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 02. 14일 연천 고대산(832m)신탄리역

어제는 긴 가뭄끝에 해갈되지는 않았지만 반가운 비가 왔다.조금은 추워진 날씨 산악회는 신청을 안하고,아침에 남편 일어나더니

산에나 갈까? 한다. 다늦게 어딜가? 연천 고대산.. 오늘 안개끼고  날씨가 움침한대 조망이 않좋으니 다음에 가자고 하니,

경치보러가나 건강하려고 가지 한다. 그래도 산 아래 내려다 보는 맛으로 가는대...하는수 없다 고집을 꺽을수 없으니까

8시 출발 자유로타고 적성으로 전곡으로 연천 신탄리도착 9시50분 준비하고 10시 등산시작 천원 쓰레기 수거료 내고 주차비는

없다. 제2등산로를 택하여 오르는대 안개 습기 안경에는 습기가 차서 잘 안보이고 계속오르막 칼바위등 좋은경치인대

안개속 미로로 계속 오르다보니 대광봉,삼각봉,고대봉이 차례로 나오고 정상부분에는 안개가 얼어 붙어 얼음 상고대를

볼수있었다.그나마 오늘 산행에서 볼수 있는것은 얼음 상고대?? 위안을 삼고 정상석 사진 찍고 간식먹고 제3등산로로

내려오는대 많은 산우님들이 오라가고있고 날씨가 포근했던 탓에 등산로는 질퍽거리고 2시간 내려와 2시에 자짱참맛

컵라면으로 요기하고,오다가 전곡 5일장에 둘러 봄 나물도 사고 즉석 도나스도 사먹고 해물도 사고. 동두천 의정부로해서

집에 도착하니 6시 저녁 식사하고 안개만 안 끼었으면 북한쪽 철원쪽 다보였을 턴대하는 2%부족한 등산하고 하루를 마감한다.

 

주차장에서 등산로 입구쪽

 

 

 제2 등산로

 

 

 

 

 

말등바위 

 

 

 

 칼바위전망대

 

칼바위 

 

 

 

 

 

 

 

 

 

안개낀산 

 

 안개 얼음꽃 

 대광봉

 

 

 

 

 

고대봉 정상에서 

 

 

 

 

 

 

 

 

 

 

 

제3등산로 날머리

 

 

 

 

 

신탄리역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