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산행

2023. 10. 07일 통일전망대 해파랑길(49코스,50코스)

소담1 2023. 11. 25. 16:14

1.산행장소 : 해파랑길 49-50코스(통일전망대)
2.산행일자 : 2023년 10월 7일 토요일
3.산행코스 : 10시30분 통일전망대 안내소(교육장)도착

                     11시00분 교육등 입장권 구매뒤 전망대로 출발

                     11시10~12시30분 통일전망대 관람

                     12시40분 명파리 해수욕장 트레킹시작

                         명파해변-금강산콘도-대진항-초도항(약9km)

4. 산행시간 : 통일전망대 1시간 30분, 트레킹 3시간 (총4시간30분 +-30분)

 

 

 

[통일전망대] DMZ와 남방한계선이 만나는 해발 70m 고지로 금강산의 구선봉과 해금강이 지척에 보이고, 맑은 날에는 신선대, 옥녀봉, 채하봉, 일출봉, 집선봉 등 천하절경 금강산을 볼 수 있다. 휴전선 철책을 사이에 두고 대치하고 있는 최전방 초소는 전쟁의 아픔과 남북분단의 현실을 피부로 느낄수 있으며, 발아래에는 동해북부선 철도길을 잇는 공사장면과 2004년 12월 개통된 동해선 남북연결 도로로 금강산 육로관광이 이루어지는 모습을 볼 수 있어 통일이 멀지 않았음을 꿈꾸게 된다. 전망대에서 금강산까지는 최단 16㎞, 최장 25㎞밖에 되지 않아 일출봉(日出峰:1,552m)·월출봉(月出峰)·채하(彩霞峰:1,588m)·육선봉(六仙峰)과 집선봉(集仙峰)·세존봉(世尊峰)·옥녀봉(玉女峰:1,424m)·신선대(神仙臺)·관음봉(觀音峰) 등 금강산의 대표적인 봉우리를 볼 수 있다. 그러나 최고봉인 비로봉은 맑은 날에만 보인다. 해금강은 더욱 가까워 만물상(萬物相)·부처바위·백바위·구선봉(九仙峰) 외에 선녀와 나무꾼의 전설로 유명한 감호(鑑湖) 등 해금강 전체를 한눈에 바라볼 수 있다. 

 

 

통일안보공원 (출입신고하는 곳)
출입국 신고서를 작성하고 안보교육 영화상영등 관련 절차를 마치고 통일안보공원에서 50코스를 시작해야 하지만 일반적으로 먼저 통일전망대를 둘러본 후 역방향, 즉 통일전망대에서 남진하는 형태로 진행된다고 한다.  통일전망대 주차장도 이미 만원이다. 주차장 앞 평화통일 화장실 옆에 설치되어 있는 스템프 박스에서 인증후 본격적으로 통일전망대를 돌아보기 시작한다.

 

해파랑길 29코스 인증장소가 교육 대강당앞에 설치되있다.

안보교육 홍보영화 15분정도 보고 버스를 타고 통일전망대로 들어간다.

통일전망대 주차장에 도착하면 화장실앞에 해파랑길 마지막 50코스 인증 도장이 비치되있다.

주차장에서 전망대로 올라가는 초입 입간판.

이곳 삼거리에서 오른쪽은 아스팔트 길이고 직진하면 산책로 오솔길이 나온다.

충혼탑 전경

통일전망대 타워로 향한다.

전망대에서 바라본 북쪽땅 해금강이다.

참 가깝고도 먼 북년땅이 한눈에 들어온다.

전망대에서 내려다본 주차장.

남쪽의 명파해변쪽의 모습이다.

옛 통일전망대 건물.

 

[통일전망대] DMZ와 남방한계선이 만나는 해발 70m 고지로 금강산의 구선봉과 해금강이 지척에 보이고, 맑은 날에는 신선대, 옥녀봉, 채하봉, 일출봉, 집선봉 등 천하절경 금강산을 볼 수 있다. 휴전선 철책을 사이에 두고 대치하고 있는 최전방 초소는 전쟁의 아픔과 남북분단의 현실을 피부로 느낄수 있으며, 발아래에는 동해북부선 철도길을 잇는 공사장면과 2004년 12월 개통된 동해선 남북연결 도로로 금강산 육로관광이 이루어지는 모습을 볼 수 있어 통일이 멀지 않았음을 꿈꾸게 된다. 전망대에서 금강산까지는 최단 16㎞, 최장 25㎞밖에 되지 않아 일출봉(日出峰:1,552m)·월출봉(月出峰)·채하(彩霞峰:1,588m)·육선봉(六仙峰)과 집선봉(集仙峰)·세존봉(世尊峰)·옥녀봉(玉女峰:1,424m)·신선대(神仙臺)·관음봉(觀音峰) 등 금강산의 대표적인 봉우리를 볼 수 있다. 그러나 최고봉인 비로봉은 맑은 날에만 보인다. 해금강은 더욱 가까워 만물상(萬物相)·부처바위·백바위·구선봉(九仙峰) 외에 선녀와 나무꾼의 전설로 유명한 감호(鑑湖) 등 해금강 전체를 한눈에 바라볼 수 있다. 

 

전쟁체험관.

A팀은 출입국관리소부터 김일성별장이 있는 화진포까지 먼저 출발하고 B팀(남편)은 버스로 대진항으로 이동 화진포까지 걸어와 만나기로 한다.

 

[대진항]은 동해안 최북단에 있는 항구로서 동쪽은 동해, 서쪽은 마달리(馬達里), 남쪽은 초도리(草島里)·철통리(鐵桶里), 북쪽은 마차진리(麻次津里)와 접한다. 현내면의 면소재지인 대진리(大津里)에 있으며, 1920년에 처음으로 어항(漁港)이 축조되었다. 이어 1935년 동해 북부선 철도가 개통되면서 교통이 원활해짐에 따라 명태·청어·정어리 등을 잡는 큰 어항으로 발전하였다. 1종 어항으로서 특히 명태가 많이 잡히는 항구로 유명하다. 지금은 예전보다 줄어들기는 했지만, 아직도 700여 척의 어선이 드나드는 동해안의 대표적인 어항이다. 인근 바다에서는 넙치·문어·청어·명태·정어리·성게류가 많이 잡히고, 가리비·멍게·전복 양식도 활발하다. 또 미역·다시마 등 해조류도 많이 생산된다.

 

대진항 해상공원앞 입구문.

초도해변.

초도해변.

 

초도항모습.

화진포해변.

소나무숲사이로 김일성 별장이 보인다.

 

[화진포]는 동해와 연접해 자연풍광이 수려하고 광활한 호수 주위에 울창한 송림이 병풍처럼 펼쳐진 국내 최고의 석호이다. 해변은 수심이 얕고 물이 맑을 뿐만 아니라 금구도가 절경을 이루어 해수욕장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겨울에는 천연기념물 제201호인 고니 등 수많은 철새들이 찾아와 장관을 이룬다.

 

나는 A팀으로 통일전망대를 안들어가고 바로 49코스 남진을 했다.

금강산 콘도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