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산행

2012. 11. 17일 서울숲 - 남산길

소담1 2012. 11. 20. 23:42

 

산행일시 : 2012년 11월17일 토요일

산행장소 : 서울숲-남산공원,(서울도심등산로)

산행인원 : 인천산친구산악회원과 함께

산행경로 : 뚝섬역8번출구-서울숲(군마상-조각정원-정수장-사슴농장)-사거리횡단-용비교-응봉산-

              생태이동통로-독서당공원-대현산-효당공원-금호재개발지역-응봉근린공원-매봉산팔각정-

              배티고개-국립극장-남산북쪽순환도로-남산N타워-남산공원-남대문시장-명동.

산행시간 : 09 : 00 ~ 14 : 00 (5시간)

 

오늘은 산악회에서 자월도섬산행을 계획하고 선표까지 예약을했는대 어제밤 비가내리고 바람이불어 배표를 환불하고

서울숲-남산구간 도심등산로로 급히 변경을하고 7시부평역에서 만나 전철을타고 환승하고 뚝섬역에 도착을한다.

뚝섬역8번출구를 빠져나오니 쌀쌀한 날씨이다.9시정각 출발을하여 이정표를 따라 서울숲에 도착을하여 들어서니

넓은 서울숲에는 아직까지 예뿐 단풍들이 기다려주고있다.

옛날 뚝섬경마장터 라서인가 역동적으로 달리는 군마상이 눈에들어오고 그말들과 사진을 찍고 조각정원을 지나서

황금색으로 잎이변한 낙엽송(메타세콰이어는 아닌것도같고)앞 작은연못을따라 진행을한다.

뒤로는 두채의 큰아파트 쌍둥이처럼 버티고있는 갤러리아포테가 고급스럽게 서있고 그길을따라 단풍을 바라보며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사슴방생농장으로 발길을 돌려 둘러보고는 서울숲표지판앞에서 사진을찍고 사거리를 건너 용비교를

건넌다.바삐 움직이는 많은차들이 동부간선도로 북부도로를 달리고있는 모습을 바라보며 용비교에서 올려다본 응봉산 팔각정은

휘장이 쳐저있고,보수공사인지,신설공사인지 공사를 하고있다.

 

용비교를 건너 응봉산으로 올라가는 지그재그 계단길을 따라 오르다 전망데크에서 서울숲과, 한강과 중량천이 만나는

합수머리의 풍경 그리고 성수대교쪽을 바라다보다 잘 만들어진 길을따라 응봉산정상 팔각정옆 전망대에 올라선다.

서울의 동쪽이 모두 시원스럽게 내려다보이고 그곳에서 잠시머물며 쪼코렛을 하나씩먹고 팔각정뒤로 돌아서 내리막

포장길을따라 생태이동통로를 건너 아파트사이로난 길을따라 독서당공원앞에 도착을한다.

독서당공원 표지판에는 이곳에살던 사람들과 판자집을 허물고 시민을 내쫒고 만든공원이라는 설명과 옛사진이

붙어있다. 공원옆으로는 많은 아파트들이 들어서있고 아름다운 공원길을따라 대현산공원에 다다른다.

 

남산으로 가는 도심등산로안내는 직진으로 되있지만 우측으로 대현산을 올라가기위해 은행나무길을따라 올라가니

어젯밤 비와 바람에 노랗은행잎들이 떨어져 노란길이되있다.그길을따라 대현산으로 향하다가 논골사거리쪽으로 내려와

도심길을따라 걷다가 옥수동,금호동을 거쳐 효당공원길로 들어서 다시 도로를 횡단하여 금호산길로 들어서니 재개발로   

가림막을치고 흙깍기공사가 진행되고 가림막뒤 작은공원에는 8각형 대리석에 전국 주요지역의 거리가 표시되있는

도로원표 표지석이 서있다. 울릉도850리,원주220리,춘천,인천,부산,광주등.그리고 석재공원이 나오고 몇개의 조형물과

작은정자가 서있다. 정자로가 간식을꺼내 허기를 채우고 응봉근린공원으로 들어서니 정상쪽에는 군부대가 자리하고

우측으로 산허리를 돌아서니"서울시선정 우수조망명소"안내판과 사진 그리고 중요건물과,산을 표기해논 전망대에서니

남산과 서울타워 신라호텔,그리고 그전에는 타워호텔이라 불리던건물 북한산 도봉산과 국립극장 동대문일대가 모두

조망이된다.한참을서서 이곳저곳을 둘러보고 응봉공원에서 매봉산팔각정으로 가는길을따라 등산로이며 산책길을따라

걸어내려가는 중간중간에는 아직도 우릴 기다려준 예뿐 단풍들이 수줍게 웃어주고있다.

