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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땅굴과 도라산 전망대 버스투어 매표소 건물, 평화의 종각 바로 옆에 있다.임진각 관광안내소,
DMZ 안보관광 시간표와 요금표,
임진각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 마정리에 있는 안보관광지. 정식 명칭은 '임진각국민관광지'이나, 보통은 '임진각' 또는 임진각국민관광지의 일부인 '임진각평화누리공원' 등으로 부르곤 한다.
임진강 주차장.
통일 대교를 지나 제3땅굴과 도라산 전망대, 통일촌을돌아오는 2:30분 짜리 투어다.출입 신고서를 작성하고 신분증을 제시하고 표를 구입해야 하며 통일대교 검문소에서 표와 신분증을 소지 안하면 출입불가. 08시30분에 도착하여 09시40분 도보여행으로 첫번째로 출발하는 출발하는 표를 구입하였다. 09시20분 출발하는 버스는 모노레일을 타는 사람들이 출발을 한다. 평일이라 다행히 관광객들이 많지않아 첫차를 탈수있었다.임진각을 출발한 투어버스는 5분여만에 통일대교에 도착 신분증을 일일히 확인한다. 우리가 탄버스에는 외국인이 35명이 같이 탑승하여 파주시에서 파견된 통역사의 유창한 영어실력으로 끝날 때 까지 관광객들에게 친절하게 안내를 잘 하고 가끔씩 우리말로 우리들에게 설명도 해준다.
평화의 종은 2000년 1월 1일 0시에 21번 타종을 한 이후 매년 새해에 타종식이 열린다.
21세기를 상징하는 의미로 종의 무게 또한 21톤을 사용했다고 한다.
임진각
1972년에 북한 실향민을 위해 당시에 1번 국도를 따라 민간인이 갈 수 있는 가장 끝지점에 임진각이 세워졌다. 대한뉴스 912호에 따르면, 해태제과에서 당시 돈 8천만원의 공사비를 들여서 세웠고 연건평 750평에 이른다고 소개했다. 이후 다양한 시설들이 속속 들어서며 지금의 모습을 갖추게 된다. 군사분계선에서 7km 남쪽에 위치하고 있는데, 공동경비구역인 판문점과는 다르게 복잡한 승인허가절차를 필요로 하지 않아 경기도 내에서 외국인들이 가장 많이 찾는 곳이다.
휴일 일평균 1만여 명 이상, 평일에도 일평균 수천 명씩 방문하는 파주시의 대표적인 유명 관광지이다. 연간 방문객은 200만 명 이상. 개관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동절기는 5시)까지이며, 일부 시설을 제외하고는 연중 무휴로 개방한다.
임진강의 누각'이라는 뜻을 가진 이 건물은 1972년에 세워진 지상 3층, 지하 1층, 대지 6,000평, 연건평 2,442㎡ 규모의 편의시설이다. 1층에는 임진각 기념품점 및 카페와 작은갤러리, 2층에는 한정식집과 기념품판매점 등이 있었고(2022년 기준 공사중) 3층에는 북한의 생활상을 보여주는 전시실과 카페(2022년 기준 공사중)가 있었으며, 옥상에는 임진강과 자유의 다리 일대를 볼 수 있는 전망대가 있다. 전망대 난간에는 500원으로 일정 시간동안 사용할 수 있는 쌍안경이 설치되어 있다. 참고로 전망대 바로 앞에 있는 땅은 북한이 아니라 남측 민간인 통제구역이다. 임진각에서는 북한이 거의 보이지 않는다. 보이기는 하는데 모두 산. 단 날씨가 맑은 날에는 전망대에서 망원경으로 보면 멀리 개성이 보인다고 한다.
망배단
1985년 9월 26일에 조성된 시설물로, 매년 명절마다 실향민들이 고향을 향해 제사나 차례를 지내는 곳이다. 향로와 강산이 새겨진 망배탑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정초에는 연시제, 추석에는 망향제를 합동재배하여 올린다. 주로 평안도 및 황해도 출신 실향민들이 찾아오고 있다.
