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홀로 산행

2013. 12. 18일 태백산 (1,567m ) 인물

소담1 2013. 12. 19. 21:52

 

산행장소 : 태백산(太白山 1,567m)

산행일시 : 2013년 12월 18일 수요일.

산행인원 : 남편과 지인

산행경로 : 유일사매표소-유일사쉼터-주목군락지-장군봉-천제단-망경사-백단사갈림길-당골

산행시간 : 11 : 20 ~ 15 : 20 (4시간)

 

일년 겨울산행중 이렇게 멋진날이 몇일이나 있을까?

내가 본격적으로 산에 다니기 시작하며 겨울산행중 처음 태백에 왔다가 산도 모르며 네발 아이젠을 5,000원에 사서 신고 등산장구도

제대로 갖추지 않고 태백산에 올랐다 지금처럼 멋진 모습에 매료되 산에 다니기 시작한 계기가 됬던 그때와, 올봄 함백산산행때,그리고

고대산 산행때 3~4번 봤던 멋진모습보다 더 환상적인 태백산을 남편이 다녀와 카메라를 꺼내 놓는다.

당신 이사진들 보면 배아플걸 하며, 정말 좋다. 같이 갈껄하는 아쉬움속에 멋진 모습들을 남겨둔다.

 

 

유일사 주차장앞 표지판.

 

 

 

매표소앞에서의 남편.

 

낙엽송길 앞에서.

 

 

 

 

유일사로 올라가는 임도에서.

 

 

 

 

유일사 쉼터앞 이정표에서.

 

 

상고대와 남편.

 

 

 

주목군락지에서.

 

 

 

 

웃음 나올만 하다.

 

 

 

 

아까워 어떻게 왔나요.

 

 

날씨도 춥지도 않았다네요

 

 

 

대단한 태백산.

 

태백산에서 제일높은 장군봉 정상석 앞에서.

 

다른사람들 사진으로만 봐왔던 천제단 석축벽에 붙은 상고대와.

 

 

평일이라 산행인파가 없어 사진을 많이도 찍고왔다.

 

 

 

 

천제단에 도착하니 바람이 조금불고 추웠다고 한다.

 

우리나라에서 기가 제일 쎄다는 천제단 한배검앞에서.

 

 

태백산 표지석에서 사람이 뒤에 한사람도 없이 멋지게 찍고왔다.

 

 

표지석뒤에 얼어붙은 상고대와.

 

 

 

망경사 내려가는길에서.

 

 

망경사 대웅전앞.

 

 

 

 

용정 앞에서.

 

 

당골로 하산길에.

 

 

 

 

 

 

 

 

 

단군성전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