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산행

2012. 02. 18일 태백산 (1,567m )

소담1 2012. 2. 19. 23:10

산행일시 : 2012년 2월 18일 토요일

산행장소 : 태백산(太白山 1,567m)

산행인원 : 인천산친구산악회 29명과함께

산행경로 : 유일사매표소-임도-유일사쉼터-주목군락지-장군봉(1,567m)-영봉(천제단 1,561m)-

              망경사(용정)-부쇠봉삼거리-문수봉삼거리-정가샘-정가바우골-당골계곡-당골광장

산행시간 : 10 : 40 ~ 15 : 00 (4시간 20분)

 

태백산(太白山 1,567m)

태백산은 강원도 태백시 문곡소도동과 영월군 상동면,경북 봉화군 석포면과 접경을 이루며 해발 1,567m의 영산이다.

太白山은 크고 맑은산이라고하며,산위에 하얀자갈이 많아 아래서보면 흰눈이 쌓인것처럼 밝게보인다하여 붙쳐진이름이다.

이산에서 발원하는 물이 영남평야의 젖줄인 낙동강과 우리민족의 역사와함께한 한강으로 흘러드니 민족의 종산이자

반도이남의 모든산의 모태가되는 뿌리산이다.태백산은 천제단이있는 영봉(1,561m)을 중심으로 북쪽으로 최고봉인

장군봉(1,567m),동쪽으로 문수봉(1,517m)영봉과 문수봉사이 부쇠봉(1,546m)로 이루어져있다.암벽이 적고 경사가

완만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오를수있는 산으로 사시사철 많은사람들이 찾고있으며 특히 겨울에는 흰눈과 상고대로덮힌

주목군락의 환상적인 설경을 보여주는 멋진산으로 웅장함과 포용력을 지닌 육산이다. 사찰로는 망경사,유일사,백단사,

만덕사,청원사가 있으며1989년5월13일 17.44km2의 면적이 도립공원으로 지정된 민족의 영산이다.

 

산악회 2월 정기 원정산행으로 태백산을 가는날이다.

일주일내내 한낮에는 영상의 좋은날씨를 보이던이 어제저녁부터 차가운 바람과함께 기온이 떨어진다.

오늘아침의 서울지방기온이 영하 13도라고한다. 태백산 장군봉에서 천제단이있는 영봉까지가는 능선길의

칼바람은 유명하다던대 방한장비를 꼼꼼히 챙겨넣고 산악회버스를 타러 새벽공기를 마시며 나선다.

34명이 꼬리를 올렸었는대 춥다는 날씨때문인가? 29명이 새벽의 고속도로를 잘달리다.

치악휴게소에서 잠시휴식후 유일사주차장에 10시30분도착을하니 차산차해(車山車海),인산인해(人山人海)를

이루는 주차장은 혼잡하고 관광버스는 계속들어와 산사람들을 토해내고 승용차로 가득찬 주차장에서

대열을 정비하는 여러산악회 사람들로어수선하다.우리도 그대열속에서 준비하고 10시40분 단체 1,500원의

입장료를 내고 유일사매표소 뒤길로 들어선다.

 

태백산을 오르는 등산로는 여러군데있다.경북 봉화쪽의 석포와 춘양쪽,그리고 유일사,백단사,당골,

화방재(사길령),문곡,금천등 많이있지만 우리는 대표적인 코스인 유일사주차장에서 오르기로하고 출발을한다.

유일사매표소코스는 우선 주차장이 넓고 이곳해발이 850m정도로 태백산을 오르기 수월하기 때문이기도하다.

경사가있는 임도길에는 눈이녹아 다시얼어붙어 미끄럽다. 유일사 2.3km,장군봉 3.7km,천제단 4.0km이정표앞을

지나며 넓은 등산로를 꽉찬 등산인파들은 4열,5열로 앞사람의 발뒷꿈치만 바라보며 밀려올라가다 곧 쭉쭉뻗은

낙엽송길을 지나 주차장에서 0.5km를 올라 유일사쉼터로가는 지름길이 나온다. 우리는 임도를따라 계속 올라간다.

