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도 도착해 일몰을 구경하려했던 기대가 폭설로 인하여 무산된가운대 콘도에서 5분거리에 있는 채석강을 나가 돌아 다녔다
처음에는 바람도 조금불고 눈도 조금씩 내리던이 점점 눈보라가 치고 바람이 거세지고,바닷물이 많이들어와 채석강 바위들은 물속에 잠기고
겨울여행을 하면서 이렇게 쏫아지는 눈을 맞아보기는 처음이다. 춥기도하고 바람도 불지만 마냥 좋기만 하다.일상을 탈출했고 사랑하는
남편과의 행복한 여행,사랑을 확인하고 다짐하고 하는 계기가 되서... 남편도 나도 여행을 좋아하고 등산을 좋아하고 옛날 100키로 나가던
몸무게 생각하면 얼마나 건강해지고 날씬해젔는가? 열심히 운동하고 아프지 말고 오랜 여행을 함께 합시다 하며,서로 격려하고 손잡고
눈 맞아가며 2시간 동심으로 연애하는 기분으로 돌아다니다 들어와 내일 등산을 기대하고 기대하며 하루를 행복하게 보내고........
적벽강은 등산끝내고 둘렀는대 얼마나 바람이 부는지 파도 정말 많이치고 ..... 잠시둘러 왔다.
새만금 전시관
채석강에서
적벽강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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