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산행

09. 03. 07 해명산(327m)보문사

소담1 2009. 3. 8. 15:10

어제까지 따뜻하던 날씨 오늘은 꽃샘추위 하는지 아침 영하3도에 바람까지분단다.

저녁 친목회가 있어 산악회에 신청 안하고남편 차가지고 가까운 강화 해명산을 가기위해 7시35분 집에서 출발,

외포리 선착장 8시45분도착 주차장에 차 세우고 9시배가있어 타고 10분만에 석모도에도착 800원 내고 버스타고

진득이고개 등산로입구도착, 등산시작 감기기운이 있는대 바람이 차다

시야는 올 등산 다닌중에 제일로 좋아 멀리까지 다보여 바다.섬 모두가깝게 선명하게 보여 가슴이 트이고,

아직은 등산객이 우리 두사람뿐 해명산 정상에 도착 아래를 내려다보며

경치를 감상하고 음지에는 아직도 잔설이 보이고 바람때문에 간식먹을 자리를 찿다 바위뒤에서 과일먹고

낙가산까지 가서 보문사쪽으로 내려가야 하는대 휀스가 처저 있다.

그리고 옛날에 한번왔던 등산로폐쇄되 있고 가시철망이 3중으로 처 있다.

아마도 보문사에서 입장료 더 받기위해 통제 하나보다 돌아서 보문사 정문으로 들어 오려면 30-40분은 더 걸릴턴대

차라리 낙가산 쪽에 출입문을 하나더 만들고 입장료를 받았으면 속도 안보이고 떳떳할턴대 아쉽다.

베풀자들이 조금신경쓰면 등산객들 보문사까지 잘 보고 갈턴대.

한국사람들이 어떤사람들인가 철조망 밟고 넘어간 자욱들

우리도 보문사 한 5년전 왔다갔지만 한번더 봐야겠기에  정문까지 돌아가기는 시간이 너무 걸리고... 감행을 했다????

5분도 안되 눈섭바위 불상 만나뵙고 보문사 경내 돌아보고

버스타고 배 타고 외포리도착 차가지고 강회읍내 가서 인삼사고 풍물시장 장날이다

도너츠도 사먹고 이것저것 보고.사고, 9시15분부터 12시15분까지 3시간 해명산 등산을 하고 집에왔다.

 

 외포리 선착장

 

석모도 가는 배, 갈매기와 함께

 

 진드기고개 등산로 들머리

 

 

 

 

 

 

 

 

 

 

 

 

 

 

 마니산쪽

해명산 정상석 (북쪽을 향해있어 오전에는 역광) 

강화 불음도쪽 조망

 

 

 

 

 

 

 

 

지나온 쪽을 보면서

 

 

 

 

 

 

 

 

 

 

보문사 맷돌

 

 

 

보문사 일주문 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