임도가 우측으로 크게돌아 큰주목앞 쉼터에 도착하여 많은사람들 사이에끼여 올라오는 우리인원을 기다리며

나무가지사이로 함백산을 바라보고있다 후미가도착하여 같이출발 매표소를 출발한지 45분만에 사길령에서

올라오면 만나는 백두대간길인 유일사쉼터 능선길에 도착을한다.

 

100m정도 돌계단을 타고 내려가면 유일사(唯一寺)이지만 그곳을 다녀오는 사람은 많치않다. 지붕만 내려다보고

주능선길로 들어선다.이정표에는 유일사매표소 2.3km,사길령매표소 2.4km,천제단 1.7km와 기둥에 해발 1,260m

알려주고서있다.능선길로 들어서며 등산로가 좁아지고 사길령에서 올라오는 산객들과 합류하며 더욱더 지체가된다.

미끄러운경사길을 오르다 로프가 양쪽으로 설치되고 계단이 설치된 길을따라 열심히 오른다.

곧 주목이 군락을 이루는 쉼터에 도착을한다. 살아천년 죽어천년 푸르른 주목들이 있는가하면 너무오래살아 속이

비어 그속에 채움재를 채워 치료된주목뒤로 함백산이 중후한모습으로 태백산을 바라보고있다.

맑고 좋은날씨속에 각양각색의 기이한모습으로 사람들을 유혹하는 주목나무에 시선을 떼기가 어렵다.

많은 사람들이 추억을 남기느라 삼삼오오 짝을지어 사진을 찍는다.

 

난이도가 없는 군락지 등산로를 오르며 함백산, 그리고 선자령으로 착각할수있는 매봉산의 풍력발전기가 시야에

들어오고 한참을서서 사진을찍고 아름다운산들을 바라보고나니 바람이 제법 불기시작한다.

주목단지를 지나서도 계속 띄엄뛰엄 늙은주목과 이미 생명을 다한 주목들을 바라보며 10 여분을 올라가니 천제단을

다녀가지않고 망경사로 바로내려가는 삼거리쉼터에 이른다.위로 올라갈수록 바람이 차갑고 심해지기 시작한다.

유일사매표소 3.3km,망경사 0.6km,천제단 0.7km이정표에서는 화창한날씨에 더욱더 조망이 좋아지기시작한다.

문수봉도 소문수봉도 바로앞으로 다가오고 그곳에서 2~3분을 더오르니 장군봉과 영봉으로가는 능선길과

부쇠봉까지 시원스럽게 보이고 곧 장군봉 제단앞에도착을한다.칼바람이 시작이된다.얼른 사진한장을 찍고 내려선다. 

장군봉(1,567m)은 태백산에서 제일높은 정상이다.하지만 천제단이있는 영봉(1,561m)에 정상석이있어 영봉이

정상이라 착각할수가 있다.장군봉이 정상이지만 영봉에 정상자리를 양보하고도 늠늠한 모습으로 서있다.

 

다시 한키가넘는 철쭉나무옆길로 300m떨어진 백두대간 능선길로 영봉을 향하여 앞바람을 맞으며 걷는다.

우측산아래 계곡에 넓은공터 늘 태백산을 올때마다 눈썰매장인가?하고 궁금해했는대 1979년 공군에서 사격장을

만들어 평일에는 민족의 영산옆에서 사격훈련을 한다고하니 안타까운 마음이든다.

바람때문에 서둘러 발길을 재촉하여 영봉 천제단앞에 도착을한다. 천제단 제단에는 많은인파가 과일,떡등 준비해온

제물로 안녕을비는사람들로 사진을 찍을수가 없다. 정상석에도 인증사진을 찍기위해 줄을길게서서 차례를 기다리는 

사람사이에서 기다리다 사진을찍고 넓은공터로 올라오니 북쪽으로 함백산(1,573m),두타산(1,353m),금대봉(1,413m),

매봉산(1,303m),삼수령(920m),대조봉(1,136m)육백산(1,244m),백병산(1,259m)등 1,000m가넘는 산들로 병풍처럼

둘러쳐진  파노라마를 바라보고, 태백산을 경계로 좌측은 강원도 태백이고 우측은 경북 봉화의땅이다.

