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산행

2011. 10. 22일 명성산 ( 923m ) 경치

소담1 2011. 10. 23. 20:55

산행일자 : 2011년 10월 22일 토요일

산행장소 : 포천,철원 명성산 (923m)

산행경로 : 주차장-비선폭포-등룡폭포-억새군락지-팔각정-삼각봉(893m)-능선길-명성산삼각봉표지석

              명성산정상(923m)-능선길을 되돌아 팔각정-자인사,책바위갈림길-435봉-책바위-주차장.

산행시간 : 08 : 20 ~ 14 : 20 (6시간)

 

아주오래전 남편과 억새가 조금덜핀 명성산을 자인사에서 올라와 삼각봉 명성산정상을 둘러 신안고개로 임도를따라

걸어 원점회귀산행을 했던 명성산을 가는 날이다.

억새를 보러 전국에서 몰려들 인파를 생각해 일찍 서둘러 인천에서 2시간만인 8시에 주차장에 도착

오늘은 완만한 등룡폭포쪽으로 오르기 시작한다.

전번주 소요산에든 단풍보다 일주일만에 더곱게 많이 들어있는 단풍을 보며 1시간 30분만에

억새군락지에 도착 새하얀 억새꽃을 보며 이곳저곳 사진을 찍으며 환호성을 지르고 팔각정으로

능선길을 걸으며 익어가는 가을의 한북정맥상의 여러산들을 바라보며 삼각봉을 지나 명성산 정상까지

갔다 되돌아와 팔각정에서 하산길을 책바위능선으로 잡고 하산을 하는대 자인사계곡보다 더험하고

계단도 많고 하지만 산정호수가 바로앞에있고 경치는 최고였다.

절정기에 다녀온 명성산, 사진을 너무 많이 찍어, 경치를 따로 정리해본다.

 

주차장에서 올려다본 오른쪽이 책바위 (435봉)

일찍도착한 바람에 주차료 1,500원도 안내고 한산한 들머리로 들어설수 있었다.

 

나,그리고 남편도 바르게 살고있는대........

 

 

비선폭포쪽으로 올라가는 상가골목의 풍경.

 

팔각정 억새밭정상쪽으로가면 거의 초죽음이다. 책바위 계단길에 우리가 내려온길인대 직진을하여

폭포쪽으로 가야 완만하고 단풍도 즐길수있다.

 

지압길.

 

예뿐단풍.

 

 

단풍길을 걷는 등산객들.

 

 

등룡폭포 2단.

 

 

등룡폭포 1단의 모습.

 

등룡폭포 위에서 내려다본 폭포전망대.

 

드디어 억새밭이 시작되고.

 

 

오늘이 절정인것 같다.

비오고나면 다떨어질것 같아 걱정이다.

 

 

 

흰눈밭 같다.

 

억새와 갈대구분법이 정리되있다.

 

팔각정을 향하고.

 

 

 

몽블랑 골프장의 양잔디가 파랗다.

 

산정호수가 내려다 보이고.

 

 

왼편 금학산과 철원평야가 내려다 보인다.

 

전차 사격 훈련장도 내려다 보이고.

훈련이 있는날은 산행이 통제된다고한다.

 

삼각본정상석이 있는곳과 명성산 궁예봉이 한눈에.

철원평야와 금악산 고대산 능선이 한눈에 들어온다.

 

편안한 능선길.

 

 

삼각봉(906봉)정상석이 서있는 포천땅과 중간 철원땅 명성산정상.

 

 

뒤돌아본 능선.

 

삼각봉 정상석.

 

 

명성산 정상석.

 

 

 

돌아오다 헬기장에서 간식을 먹고.

 

 

팔각정과 산정호수가 내려다보이는곳.

 

 

많은 인파들이 찾아와 먹고 떠들며 억새꽃을 즐기고있다.

 

팔각정.

 

책바위로 하산을 하며 돌아본 팔각정.

 

435봉에서 내려다본 산정호수.

 

 

책바위 암릉을 목재사다리로 오르고 내리게 만들어 놓았다.

 

 

 

비선폭포의 모습. 갈수기라 물이 너무작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