2019년 4월 세워진 쌍둥이 소녀상.
남북 관계가 호전되어 진전되면 소녀상 하나를 북으로 전달하기 위해 쌍둥이로 만들었다고 한다.
독개다리 입구 근처에서 '경의선 장단역 증기기관차 화통'을 볼 수 있다. 이 기관차는 6·25전쟁이 한창이었던 1950년 12월 31일에 연합군 측의 군수물자와 식량을 수송하기 위해 개성역에서 25량을 달아 출발하여 신의주역으로 가고 있었는데, 중공군의 인해전술로 인해 한포역에서 서울로 후퇴하게 되면서 이 증기기관차가 북한군에게 넘어갈 것을 우려한 연합군들이 밤 10시경에 장단역에서 총격을 무차별적으로 가하면서 파괴되었다.파괴 후 장단역 터에서 50여m 떨어진 지점에 위치한 철로 옆에 붉게 녹슨 채 반세기 가량 방치되어있다가 2004년 2월 6일에 등록문화재 제78호로 지정하고 2007년 11월에 방염처리를 비롯한 복원 과정을 거친 후 남측 군사분계선에 있던 것을 가져와 임진각에서 전시하고 있다
기관차 겉면의 총 맞은 자국들과 오래되 녹슬어 있다.휘어진 바퀴는 당시 한국전쟁의 현장을 있는 그대로 보여준다.
임진각 뒷편을 돌아본다.
통일공원쪽 도로 건너편, 즉 평화공원 서쪽에 위치한 장소로, 부산에서 출발하여 신의주를 향하던 경의선 철길이 전쟁으로 인해 끊긴 모습을 볼 수 있다. 휴전선으로 인해 남쪽의 기차역은 임진각에서 약 6㎞ 아래에 있는 문산역이 임시종착역이 되었으며, 도라산역과 판문역 사이에 있었던 장단역은 폭격으로 인해 흔적도 없이 사라져 버렸다. 이곳에는 과거에 있었던 임진역을 재현한 매점이 있다.
임진각을 한바퀴 돌아보고 버스에 오른다.
제3땅굴
제 3땅굴은 1974년 9월 5일 귀순한 북한의 김부성씨에 의해 땅굴공사 첩보를 근거로 1975년부터 문산 지역에 대한 시추작업을 하였으나 땅굴 징후를 포착하지 못하다가 1978년 6월 10일 시추공 중 1개가 폭발함으로서 역갱도 굴착 공사를 실시,
1978년 10월 17일 적갱도에 관통하여 판문점 남방 4km 지점에서 발견되었다.이 땅굴은 그 위치가 서울에서 불과 52km거리에 있었기 때문에 규모면에서는 제 2땅굴과 비슷하나서울로 침투하는데 있어서는 제1.2땅굴보다 훨씬 위협적인 것으로 평가되었다.임진각에서 서북쪽으로 4km, 통일촌 민가에서 3.5km 밖에 떨어져 있지 않아 서울에서 승용차로 45분이면 도달할 수 있는 거리이다.
파주시 군내면 점원리에 위치한 제 3땅굴은 북쪽에서 남쪽으로 침투한 땅굴로 폭 2m, 높이 2m,총길이는 1,635m이며,남방 한계선까지 거리는 435m로서 군인이동은 3만명의 병력이 이동할 수 있으며 문산까지의 거리는 12km다.
* 규모 - 총길이 1635m, 높이 2m, 폭 2m, 깊이 73m (군사분계선에서 남쪽으로 435m)
* 면적 - 6,188m²(1,872평)
* 발견일시 - 1978년 10월 17일 (1시간에 군인 3만명 이동가능)
도착을 하여 약 15분정도 안보 영상을 관람한다.
남북 사람들 6명이 반쪽으로 갈라진 지구본을 합쳐 남북지도를 완성하고 철길을 연다는 의미의 조형물이란다
영상관 맞은편에 있는 도보관람로 건물로 들어가 땅굴로 들어간다.
