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산행

2024년 01일 06일 평창 계방산 ( 1,577M)

소담1 2024. 1. 19. 12:36

1.산행장소 : 평창 계방산 [桂芳山 1577m] 산행
2.산행일자 : 2024년 1월 6일 토요일
3.산행코스 :  A코스 : 운두령-1166봉-깔딱고개-쉼터전망대-계방산-주목(옹달샘)-이승복생가-
                            자동차야영장-주차장
                 
4. 산행시간 :  5시간 20분 (10.7km)

5. 산행인원 : 인천오솔길산악회 38명과 함께

 


 

계방산 [桂芳山 1577m]

계방산은 한라산, 지리산, 설악산, 덕유산에 이어 남한에서 다섯 번째로 높은 산이다. 산이 높고 크면서도 아담한 산세와 능선을 뒤덮은 산죽과 주목군락, 철쭉나무 군락, 계곡 가득히는 원시림이 들어 차 있다.산세가 설악산 대청봉과 비슷하며, 최근 들어 이 일대가 생태계 보호지역으로 지정될 만큼 환경이 잘 보호되어 있는 곳이다.능선길 주변에는 참나무 일색으로 된 단풍으로 황홀하다. 정상까지 비적설기에는 3시간 이면 정상에 오를 수 있다.정상에 오르면 백두대간의 실한 등줄기를 한눈에 볼 수 있어 인근에서는 최고의 전망대로 손꼽힌다.북쪽에 있는 홍천군 내면의 넓은 골짜기와 설악산, 점봉산이 가물거린다. 동쪽으로는 노인봉과 대관령, 서쪽으로는 운두령 너머로 회령봉과 태기산이 파노라마를 연출한다.계방산에는 방아다리 약수라는 유명 약수터가 있다. 방아다리 약수터 부근의 주목군락과 능선 곳곳에 주목들이 자생하고 있다. 전나무 숲을 비롯한 원시림이 또한 볼 만하다.

            

 

운두령(雲頭嶺 1089m)

운두령(雲頭嶺)은 남한에서 자동차로 넘는 고개 중 제일 높은 곳(해발 1,089m)에 있어 운무가 넘나든다는 뜻이다. <대동여지도>와 <해동지도>를 보면 운두령도 은두부령, 혹은 은두의령(銀豆儀嶺)이라고 기록되어 있다고 한다. 별빛이 하얗게 쌓인 눈이 반사되는 모양을 볼 수 있는 뜻의 고개가 은두령으로 사용하게 된 것도 일제강점기 때부터라고 한다.

 

 

운두령고개 표지석앞에서

 

운두령 출입문에서 긴 계단을 올라간다.

 

뒤돌아본 운두령고개

 

산행을 시작하지 대단한 눈꽃 상고대가 보인다.

 

전망데에 도착을 한다.

 

전망대에서 올려다본 계방산 정상

 

소계방산에서 계방산으로 이어지는 능선의 상고대

 

멀리 대청봉이 보인다.

 

전망대에서.

 

정상가는길

 

정상이 올려다 보인다.

 

여기만 지나면 정상에 도착을 한다.

 

계방산 정상석.

 

정상인증을 위해 긴줄이 서있다. 옆에서 인증하는 사람이 없을때 정상을 찍어본다.

 

대단한 눈꽃

 

주목군락지로 가는길

 

뒤돌아본 계방산 정상의 모습

 

하산하면서 조금전 올랐던 전망대가 보인다.

 

대단한 눈꽃

 

소계방산 계방산 야영장 갈림길

 

계방산 주목

 

얼음꽃 눈꽃으로 덮혀진 주목나무

 

넓은 공터앞을 지난다.

 

자동차 야영장

 

산길이 끝나고 야영장이 보인다.

 

반공소년 이승복생가에서

 

계방산 아랫삼거리

 

대형주차장

 

돌아오는길에 샤브샤브 식당에서 식사를 하고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