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사진

09. 12. 31일 2009년 가족 망년회 (온누리장작구이)

소담1 2009. 12. 31. 20:07

다시올수없는 2009년의 마지막날이다.

남편은 12월15일부터 인프런트 치아를 심기위하여 치료에 들어가

어제 인공뼈를 만드는 상악동수술을 하고 오늘 치료를 하기 위하여 구리에 치과에 간다고 하면서,

아들에게 특별한일 없으면 엄마하고 3식구가 같이 갔다가

 의정부 수락산,도봉산이 보이는 오리훈재집에서 망년회를 하고 오잔다.

아들 항상 핑개를 대고 빠지던이 어쩐일인가 쉽게 그러지요, 하고 시원스럽게 대답한다.

 

구리까지가 치료받고 의정부IC를 나와 장암역근처 장작구이집이란 음식점으로 들어가니

 유명한집이라나 주차장이 큰대도 벌써 만차이다.

들어가 자리잡고 모듬 39,000원인대 하나 시키니, 오리,통삼겹,등갈비등 3가지가 나온다

참나무에 1차훈재하고 다시 숯불에다 구워먹는대 한점 먹으니 맛있다.

참나무 숯불냄새도 향긋하고,그래서 유명한가? 기본상은 차려주고 부족분은 무한쎌프다.

딸네미네 식구가 걸린다. 같이왔으면 좋았을것을.... 분위기도 좋고 국수는 공짜 무한리필 해준다.

숯불화로속에 넣어둔 고구마가 식사후 다익어 맛있게 먹고

 

뒷쪽에 차마시는곳 운치있게 만들어 놓고 모닥불까지 피워 여유있게 차한잔하고 예정에도 없던,망년회를 했다. 식구라야 3명 단란한 2009년도의 망년회 식사를 수락산과 도봉산이 보이는 좋은곳에서

식사하고 집에 왔다.새해에는 가족들 건강하고, 아들도 공부 열심히하고 서로 사랑하며 행복한 가정이 되였으면 하는 바램로 2009년의 마지막날을 보내고 왔다...

 

 

 

                                뒤쪽에는 수락산 정상이 보이고. 

 

                                             훈재 1판이 나왔다. 

 

 

                                        추억의 도시락도 판매한다.

                                           돈 안받고 주는 국수 (리필도 가능하다) 

                               숯불화로 속에서 맛있게 익은 고구마... 

                                      실내전경 (실내가 넓다 손님이 없는쪽을 살짝)

 

 

                                     훈재를 만드는 화덕.

 

 

                               따뜻한 모닥불앞

 

                                     열심히 훈재를 하고있다.

 

 

 

                                               따뜻한 차가 준비되어있고... 

 

 

                                            이쪽에는 도봉산 자운봉이 보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