땅굴 개념도.
도로관람로 관리실앞 사물함에 핸드폰 포함하여 카메라등 모든 소지품을 로커에 맡기고 안전 모자를 쓰고 땅굴로 들어간다. 입구에는 안전모가 비치되있고 초반 갱도로 내려가는 길이 급경사이며 갱도의 높이도 낮아 안전모는 필수다.
본 땅굴로 내려가기위한 통로를 350m이상 내려가면 3땅굴이 나온다. 모노레일을 타고 내려갈수 있으나 우리는 걸어내려갔다. 노약자는 모노레일을 이용할것을 권장한다. 제3땅굴은 판문점에서 남방 4km 지점 비무장지대에 있다. 임진각까지의 거리가 4, 서울까지의 거리는 52 km 지점이다. 총 길이는 1.635m 관광객은 265m 지점까지 관람한다.
갖고 있는 핸드폰과 소지품은 모두 여기다 넣어두고 맨 몸으로 땅굴 탐방시작을 한다.
기념품 상점
제3땅굴 주차장에서 올려다본 도라전망대.
남과북 DMZ모형지도
제3땅굴 모형도, 포토죤으로 인기가 높다.우리도 한장 찍어본다.
45명이 승차가 가능한 모노레일을 이용하면 15분만에 땅굴 내부까지 들어 갈 수 있다.
도라전망대
도라산은 한국전쟁 기간 중 1952년 3월 17일~1953년 7월 27일 휴전협정이 발효될 때까지 중공군의 정예사단과 맞서 장단 사천강지구 전투에서 혈전을 전개한 해병제1전투단의 전방관측소(OP)가 위치했던 곳인데 관측소를 패쇄하면서 새롭게 도라신설하고 일반에게 공개하였다
전망대
위 치 : 파주시 장단면 제3땅굴로 310
건립기간 : 1998~1999년
망원경 : 34대
면 적 : 198.5㎡ (60평)
도라전망대는 도라산역과 함께 DMZ안에 위치한 전망대로 남한에서 북한을 가장 가까이 볼 수 있는 곳에 위치해 있다.
도라전망대는 도라산 정상에 위치해 있으며 이곳은 북한초소와 남한 초소간의 거리가 1천800m밖에 되지 않는다
전망대 건물의 뒤쪽으로 들어가면 망원경들이 설치되어 있다. 이곳에서는 망원경을 통해 개성의 송학산,김일성 동상, 기정동, 개성공단 등을 육안으로 확인해 볼 수 있고,날씨가 좋은 날이면 DMZ 내에 뛰어다니는 노루나 사슴을 볼 수도 있다고
한다.
- 위치 : 파주시 군내면 도라산리
- 문의 : 임진각관광안내소(031-953-4744), DMZ관광사업소(031-954-0303)
- 출입신청 : DMZ관광사업소(954-0303)
도라전망대 옥상
도라전망대 뒷쪽으로 임진강과 통일촌의 모습
한 시간 정도 땅굴 관람을 끝내고, 버스로 도라산 전망대로 5분여 이동한다. DMZ안에 위치한 전망대로 북한을 가장 가까이 볼 수 있는 남측의 최북단 전망대이고이곳에서는 북한의 선전마을,농토등이 바로 눈앞에 펼쳐지고 망원경으로는 개성 시가지일부및 개성공단과 송악산 아래쪽 김일성 동상을 볼 수 있다고 하는대 우리가간날은 황사와 미세먼지로 군사분계선만 보이고 인공기도 개성공단도 흐리기만 하다..
조금전 다녀온 제3땅굴 주차장이 보인다.
전망대 3층 옥상에서 망원경으로 북녘의 조망 즐기는 사람들, 같은 버스를 타고 온 대부분 외국인 관광객들이다.
