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산행장소 : 곡성 동악산 [ 動樂山735m]
2.산행일자 : 2024년 4월 20일 토요일
3.산행코스 : 도림사주차장-도림사-1.2.3철교-신선바위-동악산(시루봉)-왕복
4.산행시간 : 4시간30분
동악산 (動樂山735m)
동악산(動樂山)은 전라남도 곡성군 북쪽에 자리 잡은 높이 735m의 산이다.북쪽으로는 섬진강을 사이에 두고 남원의 고리봉(709m)을 마주보고, 남쪽으로는 형제봉과 최악산으로 이어진다.높지 않은 산이지만, 산속으로 들어가면 골짜기가 깊고, 바위로 이뤄진 산세가 범상치 않다.산줄기 곳곳에 기암을 얹고, 골짜기는 빼어난 기암절벽과 암반으로 이루어져, 육산과 골산의 산수미를 겸비하고 있다.동쪽 섬진강 너머로 지리산 주능선이 한눈에 들어오는 곡성의 진산 동악산은 고성 8경중에 하나라고 한다.성인이 탄생할 때마다 진동하거나 하늘에서 음악소리가 들려서 움직일 동(動), 풍류 악(樂)을 쓰는 동악산은 최고봉인 성출봉(聖出峰, 일명 형제봉) 아래에 원효대사가 길상암을 짓고 원효골에서 도를 닦고 있을 때 열여섯 아라한들이 그를 굽어보는 꿈을 꾸고 성출봉에 올랐더니 아라한 석상들이 솟아있어 길상암에 모시자 육시만 되면 하늘에서 음악이 울려 퍼졌다고 전한다.특히, 삼남 제일의 암반계류로 추앙받는 청계계곡은 곡성의 금강산이라 불릴 정도로 경치가 뛰어나다.동악산의 '樂' 자가 '락' 으로 읽히지 않는 이유는 '즐거울 락' 이 아닌 '풍류 악' 이기 때문이다.신라 무열왕 7(660), 원효대사가 길상암과 도림사를 세울 때 하늘에서 울리는 풍악에 산이 춤을 췄다고 하는 전설에서 유래되어 동악산이라 불린다고 한다.
주차장을 지나 동악산장쪽으로 올라간다.
동악산 도림사 일주문앞에서
청류동 계곡
도림사(道林寺)
도림사(道林寺)는 전라남도 곡성군 곡성읍에서 서남쪽으로 4000m 떨어진 동악산(動樂山) 줄기에 자리한 형제봉의 중턱에 있다. 이 절은 대한불교조계종 제19교구의 본사인 화엄사(華嚴寺)의 말사이다. 사찰에서 전해 내려오는 말에 따르면, 660년(태종무열왕 7) 원효(元曉)가 사불산(四佛山) 화엄사(華嚴寺)로부터 절을 옮겨올 당시 풍악이 온 산을 진동했다고 하여 동악산이라 불렀고, 도인(道人)이 숲처럼 모여들어 도림사라 하였다고 한다. 또 일설에는 태조의 계비 신덕왕후(神德王后)가 절을 후원하여 신덕사(神德寺)라 불렀다고 전해진다.
도림사앞을 지난다.
이곳부터 산길로 들어선다.
이곳에서 우틀하여 계단길을 오른다.
안개로 조망이 흐려 신선바위는 패스한다.
정상아래 전망데크.
정상에 도착하여
하산길에 만난 계곡.
청류동 계곡의 음각서화
도림사 대웅전
도림사 석축의 이끼
사찰의 입장료는 폐지 됬는대 도림사는 입장료를 징수한다.
남원으로 나와 식사를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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