 

이곳영봉의 천제단은 둘레가 27m,폭8m,높이 2.4m로 자연석으로 쌓아 20평정도의 타원형으로 만들어져있고오르는

계단이 아홉개라 구령탑(九靈塔)이라고도 한단다. 가운대는 자연석에 빨갛글씨로 단군을 높인 "한배검"이라 써있다.

태백산에는 장군봉 제단과 영봉의 제단 그리고 남쪽으로 300m떨어진곳에 직사격형의 하단(下壇)이 있다고한다.

남쪽으로 밋밋한 봉우리가 부쇠봉(1,547m)이 서있으나 오늘도 다녀가지 못한다.

망경사로 내려가 간식을 먹기로해서 경사가 급한 내리막길로 내려선다.영봉정상에는 이정표가 무겁게 짐을지고 서있다. 많은 방향안내판이 달려있는  이정표에는 해발 1,561m,유일사 4.0km,사길령 4.1km,당골광장 4.4km,망경사 0.5km,

문수봉 3.0km,백단사 4.0km를 잘알려주며 추운대 자기소임을 다하고 서있다.

 

부쇠봉을 가고싶었지만 오늘산행계획에 없고, 바람때문에 망경사에가 간식을 먹고 당초에는 반재로 당골로 하산계획

이였으나 너무많은 인파로 그길은 복잡하다고 급히 문수봉삼거리에서 휴식년제가 풀린 정가바우골로 하산하기로

결정하고서, 망경사로 내려가는길 가파르다.  능선에서 내려와 단종비각이 있는곳에 내려오니 바람이 조금자자든다.

춥지만 여기까지오느라 허기가져 맛있게 간식을먹고 부쇠봉아래 산허리를 돌아 쉽고편안한길 중간중간 주목이서있는

길을 600m진행하여 부쇠봉으로 천제단오르는길과 문수봉으로가는 삼거리 안부에 도착을한다.

유일사쉼터부터 부쇠봉까지 백두대간길이 이어지다 부쇠봉에서 갈라지고 삼거리에선 이정표에는 만경사 0.6km, 

문수봉 1.9km,천제단 1.1km, 해발 1,462m를 알려주고 이곳부터 문수봉으로 이어지는 산길은 오르막과 내리막이

되풀이되며 문수봉으로 오르막이 시작되는 안부에서 방향을 당골,석탄박물관쪽으로 틀어내려간다.

문수봉 0.4km남았는대,갔다가 내려가고싶다. 영봉에서 문수봉을 바라보면 밋밋한 능선처럼 보이나 작년에 와보니

0.4km남은구간이 꽤나 힘들게올라야 문수봉에 오를수있다.

 

문수봉삼거리에 서있는 문수봉 0.4km,천제단 2.6km,당골,석탄박물관 4.4km이정표에서 휴식년제가 끝난 정가바우

골은 처음가는길인대 우리일행뿐이고 평탄하고 경사가없는 착한길이다. 조용히 발길을 옮기며 2.2km를 내려서니

갑짜기 시글벅적한 소리가 들리고 반재를거쳐 당골계곡으로 내려오는 인파들과만나 당골광장으로 내려온다.

거의 당골광장에 도착할즈음 오른쪽으로 조금오르니 단군동상과 단군성전이 있다. 

한바퀴돌아보고 태백산눈꽃축제가 있었던 광장에서니 그때만들었던 눈조각품들은 장비가 모두제거해 눈들만 한군대

쌓아놓았다. 나중에오는사람들을 위해 조금더 놔두지않고, 석탄박물관앞을지나서 당골매표소 나가는문을 통과하여

주차장에내려와 버스를타고 김치,두부찌개로 언몸을 녹이며 식사를하고 4시간20분에걸친 태백산산행을 끝내고

오후4시30분 출발하여 9시집에들어와 2월 원정산행을 즐겁고 행복하게 다녀와 또하나의 기록을 정리해본다. 

