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산행

2011.06.11일 백령도의 아름다운모습 ~1~

소담1 2011. 6. 15. 15:34

백령도의 아름다운 모습이 너무 많다

블로그 몇페이지를 넘겨도 남을만한 사진을 담아왔다.

그중에서도 두무진의 해상투어와 새벽에 잠을 절약하고 다녀온 두무진의 육상투어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

백령도 아름다운모습 후편을 정리해 보았다.

 

두무진 관광유람선위에서 바라복 찍은 사진들이다.

 

선대암 뒷쪽의 모습.

 

두무진((頭武津)

두무진이라는 이름은 옛날사람들이 뽀쪽한 바위들이 상투를 틀은 모습이라해 두모진(頭毛鎭)이라 불렸으나 1486년 발간된 동국여지승람에

두모포,1802년에 쓰여진 백령진지에도 두모가 기록되 있다.

그후 일본의 병참기지가 생긴후 용맹한 장군들이 머리를 맞대고 회의를 하는 모습이라고 두무진(頭武津)이라 명칭하여 지금까지

그렇게 불리운다.

 

 

 

 

 

 

 

천천년 수억년동안 비,바람,파도와 온갖 풍파를 견디고 서있는 두무진의 기암,괴석들이 신비롭다.

씨루떡을 올려 쌓아놓은듯한 바위들을 보며 신의창조,자연의힘 앞에 머리가 숙여진다.

 

 

 

 

 

 

 

 

두무진 민박집에서 잠을자고 새벽 5시 눈을비비며 두무진 육상투어를 위해 출발을하다 처음만난  탑.

 

멀리 흐미하게 북한의 모습이 보이는곳에 설치한 통일기원탑.

 

두무진 선대암으로 가다가 두무진항의 조용한 아침모습.

 

 

형제바위.(앞에서보면 바위가 하나이나 옆으로 돌아가면 다정한 형제가 둘이서있다)

선대암.

 

 

 

형제바위.

 

 

 

 

 

 

 

 

 

 

 

 

환상의 비경이다. 형제바위에서.

 

해가 떠오른다.

 

대청도로 건너오기위하여, 진촌항의 모습.

 

 

2년여를 백령도에서 근무를 하고 전역을하는 해병선임들 환송하기위해여 군악대가 환송연주를 해주고있다.

2년여를 국방의무를 끝낸 해병장병들 고생했다.

학업 끝내고 좋은곳에 취직하고 잘들 살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