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04.12일 수봉공원 봄꽃 구경

일요일 아침식사 하기전 부터 수봉공원 꽃구경 타령이다.

날씨가 무덥고 비가안와 가물어서 오늘이 지나면 꽃이 다 저버린다나.

전번주 운동하러 갔을때 조금 덜 피기는 했었는대. 나도 조금은 궁금하다.

10시 바람불고 매마른 날씨속에 공원에 오르니 남편 말대로 벌써  양지쪽에는 잎이 조금씩 보이고 벚꽃잎이 날리고 있다'

그래도 좋다.이상한 더운날씨때문에

이제는 목련, 개나리,진달래,벚꽃이 시간차도 없이 동시에 핀모습을 볼수가 있다.

운동겸 꽃구경겸 천천히 수봉공원을 돌아 내려와

일요일 오전시간을 보내고 비가좀 와야 하는대, 꽃들이 탐스럽지 못하고 힘이 없다.

너무 가물어서 다음주도 비 예보는 없고....

 

 

 

토요일 안양 딸집에 갔다가 안양천변 에서 손주와  

 

 수봉공원오르는 길에서

 

 

 

 

 

 

해마다 찍는곳. 팔각정 위에서 

 

 

만개한 벚꽃

 

 

 

 

 

 

 

 

 

 

 아직 꽃 망울을 터트리지 않은 철쭉들

 

 

 

 

 

 

 

 

 

 며칠뒤에 추가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