 

 

중앙고속도로 치악휴게소의 모습.

 

유일사 주차장앞 매표소의 모습.

 

 

유일사 매표소앞에서서

 

 

 

 

 

 

큰주목앞 쉼터에서 함백산을 배경으로.

 

유일사쉼터로 올라가는 많은인파들과 주목앞에서서.

 

유일사쉼터 삼거리 이정표. 사길령과 유일사매표소 그리고 천제단가는 삼거리.

 

 

주목군락지 쉼터에서.

 

 

 

천제단을 안거치고 망경사로 내려가는 삼거리 이정표에서.

 

주목단지에서 동쪽으로 바라보이는 조망터

 

문수봉과 소문수봉이 건너다보이고.

 

 

주목단지에서 함백산을 배경으로

 

 

 

 

함백산의 겨울모습.

 

 

주목군락지.

태백산에서 자라고있는 주목은 2,805 그루이며 그중 높이 11m이상되는것이 49주,지름이 1m이상되는것은 15주이다.

그리고 지름이 가장큰나무는 1.44m로 수령은 500년 이상이다.우리나라에서 가장 대단위의 군락지를 이루고있는 태백산이다.

 

 

 

 

장군봉(장군단 將軍壇 1,967m)

장군봉은 태백산의 주봉이다. 가장높은 봉우리가 천제단이 있는 영봉(정상석이 서있는곳)이 아니라 장군봉이다.

장군단은 하늘에 제사를 지내기위해 태백산에 설치한 3개의 제단중하나이다.

이단은 천제단(천왕단)에서 북쪽으로 300m떨어진곳에 위치하였고 태백산에 제일높은 봉우리에 설치된 둘레 20m 높이 2m의

직사각형으로,천왕단에비해 규모가 작으며 원형그대로 잘보존되있다.

 

장군단 제단옆에서 후미를 기다리며 바람도 피하면서...

 

장군봉에서 300m남쪽방향에있는 천제단의 모습.

 

 

몇번왔지만 뒤의 공터가 눈썰매장인줄 알았는대 1979년에 설치된 공군사격장이라한다.

태백산 남서쪽 건너편 산자락에 건설되있으며 평일에는 공군전투기가 저공비행을하며 사격연습을 한다고한다.

왜하필 민족의 영산아래 군사시설을 건설해야 했는지 안탑깝다.

 

 

 

천제단가는길에 주목, 문수봉과 소문수봉이 바로 가깝게 건너다보인다.

 

 

 

고사된 주목앞에서.

 

 

천제단(천왕단)안에 자연석에 단군을 높인 한배검 비석.

제를 올리는 사람들로 꽉차있어 한배검만 찍고 내려왔다.

 

천제단(天祭壇)혹은 천왕단.

천제단은 둘레 27.5m,높이2.4m,폭 7.36m, 앞뒤폭 8.26m의 아랫쪽은 사각모양 윗쪽의 제단은 타원형으로 자연석으로

쌓았다. 제단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아홉단으로 되있어 구령탑이라고 불리우고 매년 개천절에는 제를 올리고있으며

제단 가운데에는 한배검 이라고쓴 빨간비석이 서있고 마노은사람들이 몰려 소원을 빌며 각자차려온 제물로 정성을

드리고있는모습을 볼수있다. 1991년 10월23일 중요민속자료 제228호로 지정되였다.

 

 

정상석앞에서 어렵게 오래기다리다 사진을 찍었다.

 

 

 

영봉에 설치된 이정표앞.

 

망경대로 하산하기전 정상을...

 

망경대로 하산하는 가파르고 미끄러운길.

 

단종비각.

단종이 영월에 유배되있을때 단종에게 음식을 배알하러 한성윤판(지금의 서울시장)을 지낸 추익한(秋益漢)이라는 사람이

태백산에 은거해있으면서 영월로 음식을 가지고 가는도중 곤룡포를 입은 단종이 오고있는지라 깜짝놀라 절을 올리고 보니

단종은 온데간데 없어젔다한다. 괴이하게 여기면서 영월에 도착하여보니 그날이 단종이 사사당한 날이였다한다.

