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2일 오후 회사에서 근무하던 남편에게서 전화가왔다.
왜요?? 오늘 저녁 저가 비행기타고 제주도에 갔다올깨!!
출장이야? 아녀 19,900원 비행기 예약해 동료6명과 배낚시를 갔다 온단다.
저녁 6시5분 제주항공으로 가서 팬션 비수기라 180,000원짜리가 80,000원에 빌려 방어회철 이라고 방어회
도미회를 먹고 못먹는 소주까지 마시고,잠자고 낚시를 한사람당30,000원에 나가, 잡고기만 잔뜩 잡았는대,
뱃멀미하는 사람이있어 1시간만에 돌아와 저녁 8시10분 비행기까지 시간이 너무 많이 남아 제주 올레길
17코스가 새로생겼다나 1시간30분 걷고,다른사람들이 힘들다고해,택시로 용두암에와 사진찍고 해수사우나하고
제주항앞 물항식당 칼치조림,칼치구이집 비싸게 저녁을 먹었는대 값이 비쌋는대 양도 작고너무 부실했다고
다시는 이름난집 안간다고 한다.
저가항공도 괜찮타나 새해1월10일부터 3박4일 동절기 휴가를 낸다고,대명콘도 예약하고 저가항공 29,900원
예약을 했단다. 재작년 백록담 안개로 잘못보고 하산했다고 한라산 등반하고 올레길 7코스돌고 온다나,
올해는 눈도 많이 온다는대, 날씨나 좋았으면 멋진 여행이 될텐대....기대해도 되겠죠.......
이번 여행 부담은 당신이 하셔 난 돈이 없으니..........
낚시배로 이동중인가?
파도가 꽤나 있어보이는대 배멀리나 안하셨나?
올레길 17코스를 걷다 찍은사진들.
제주 도두항.
용두암아래 해녀들이 잡아온 소라 해삼 파는곳.
용두암에서
용두암 표지석에서.
젊은 인어언니와 다정스럽게도 찍었네.
용두암.
올레길 17코스 현사포구 주변.
올레길.
이호테해수욕장.
도두봉에 설치된 올레길
용두암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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