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올레길18코스 2

2024. 12. 07일 제주올레길 18코스 둘

제주4.3유적지 곤을동제주 제주시 화북일동 4429. 해안을 끼고 평화를 상징하는 길인 제주올레 18코스가 이어지고, 지역 명문으로 꼽히는 고등학교와 대학교가 지척인 마을, 곤을동의 주소다. 마을은 주소만 남아있을 뿐 사라진 지 오래다. '곤을동 4·3유적지'라는 표식만 남아 있다.그림책 '곤을동이 있어요'는 1949년 이전엔 무척 평화로웠던 곤을동의 풍경을 오색찬란하게 묘사한다. 표지를 넘기자마자 파란 빛깔의 제주 바다가 시원하게 펼쳐지고, 노란 유채꽃과 빨간 동백꽃이 페이지마다 다채롭게 수놓는다. "웡이자랑 웡이자랑 우리 아기 자는 소리~." 제주 방언 섞인 자장가가 검은 돌담을 타고 새어 나오고는 했던 마을에 갑자기 어둠이 드리운다.제주 올레길 18코스를 걷다 보면 마주하게 되는 곤을동은 한때 활기..

2024년 산행 2025.02.02

2024. 12. 07일 제주올레길 18코스 하나

트레킹구간 : 제주올레길 18코스(만세동산-동문시장 역방향)트레킹일자 : 2024년 12월 6~7일 (금,토)트레킹경로 : 조천만세동산 ~ 연북정 ~ 닭모루 ~ 삼양해수욕장정자(중간스탬프) ~                     화북포구 ~ 별도봉산책길 ~ 사라봉정상 ~ 김만덕객주-간세라운지-                    동문시장트레킹시간 : 점심시간포함 (6시간20분)   제주올레길제주도의 걷기 좋은 길을 찾아 잇고, 끊어진 길은 새로 내면서 총연장 437㎞ 27개 코스를 열었다. 2007년 9월 8일 제1코스(시흥초등학교~수마포 해안)를 시작으로 각 코스가 차례로 개장되었으며, 2012년 11월 24일 제주해녀박물관~종달바당을 잇는 21코스의 개장으로 제주도를 한 바퀴 연결하는 올레 코스가 완전..

2024년 산행 2025.0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