이에 추익한은 단종이 죽어서 태백산의 산신령이 되였다고 확신하고 사당을 지어 매월 9월3일 제사를 올렸다하는대

지금까지 제사는 계속되고 오래되고 낡은 비각을 1955년에 다시지었다한다.

비각안 비석에는 "朝鮮國太白山端宗大王之碑"라고 새겨져있다.

 

 

단종비각 바로아래 용정 못미쳐서 직진을하면 부쇠봉 산허리를 돌아 문수봉으로 가는길이다.

 

망경사에서 바라본 문수봉.

 

용정(龍井)

우리나라 100대 명수(名水)중 가장물맛이 좋다는 용정은 해발 1,470m에 있어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곳에있는 샘이라하여

옛날부터 태백산 천제를 지낼때 이물을 길어다 제수로 사용하였다하고 지금도 사용한다고한다.

 

용정뒤 용정각.

 

만경사의 전경. 영봉 칼바람을 맞다가 천제단에서 500m아래에 있는 망경대에 내려오면 포근함을 느낀다.

산객들은 이곳에서 간식을 먹는다. 매점에는 컵라면도 팔고 산객들로 항상 시끌벅적한 사찰이다.

 

망경사.

대한불교조계종 제4교구본사인 오대산 월정사의 말사이지만 신라 진덕여왕 6년(652년)에 지장율사가 창건한 고찰이다.

지장율사가 함백산 정암사에서 말년을 보내던중 이곳 태백산 꼭데기에 문수보살석상이 나타났다는 말을듣고

그자리에 암자를 짖고 석상을 모셨다한다.

 

 

망경사 문수보살상앞에서.

 

망경사에서 부쇠봉 산허리를 돌아 문수봉으로가는 지름길의 조용한모습.

 

 

 

부쇠봉삼거리로 가는길옆으로는 주목이 중간중간서있다.

 

 

문수봉가는 등산로옆 주목에서.

 

 

부쇠봉삼거리에서 뒤돌아본 망경사쪽 멀리 함백산이 보인다.

 

만경사,문수봉 천제단(부쇠봉)삼거리 이정표.

 

문수봉,천제단,정바우골(당골,석탄박물관)삼거리 이정표앞에서.

400m만 올라가면 문수봉인대 아쉬운 마음을 뒤로하고...

 

이곳에서 당골쪽으로 2.2km내려가면 망경사 반재를 거쳐내려오는 길과 만나 다시 2.2km내려가면 당골광장이다.

 

조용하고 한가로운 정가바우골로 하산을 하면서.

 

죽어있는 고목옆에서.

 

순하고 착한길이 계속이어진다.

 

반재에서 당골로 내려오는길과 합쳐져서 광장으로 내려가는길.

 

 

단군상앞에서.

 

 

단군성전.

당골광장 안쪽으로 들어가면 등산로 윗쪽으로 단군성전이 있다.

1975년 국조 단군 봉사회가 구성되여 1982년 성전을 창건하였는대 대지면적 2,370m2에 성전이 62.4m2 로 지여졌으며

매월 10월3일 개천절날 단군제를 봉행한다. 성전안에는 단군의 영정과 영령이 있다.

 

당골광장에서 석탄박물관을 배경으로.

 

당공광장에서 태백산쪽으로.

 

석탄박물관.

탄전지대의 본산인 태백이 석탄산업 합리화에의하여 40개가 넘는 탄광들이 문을 닫고 겨우 한두군대만 남게되자

국가 기간산업의 원동력이 되였던 석탄의 역활과 그역사적 사실들을 한곳에모아 체계적으로 일목요연하게 전시

연출하여 역사적 교육학습장으로 활용하여 잊혀져가는 석탄에대한 기억을 되새기기위해 석탄박물관을 건립하였다한다.

 

 

 

광장에서 매표소쪽으로 내려가는길.

 

 

 

매표소를 나가면서.

 

당골매표소앞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