 

여흥시간에 노래한곡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