 

계단을따라 올라서니 매봉산고갯길옆으로 안내판과 정상쪽으로 팔각정이 보인다. 팔각정을 갔다 다시 이곳으로 와야

배티고개로 내려갈수있으니, 팔각정을 안가볼수없어 몇발자욱 옮겨 팔각정앞"매봉산에서"라고 새겨진 시비를 바라보고

팔각정에 올라서니 서울의 동남부지역이 한눈에 들어온다.강남과 관악산,청계산,검단산은 물론 우리가 아침에 둘러썬

서울숲과 한강줄기가 잘내려다 보인다.팔각정에서 내려와 체육시설앞을지나 목책계단을 따라 내려와 데크계단에

도착을하니 남산이 바로 건너다보이고 한남동에서 장충동으로 넘어가는 배티고개와 옛타워호텔건물이 단풍이든 남산과

어우러져 아름답기만 하다. 데크길을 내려와 우측으로 생태통로를 건너 서울성곽이 있는 성곽마루팔각정을 올라보고

골프연습장옆으로 잘놓여진 데크길을 따라 옛타워호텔 지금은"RANYAN TREF"호텔로 이름이 바뀐 앞마당으로 내려와

정문을 통과하여 신호등 건널목을 건너니 국립극장(해오름극장)정문앞에 다다른다.

 

좌측으로는 친환경 전기버스가 올라다니는 남산길이고 성곽길인대 우리는 우측으로 방향을 틀어 체육공원을 지나

남산북쪽 순환도로를 따라 올라서 남산버스종점에 도착하여 전망대에서 서울의 도심지역과 서대문 안산,인왕산,북악산,  

북한산과도봉산을 맑은날씨속에 멀리까지 바라보고 언덕길을 올라 남산정상에 올라선다.

변함없는 팔각정과 서울N타워 그리고 사랑이 변치말자고 굳게잠가논 잠을쇠광장을 돌아보고 팔각정을 지나 봉수대옆

으로 계단길을 따라 내려오다 잠두봉포토 아일랜드 전망대에서 다시한번 서울도심을 향하여 사진을 찍고 계단을

하나하나 걸어내려와 분수대를 지나 안중근의사 동상과 주변을 돌아보고 남대문으로 이어지는 새로 축조된 성곽을따라

남대문 복원공사장앞을 지나 사람사는 냄새가 나는 남대문시장을 가로질러 명동에 도착 많은 인파와 상점을 돌아보며

명동교좌 칼국수집 긴줄을 서서 기다리다 한그릇씩하고 서울의 동부 아름다운길과 도심을 5시간에 걸쳐 돌아 전철을

타고 집에도착하여 산행대신 서울숲-남산구간 서울도심 등산로를 즐겁게 걷고와 하루를 정리해본다.

 

서울숲은 입구가 여러곳에 있다. 우리는 군마상앞으로 들어섰다.

 

 

역동적으로 내달리는 군마상 앞에서.

 

 

 

조각정원에서.

 

 

 

 

조각정원의 조형물들. 여인상들이 춥겠다.

 

 

아직도 예뿐모습을 보여주는 서울숲의 단풍들.

 

 

 

고급스러운 아파트 공원과 한강이 내려다 보이니 비싸겠다.

 

 

갈대밭에서.

 

사슴이 자라고있는 공원.

 

서울숲 용비교쪽 정문.

 

 

 

용비교를 건너며 응봉산을.

 

중량천과 동부간선도로.

 

용비교에서 응봉산을 배경으로.

 

용비교를 건너 응봉산으로 올라가는 계단.

 

 

성수대교와 중량천과 한강이 만나는 합수지점.그리고 서울숲.

 

한강 청담대교와 한남대교를 배경으로.

 

응봉산정상 전망데크에서.

 

 

응봉산에서 독서당공원으로 건너는 생태통로에서.

 

독서당공원 안내판앞에서.

 

 

대현산공원의 노란 은행잎길.

 

은행잎과 단풍나무잎이 섞여있는곳에서.

 

은행잎길을 따라 걸으며.

 

 

도로원표 표지석.

 

 

 

 

응봉근린공원길.

 

서울시선정 우수조망명소에서 바라본 남산쪽.

 

 

 

 

아직도 예뿐 단풍들.

 

 

곳곳에 안내표지가 부착되있다.

 

매봉산 팔각정앞 시비앞에서.

 

 

팔각정에서 바라본 서울숲과 성수대교,한강의 모습.

 

 

 

 

 

 

 

 

 

남산과 배티고개 옛타워호텔쪽.

 

성곽마루위에서.

 

 

                                                        RANYAN TREF 호텔앞에서.

 

 

극립극장.

 

 

남산 정상까지 운행하는 친환경 땅콩버스.

 

극동빌딩과 북한산.

 

                                                         서울타워를 배경으로.

 

 

버스종점에서 남산으로 오르는 길에서서.

 

 

 

 

팔각정앞 광장에서.

 

 

잠을쇠 트리.

 

잠을쇠광장에서.

 

 

                                                            서울 N타워의 모습.

 

팔각정앞에서.

 

 

남산 봉수대의 모습.

 

 

잠두봉 포토 아일랜드에서 도심을향해.

 

 

 

남산공원으로 내려오는 계단길.

 

 

윤봉길의사 동상에서.

 

박정희대통령의 휘호.

윤봉길 기념관.

 

 

 

남대문까지 새로 복원된 성곽길.

 

 

올려다본 남산.

 

 

 

 

아직도 공사중인 숭례문.

 

삶의현장 남대문시장.

 

 

                                                                서울 중앙우체국 건물앞에서.

 

한국은행의 모습.

 

별로인대 밖에까지 줄을서서 기다리는 명동교좌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