날씨좋은날 다녀오신 다른분 블로그 사진을 올려본다. 개성의 송악산과 개성공단 인공기 그리고 태극기의 국기탑이
보인다. 기정동 마을의 인공기가 선명하고 대성동의 태극기 높이는 100m, 기정동의 인공기 높이는 165m라고 한다.
날씨좋은날 다녀 오신분의 사진 개성공단이 눈앞에있다.
위사진은 우리가 간날의 모습이고 아래사진은 다른분이 날씨좋은날 다녀오신 사진이다.
서부전선 최북단을 지키고 있는 도라산 전망대는 군사분계선으로 부터 1.5km 떨어진 해발 167m의 도라산 정상에 위치하고 있으며 1987년 1월 개방 전까지는 비무장지대여서 출입이 불가하였다.2018년까지 30여간 사용되던 옛 도라전망대는 시설 노후화와 공간 협소로 일반인 관람은 중단하고 군장병 안보교육장으로만 활용되고 있으며 일반인 관광객은 신 도라전망대를 이용하여야 한다.파주시는 2018년 10월 22일 옛 전망대에서 12m 높은 곳에 둥근 외벽 디자인으로 평화와 부드러운이미지를 강조하여 지상 3층 규모로 신 도라전망대를 건립하였다.조선시대에는 봉수대가 설치되어 있었으며 6.25전쟁 막바지에는 중공군의 4차례에 걸친 파상적인 공격을 해병대가 끝까지 사수한 곳으로 이곳을 차지함으로써 판문점에서 문산에 이르는 지역을 지킬 수 있게 되었다.도라전망대에 올라서면 DMZ와 개성공단, 개성시가지 뿐만 아니라 북한선전마을, 송악산이 한눈에 들어온다.도라전망대 관람은 신분증을 지참한 누구나 가능하며 오전 9시 부터 오후 5시까지주 6일(월요일 휴무, 평일 공휴일) 유료로 운영되나 민간인 통제지역에 위치하고 있어 승용차의 출입이 제한되기 때문에 관람을 원하면 임진각 주차장에서 ‘DMZ 안보연계견학’ 프로그램에 참여해야 한다.
도라전망대 건물모습.
봉수대모형.
도라산역이 보인다.
통일촌 농산물직판장에 둘러서.
통일촌, 민통선 북방지역에 있는 마을로서 162세대 453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다.
이곳의 농작물 직판장에선 지역 농산물을 판매하고 있으며 장단콩 순두부와 토속짙은 산채나물들을 맛 볼 수 있다.
평화누리공원
2005년에 세계평화축전을 계기로 면적 약 99만㎡의 넓은 잔디언덕에 분단과 냉전의 상징이었던 임진각을 화해와 상생, 평화와 희망, 통일의 상징으로 전환시키자는 취지에서 조성한 공원이다. 기부프로그램과 함께 공연·전시·영화 등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과 행사가 연중 운영되고 있다. 이전에는 이 자리에 임진역이 있었지만 평화누리공원 공사 이전부터 흔적을 찾기가 어려웠다.공원 입구에는 생명촛불 파빌리온이 있으며, 생명길을 따라 주변에는 두루나눔전통놀이체험장, 캔들숍, 유니세프 어린이방이 있다. 이곳에서 생명촛불 프로젝트, 통일기원 돌무지등 세계의 어린이와 북한 어린이들을 위한 기부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기부금은 유니세프를 통해 전달된다.생명촛불 파빌리온을 지나면 음악의 언덕이 나오는데, 약 2만 5천 명의 관람객을 수용할 수 있는 대형 잔디언덕과 990m² 규모의 수상야외공연장 및 분장실·대기실을 갖추고 있는 어울터가 있다. 넉넉한 수용력 덕분에 굵직하고 다양한 기획공연과 대관공연이 이곳에서 열리곤 한다. 한편 평화의 언덕 분수대 앞에는 중·소규모의 공연이 열리는 두루나눔공연장이 있다.
임진각쪽으로 서서
북쪽을 바라보는 조형물들
넓은 평화누리광장.
바람개비 조형물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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