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홀로 산행

2013. 12. 18일 태백산 (1,567m ) 경치

소담1 2013. 12. 19. 21:29

 

산행장소 : 태백산(太白山 1,567m)

산행일시 : 2013년 12월 18일 수요일

산행인원 : 남편과 지인.

산행경로 : 유일사매표소-유일사쉼터-주목군락지-장군봉-천제단-망경사-백단사갈림길-당골

산행시간 : 11 : 20 ~ 15 : 20 (4시간)

 

화요일 저녁 산악회 함께 다니시는 지인께서 전화가왔다.

내일 롯데백화점에 입점해있는 아웃도어 매장 에서 우수고객 초청 산행이 있는데 함께 가자고 한다.

아쉽게도 나는 일이있어 못가고 남편에게 다녀오라고 하니 좋아라 집을 나선다.

6시10분까지 롯데백화점앞으로 오라고 했다며 아침일찍 베낭을 메고 집을 나서는 남편을 보며 나도 가고싶은 마음이 굴뚝 같다.

6시30분이나 되서 출발하여 유일사매표소 앞에 11시10분 도착하여 주의사항등을 듣고 20분 태백산을 오르기 시작했단다.

포근한 날씨에 안개가 몰려 올라 상고대를 기대하며 올라가니 바로앞 함백산의 모습도 안개로 보이지 않고 낙엽송길을 올라서 부터

서서히 상고대가 보이기 시작하던이 정신을 차릴수 없게 멋진 상고대와 눈길이 이어지고 유일사앞 쉼터부터는 눈과 상고대가 발길을

더디게 붙잡아 사진을 많이도 찍어왔다. 주목 군락지를 지나며 장군봉이 가까워 질수록 사슴뿔처럼 굵게 상고대가 피고 온통 하얂세상

장군봉에 도착. 몇번왔었던 태백산 장군봉에는 정상석이 없었는데 새로세워진 정상석과 사진을 찍고 천제단으로가는 능선길 이것을 보고

환상이라고 하나?  평일이라 인파도 많지 않고 정말 멋진 모습이다. 따라갈걸 하는 후회와 아쉬움속에 천제단과 "太白山"표지석에서도

이쪽 저쪽을 많이도 찍어왔다. 망경사로 내려오는길 용정 모두 반가운곳들이다.문수봉을 다녀오고 싶었는데 주최측에서 정해준길로 내려왔다며

아쉬워하고 당골에 도착 눈꽃축제 준비를 하는 광장을 둘러 닭백숙에 막걸리에 잘얻어먹고 멋진모습을 보고왔다며 행복해한다.

사진을 보면서도 정말 대단한 태백산을 다녀와 그모습들을 남겨본다.

 

 

유일사 주차장앞  입장료를 내는곳.

 

 

                                                                             출발하여 낙엽송길로 올라가는 눈길.

 

 

 

낙엽송길을 벋어나자 상고대가 나오기 시작하고.

 

 

첫번째 주목이 서있는 공터에 도착해 주목을 찍어본다.

 

 

 

유일사 삼거리 쉼터앞 이정표.

 

점점 굵어지는 상고대.

 

 

 

주목군락지에서.

 

 

살아천년 죽어천년 주목.

 

 

 

 

 

 

혼자보기 아까운 상고대의 모습.

 

 

 

 

점점더 환상을 보여준다.

 

 

 

 

 

 

 

자연만이 만들수있는 모습.

 

 

 

장군봉의 천제단 뒷모습.

 

 

 

 

 

장군봉 정상석 뒷모습.

 

장군봉 정상석과 천제단.

 

 

 

 

장군봉에서 천제단 가는능선길.

 

 

 

 

천제단 돌벽에 얼어붙은 상고대.

 

 

한배검. 천제단의 모습을 사람들이 없어 잘 찍어왔다.

 

태백산 표지석.

 

 

 

 

 

 

 

 

망경사로 내려가는길.

 

 

 

망경사의 모습.

 

 

 

 

 

 

용정 앞에서.

 

 

 

당골로 내려가는길.

 

 

 

잣나무숲길을 지나.

 

 

 

 

문수봉 갈림길.

 

 

 

 

 

 

 

 

단군성전의 모습.

 

 

 

 

 

태백석탄 박물관앞.

 

 

 

당골 매표소의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