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홀로 산행

2013. 10. 26일 북한산 원효봉

소담1 2013. 10. 29. 22:12

 

산행일시 : 2013년 10월 26일 토요일.

산행장소 : 북한산 원효봉.

산행인원 : 인천산친구산악회와 남편.

산행경로 : 효자동구판장-효자농원-내시묘역길갈림길-서암문(시구문)-원효암-원효봉(505m)-북문-대동사-백운봉암문아래-

               노적봉-(산성주능선)-용암문-북한산대피소-동장대-대동문-아카데미하우스

산행시간 : 09 : 50 ~ 15 : 30 (5시간30분)

 

북한산 원효봉(元曉峰 505m)

원효봉은 북한산의 한개의 봉우리로써 높이 505m이며 행정구역상 으로는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북한동에 속한다.

명칭은 봉우리 아래에 있는 원효암에서 유래된 것으로 원효암은 신라시대 원효대사가 수도하였던 토굴이였다.

원효봉 능선은 북문과 염초봉으로 이어져 백운대로 오르는 길이며 효자동-서암(시구)문-원효암-원효봉 까지 산행코스는 2.3km의 거리이며

약 1시간20분이 소요된다.

 

불광동에서 704번 버스를 타고 효자동 마을회관앞에서 하차하여 둘레길 안내목이 서있다.

 

효자구판장 우측으로 효자농원 가운데로 올라가는 산길이 나있어 그길을 따라 올라가면된다.

 

효자농원 끝머리에 지난봄 우리가 걸었던 북한산 둘레길 내시묘역길 이정표에서 원효봉쪽으로 올라간다.

 

첫번째 이정표에서 좌측 돌포장길이 시작된다.

 

이렇게 잘포장된 길을 따라 올라가면 서암문앞에 도착을 한다.

 

그전에는 시구문이라는 나무 표지판이 있었는대 최근 서암문으로 바꿔 부르며 시구문 표지판은 없앴다.

 

서암문(시구문)의 모습.

서암문(西暗門): 서암문은 시구문이라고 얼마전까지 불리웠다.대서문 북쪽에서 원효봉으로 오르는 해발180m 기슭에 위치한다.

                      성안에서 생긴 시신을 내보내는 문이라 시구문이라고 불리였고, 원이름인 서암문이라고 고쳐 불러지게 된지는 얼마 안된다.

 

 

성곽 깔땍고개를 올라서면 조망바위가 나오고 북한산성 마을과 일산 김포등이 내려다 보인다.

 

 

 

원효암은 그냥 지나친다.

 

서서히 예뿐 단풍들이 보이기 시작을 한다.

 

 

의상봉능선과 문수봉쪽

 

 

 

상장능선뒤로 오봉과 도봉산이 고개를 내민다.

 

암봉위에서 북한산 정상 백운대를.

 

 

원효봉 정상의 모습.

 

 

 

노적봉,만경대,백운대의 멋지고 웅장한모습을 원효봉에서.

 

 

 

 

의상봉능선을 다시한번.

 

북문앞 이정표.

 

북문 : 북한산성 성문중 북쪽을 대표하는 성문으로 원효봉과 영취(염초)봉 사이 해발430m 지점에 위치해 있다.

         북한산에 있는 4대문중 3대문은 복원이 됬지만 북문만 누각이 불타 없어진채 그대로 서있다.

 

 

북한산성 탐방센터에서 올라오는 길과 만나는 원효봉 갈림길 이정표.

 

대동사 일주문.

 

 

 

백운봉암문으로 올라가는길에는 단풍이 많고 예뿌다.

 

 

 

 

백은봉암문(위문)과 노적봉 갈림길 이정표.

 

백운봉암문으로 올라가는 계단.

 

노적봉으로 가면서 백운대를.

 

원효봉과 염초봉능선을.

 

백운대를 오르는 인파들.

 

 

 

노적봉뒤로 의상봉능선과 문수봉.

 

원효봉과 좌측 의상봉.

 

만경대봉우리.

 

 

 

산성 주능선에는 단풍이 절정이다.

 

 

 

 

 

용암문 : 본래이름은 용암봉암문 으로 용암봉에서 성벽을 따라 내려오면 나온다. 해발580m지점에 위치하며 북한산대피소 가는 중간쯤에 있다.

 

북한산 무인 대피소의 모습.

 

 

 

 

 

 

 

 

동장대 : 북한산성 3개의 대(臺) 동장대,남장대,북장대중 유일하게 있는곳이다.

            옛것이 보존된 것이 아니고 과거70년대 이곳은 둥그스럼한 흙산 봉우리로 성벽은 안보이고 무너진 성벽 주변에 지금의 동장대를

            복원하였다.

 

 

 

 

 

 

대동문앞 공터.

 

 

 

 

 

 

 

아카데미 하우스로 내려오는길에 있는 바위 전망대에서 서울의 북동쪽을 내려다 본다.

 

좌측 수락산과 우측의 불암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